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 및 지원 시책 평가 각종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 등록 2010.12.31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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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 및 시책 평가 대상
인허가 대상 규제개혁부문 기관부문 우수
구미 당김운동 경상북도 명품과제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중소기업 육성 및지원과 관련된 각종 부문별 종합평가결과, 최고의 자리에 우뚝섰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시책에 대한 추진실적을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중소기업시책 및 육성평가 대상은 지난 2002년부터 9년연속 대상을 수상받는 쾌거이며 이로 인하여 각 시군에서는 구미시의 지원시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방문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하여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구미시는 2011년도에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및 국외부문에 대한 시책개발 및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경제살리기’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업사랑본부’를 발족하여 기업지원 및 기업체 애로사항 해소를 중점 추진해 왔다.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홈닥터사업, 중소기업 애로해결 서포터스 운영, 중소기업인 경영·마케팅교육을 비롯하여 시청사 기업사기 게양, 1인1사 기업도우미제 운영,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고용안정을 위한 We Together 운동, 구미 당김운동, 산학관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 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구미당김운동은 관내 완제품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함과 동시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을 실시하여 기업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경상북도 명품과제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해외 지사화 사업 추진 및 지역생산품의 대구공항 전시판매 등 중소 기업의 해외 마케팅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11년에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여,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산학관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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