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담민원, 국민신문고로 통합

  • 등록 2010.11.24 2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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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민신문고 민원통합 시범 선도기관으로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자체 민원의 통합 관리 체계 마련으로 행정효율성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국민신문고 민원통합의 시범 선도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범 운영의 조기정착을 위해 11월23일(화) 전 실과소 및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교육을 실시하였다.

민원창구 단일화 및 처리사례 공유로 민원행정 효율성 증대와 원-스톱 민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대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자체 민원시스템 국민신문고 통합은 2010년 12월 경상북도와 2011년 1월 구미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2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신문고로 통합시 구미시청으로 접수된 상담민원 중 여러기관이 협조하여 처리하여야하는 복합민원의 경우 타 기관과의 협업처리가 가능하게 되며, 민원인이 상급기관, 감사담당부서에서 민원이 처리될 수 있는 기피기능이 도입된다.

또한 민원신청 단계에 민원내용과 유사한 처리사례와 관련정책의 Q&A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유사사례 표출서비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단순 질의성 민원은 기존 Q&A를 열람함으로써 별도의 민원신청 절차 없이 즉시 해결할 수 있게 되며, 불만족한 민원에 추가답변을 요구하여 2차 만족도 평가까지 가능하도록 된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담당관실 윤성용 과장은 “구미시는 국민신문고 통합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제일 먼저 시행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민원해결 처리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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