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월성원전, 방폐장 현지방문

  • 등록 2011.05.11 0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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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해일등 원전 재난대응태세 대비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경식)는 5월 9일 최근 일본원전 사태로 야기된 월성원전 및 방폐장의 각종재난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방폐장) 등을 방문하여안전대비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지방문시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계획 등에 대한 한수원측의 현황설명을 청취하고, 지진·해일 등 각종 재난대비 월성원전·방폐장의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견학 및 간담회시 안전성 확보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경주시 양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상왕 양북비상대책위원장 등 주민대표들과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계획 철회촉구에 대한 의견청취 및 월성원전·방폐장의 안전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였다.

이번 현지방문에서 위원장(장경식)은 월성원자력본부 및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과 간담회시 재난은 멀리 있지 않고 항상 가까이 있다며, 도민들이 지진·해일등 안전에 대하여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될수 있도록 안전기준강화, 정기점검실시, 시설보완등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하였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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