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장학문화재단 장학기금 1억원 기탁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9. 14(화) 14: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삼일장학문화재단 김한섭 이사장 및 여러 이사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1991년 설립된 삼일장학문화재단은 20년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키고, 忠孝烈禮仁義를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사업과 문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는 지역발전에 튼실한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기탁식에 함께한 이사들은 김한섭 이사장의 한결같은 교육사랑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손수 지은 시를 읊어 20년간 계속되고 있는 지역사랑에 따뜻한 마음을 실어 주었으며, 이에 김한섭이사장은 "오늘 기탁한 장학기금이 시민들이 열망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구미시 장학재단이라는 깊은 샘을 펌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하였다.

남유진 이사장은 재단운영의 어려움속에서도 큰 결심을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선 5기는 "누구나 교육으로부터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며, 시민들이 열망하는 지역교육에 대한 밝은 미래를 위해 나가갈 것"임을 약속하였다.

구미의 인재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튼실한 발판 마련을 위해 2008년 설립된 (재)구미시장학재단은 각계각층 시민단체, 기업가,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 등 많은 뜻 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67억원 이라는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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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장학문화재단 장학기금 1억원 기탁

스무 해의 교육 열정을 구미시 장학재단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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