2011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자워크숍 개최

  • 등록 2011.05.20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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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자치단체간 결속강화 및 연합의 발전 도모의 장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사무총장 김재효)에서는 2011.5.18(수)부터 5.20(금)까지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5개국 3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등 9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자 워크숍"을 경상북도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NEAR 사무국에서 연합의 발전 및 회원단체간의 결속과 친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지역 자치단체간 공동번영을 위하여 1996년 9월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2004년 중국 흑룡강성(헤이롱지앙성)총회 에서 경상북도가 상설사무국을 유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창설된 이래 지난 15년 동안 회원단체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6개국 70개 광역지방정부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 중심의 국제기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 외교통상부 허승재 동북아3과장의 동북아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금년 7월18일부터 7월 21일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 개최되는 제8차 실무위원회의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협력도 논의되었다.

또한, 부산광역시에서 연합 회원단체간의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등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의 소통을 위한 소통과 교류 제안을 비롯 16개 회원단체 주요현황 및 국제 행사 등에 대한 많은 참여와 협조를 위한 홍보의 시간 그리고 연합의 발전 도모를 위해 회원자치단체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원단체 탐방으로 대구광역시 약령시 일원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회원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에 대한 신뢰관계 및 회원단체간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의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NEAR사무국에서는 회원단체 확대, UNESCAP, UNDP-GTI, UNPOG, AER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시스템 구축등을 통하여 회원단체간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이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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