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농촌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 등록 2010.12.27 07:55:33
크게보기

농업기술원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0년 농촌진흥사업 종합 보고회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경북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더 높였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깨끗한 농촌만들기,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의 3대 실천과제를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 자립형 복지 농촌 건설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은 23개시군 49개 마을이며 농업기술원 각 부서에서 자매결연을 맺어 영농봉사활동과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시범마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본 운동의 확산을 위해 전직원이 자매결연 시범마을 49개마을에 3회이상 농촌환경 정비활동을 비롯해 영농컨설팅을 전개했다.

특히 7. 17(토)에는 전국에 시범사업 확산을 위해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참솟을마을에 농촌진흥청장과 지역의원, 각도 농업기술원장을 초청 농업기술원직원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직원, 순천향대 구미병원장 및 의료봉사팀이 영농봉사활동, 농기계수리지원, 의료봉사지원 등 푸른농촌 건강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상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뿐 아니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 우수마을에는 군위군 부계면 창평2리(남방동 마을)가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2백만원씩을 각각 수상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촌진흥사업의 방향을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3대 실천과제에 두고 본 운동이 더 확산, 정착시켜 경북 농촌마을 모두가 푸른농촌에서 희망노래를 할 수 있는 자립형 복지농촌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