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구미시와 수자원공사는 단수사고의 책임을 지고 확실한 피해배상을 강력히 촉구한다.

  • 등록 2011.05.12 08: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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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이자 일요일 오전 7시경, 구미 해평취수장의 보 유실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구미지역의 단수상황은 5월 10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많은 지역에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생사가 걸린 문제일 수 있으며, 각 가정과 식당을 비롯한 일반영업장 역시 엄청난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이러한 사전 예고 없는 단수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에 대해 아무런 대책이나 방책 역시 갖고 있지 못한 구미시는 평소 재난대비태세가 허점투성이 임이 밝혀졌다.

본 사태를 맞이하여 41만 구미시민과 구미공단에 대해 안전한 물을 공급할 책임을 지고 있는 구미시와 수자원공사에 대해 우리 친박연합 구미시당원협의회는 물질적, 정신적 손해배상을 강력히 요청한다.

아울러 구미시민 여러분의 고통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11년 5월 10일

친박연합 구미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석호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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