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0월30일 첫날에는 대한양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송재순)에서 구미별미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삶은고기 시식회. 구미시낙우연합회(회장 엄명호)에서 목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구미별미 요구르트 우유떡 치즈 우유전 시식회, 대한양계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국록)에서는 친환경 무항생제 닭고기와 계란 우리맛닭 유정란 시식회를 각각 열었다. 10월31일 둘째날은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재균)에서 경상북도 광역 브랜드 참품한우 불고기를 선보였고, 첫날에 이어 낙우연합회에서 우유제품 시식회를 열었다. 또한, 구미칠곡축협에서는 축산단체에 대한 시식회 지원은 물론 양일간에 걸쳐 야외 이동판매 전용 냉장차량을 동원시켜 지역에서 나는 우수한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직거래 원가 판매를 했다. 임필태 유통축산과장은 이 자리에 선보인 "참품한우는 경상북도 광역 브랜드로 관내에서 114농가 9,100여두를 사육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20%를 차지하고, 특히 지난 9월1일부터는 구미칠곡축협 한우프라자를 포함해 구미농협 파머스마켓, 고아농협 하나로마트, 인동농협 하나로 마트에 입점해 소비자들의 호평속에 판매된다"면서 덧붙여 "돼지고기, 요구르트, 무항생제 계란은 내년초 구미시 공동 브랜드 ‘구미별미’를 달고 본격 시중 출시를 목표로 현재 돼지고기는 구미칠곡축협이 유통을 담당 하기로 합의 됐고, 요구르트는 가공장 건립과 인허가 절차 중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