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글라스(AFK), 도레이첨단소재 등 일본임원진 위로 및 제품생산 차질 등 직접 파악
□ 구미시(시장 남유진), 일본 외투기업 직접 방문 위로 격려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회의장은 3. 11(금)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첨단소재 등 일본 외투기업체를 오늘(3.14(월)) 16:00경에 직접 방문하여 일본 대지진 발생에 대하여 위로와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일본전기초자 등 주요 일본 외투기업체에 대하여는 남유진시장이 직접 전화 통화하여 위로 격려하였으며 또한 구미의 자매도시인 오쯔시장에게도 위로전문을 발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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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글라스는 이노우에시게쿠니(井上滋邦) AFK 사장, 도레이첨단소재는 히라오카 토시히코(平岡俊彦)상무이사, PCT는 타카하시 아츠시(高 橋厚) 부사장등 일본 주요 임원진을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 제품생산등 애로사항 청취 및 사후대책 강구
이번 방문을 통하여 일본 본토 대지진 발생의 여파로 원자재 수급, 제품생산 차질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애로해소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또한 국내 주요 기업체의 원자재수입, 제품생산 차질 등에도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 대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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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산업단지의 전자산업 관련 일본 부품공급처는 큐슈, 오사카, 도쿄 등에 소재해 있어 지진에 따른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김창섭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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