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쉼터로 변화한 학교가 시민들의 곁으로

  • 등록 2007.11.23 15: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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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담장을 허물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명품 녹색 쉼터폐쇄적인 공간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녹색공간으로 변화

 
금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금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은 금오초등학교, 장천오상고, 한국폴리텍구미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시목인 느티나무를 테마로 소나무, 단풍나무 등 조경수 60여본, 관목류 남천 등 3종 7천7백여본을 다양하게 식재하고, 파고라, 자연석 쌓기, 자연석계단, 원형의자, 점토.잔디블럭포장 등을 현지 여건에 맞게 설치, 학교의 폐쇄적인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변화시키면서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녹시률을 향상 시켰다.

특히, 금오초등학교에는 어린학생들이 좋아하는 생태연못, 분수, 계류 등을 현대적 감각에 맞고 품격 있게 설치하여 어린학생들의 추억과 동심의 세계를 제공 함으로써 학교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수목 및 조경 시설물을 조화롭게 식재배치하여 주변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아름다운 푸른 쉼터로 탈바꿈시켜 이제 학교 운
 
동장이 시민모두의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업 착수 전에는 해당 학교와 상호협약서을 체결하여 쉼터 및 녹지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토록 합의 하는 등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최명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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