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소재는 구미 강동지역 다문화결혼이주여성들과 2년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매월 1회 한국요리를 가르쳐주며 한국문화를 전하는 "나도야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회 진행 되는 경연대회는 1년동안 갈고 닦은 한국요리 실력으로 뽐내는 자리로 강동지역 다문화 이주여성 15명과 삼성코닝정밀소재 봉사팀 15명이 총 4개조로 편성 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여한 필건영(중국)은 "매월 진행 되는 요리교실이 기다려지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을 위해서 항상 신경 써주셔서 고맙다" 는 인사를 전했으며 삼성코닝정밀소재 드림 봉사팀의 리더인 조현국사원도 처음에는 한국말도 요리에도 서툰 다문화이주여성들이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 한국인 못지 않게 한국요리를 거뜬히 만들어내고, 밝게 한국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요리봉사활동 외에도 한국문화체험행사지원 등 다문화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조기 적응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