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부방을 변신 시켜드립니다!

2011년 3월 16일 삼성코닝정밀소재 전문봉사팀인 맥가이버봉사팀(팀장 장창목사원)과 김수현상무는 구미시 장천면에 살고 있는 정신지체1급 최정현(14)학생의 집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래된 한옥집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최정현학생의 딱한 소식을 접한 맥가이버봉사팀은 노후화로 화재위험이 있는 전기시설물을 교체하였으며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제대로 된 공부방을 갖고 있지 않았던 최정현학생에게 공부방(PC, 책상, 옷장)를 선물 하였다.

최정현학생의 어머니는 꽃샘추위에도 하루종일 주거환경개선을 도와주러 온 맥가이버봉사팀에 감사하며 정현학생이 비록 장애를 갖고 있지만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하였으며,

삼성코닝정밀소재 김수현상무는 "임직원들이 가진 기술로 정현학생에게 큰 희망을 심어줄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2014년까지 구미시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부방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 하였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지난 2010년 12월 1일 구미시(시장 남유진),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계층 아동 교육환경개선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10년 1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진행 되며 총 1억7천5백만원의 후원금으로 구미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각 350만원씩 지원 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구미시청과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추천한 구미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 50명은 열악했던 학습공간을 개선 시키고 면학분위기가 조성된 공부방을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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