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피해지역 경제살리기 캠페인

  • 등록 2011.03.15 0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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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시 지역경제살리기 “구매사절단” 3천여명 방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재경안동향우회등 전국4백50여단체 참가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북안동지역의 축산농가와 재래시장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한 각계의 손길이 안동으로 몰리고 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회장 문상주)와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상임대표 이갑산) 그리고 재경안동향우회(회장 금창태)는 “지역경제살리기 안동재래시장방문 구매사절단”을 구성, 오는 3월19일 안동을 방문하여 축산물을 포함한 지역특산물 팔아주기등 서민경제살리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구매사절단은 전국의 세무사, 안경사, 음식업, 제과업, 이미용업, 부동산중계업, 학원, 떡집 등 1천만 직능경제인을 대표하는 2백50여단체에서 참여하는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회원 1천 5백여명과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경제발전을 목표로 전국적 조직으로 구성된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산하 한국사회복지개발원, 환경문화시민연대, 한국자원봉사연맹, 전국농업기술자협회 등 1백29개 시민단체회원중 8백여명, 재경안동향우회회원 6백여명, 그리고 이기택 평통수석부회장,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손봉호 전 동덕여대총장, 인명진목사, 윤경로 전 한성대총장, 정길생 한국과학기술원한림원원장, 전대열 4.19유공자회총무국장, 영화인 김보애, 조대용 독도향우회장, 최미숙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대표 등 지도급 인사 2백50여명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경북, 경남, 부산 등지의 각 단체와 개인의 참여 요청이 잇달아 구매사절단의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안동지역에서는 구제역확산으로 안동시 인구에 버금가는 숫자의 소, 돼지가 살처분 되었고 외지 관광객의 발길마저 끊겨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겪는 가운데 시민들과 시청공무원들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면서 각계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

연락처 : 직능단체총연합회 사무처 남경근부장 (02-2001-9459 :010-3879-8636)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기획실 박진성실장(02-6353-1288:010-6850-1290)
재경안동향우회사무국 김경진국장(02-2055-0556:011-747-4203)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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