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주민서비스 성과·사례 발표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관협력사업 모델의 안착을 이끌어낸 네트워크 분과회원, 8대 주민서비스 기관 종사자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해 위촉된 행복메신저 및 복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주민서비스 성과·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올해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개통과 전달체계 개편으로 지역사회복지서비스가 강화됨에 효과적인 주민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서비스 현장의 문제 해결력 향상 등 종사자 인적역량 강화, 네트워크 강화로 민관협력체계 성공안착 및 시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주민서비스 사업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의 장을 갖고자 마련한 것으로 주민서비스 네트워크 사업 1년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서비스 기여자 19명에 대한 감사패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준 ‘행복메신저 및 복지위원’ 우수 활동자 5명에 대한 상패 수여가 있었으며,

영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분과 등 주민서비스 네트워크 6대분과 활동에 대하여 성과 보고 및 사례발표회에 이어 초청강연으로 푸른복지사무소 김종원 연구원의 ‘Social Work and SNS’ 특강과 열정적인 직장분위기로 혁신역량 내재화와 분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에서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관계자와 각 분과회원을 비롯하여, 주민서비스 자원봉사자·후원자, 내 지역 사랑고리 ‘플러스 원 사업’ 참여자,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계시는 ‘행복메신저 및 복지위원’ 등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시민들에게 행복을 실어 나르고 찾아주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참여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구미시도 앞으로 서비스 수혜자와 공급자간 직접 소통 채널을 통해 서로간의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구미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효율적인 주민서비스전달을 위하여 2007년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진정한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주민서비스를 단순한 복지가 아닌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 연속 3회 주민서비스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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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민서비스 성과·사례 발표회 개최

민·관협력을 통한 진정한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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