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일자리 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10.12.29 0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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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안전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도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지역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 재정인센티브로 상반기 10억원에 이어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받게 되었다.

또한, 칠곡군, 문경시, 의성군 등 3개 시·군도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등 경북도가 타 시·도에 비해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 우수 : 칠곡군(3억원), 장려 : 문경시(2억원), 의성군(1.5억원)
※ 도 및 의성군은 상반기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0% 감액지급

특히, 경북도가 지난 상반기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받은데 이어, 2010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로 받은 것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경상경비 등 최대한 절감, 친서민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0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실적분야에서 △가용자원 동원실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추진과정의 노력정도 등 4대 분야 39개 지표와 청년일자리 창출분야에서 △가용자원 동원실적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홍보실적 등 3대 분야 16개 지표를 중점 평가했다.

경북도는 전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일자리경제본부와 일자리창출단 신설 등 기관장의 일자리 창출의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경북도가 어느 지역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고 밝히고, 2011년에도 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도내 어디에나 일자리가 마련되고 도민 누구나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밝힌 지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경북도의 고용률은 63.6%(전국 59.2%)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실업률도 2.5%(전국 3.0%)를 유지하고 있는 등 가장 안정적인 경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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