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발생억제 및 소음저감 대책회의 개최

  • 등록 2011.03.15 0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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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와 연계사업 공사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고 기후 특성상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의 발생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14(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낙동강살리기와 연계한 건설공사장의 현장소장 및 환경관리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먼지발생억제와 소음저감 등 환경관리 대책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산먼지발생 억제와 공사장 소음저감 등 각종 환경오염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환경관리 기준과 위반사례 등을 참석자에게 주지시켰으며, 특히 낙동강살리기사업과 연계한 인접 사업장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공사장의 먼지발생과 소음을 줄여나가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한 생활불변을 줄이기 위해 3월21일부터 5월3일까지 8주에 걸쳐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에 점검하게 되는 사업장은 대형건설 공사장과 주거지역 가까이 위치해 있어 민원이 많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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