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이웃사랑 성금모금운동 모범지자체

  • 등록 2010.12.22 0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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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백만원 모금, 목표대비 50%달성, 전국모범 지자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2월 1일 "희망 2011나눔캠페인 출범식"이후 관내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 시민들의 이웃사랑운동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10백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모금 목표대비 50%를 달성한 수치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0%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공동모금실적 70%(전년대비 전국모금실적)와 대비하여 모금실적 현황이 30%를 웃돌고 있어 성금모금운동 전국모범 지자체로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현재도 관내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성금과 성품 기탁을 위해 시청(주민생활지원과)을 방문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혁신도시주민대책위의(주)율곡대표 박세웅외 6명은 김천시청을 방문, 소속 회원들이 모은 성금 3백만원과 264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기탁해 왔다.

또한 김천신협이사 장세근 외 14명은 박보생 시장을 접견하고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써달라고 사랑의 연탄 21,000장(싯가 9,500천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계층 210세대에 100장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마농업경영인회 정인해 회장은 지난 12월 14일 사랑의 열매달기 공동모금 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조끼 20벌(싯가 30만원상당)과 방한목도리 14개(싯가 70만원상당)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보생 시장은 “(주)율곡, 김천신협에서 지역의 저소득계층 시민들을 위해 많은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신 것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게 김장 담아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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