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공경의 집’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할 지역 내 피학대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환기시켜주기 위해 1박 2일(2019. 10. 1. ~ 2019. 10. 2.) 보듬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예천 용문사 벽담 청안스님과의 차담에서 “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을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니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날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주정하센터장)의 협조로 센터종사자분들과 “다문화음식체험” ‘오색양장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처음 먹어보았다. 너무 좋다.” 며 만족해하셨습니다. 2일차 참여자들의 신체적 피로를 풀어드리기 위해 예천온천에서 온천욕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중식을 제공하였습니다. 경북서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학대피해노인에 대하여 일시보호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대피해노인의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23개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도 내 최대의 평생교육 어울림의 장으로서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도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학습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기관 간에 상호 소통과 교류의 목적으로 ‘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조성 중인 평생학습도시 의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과 지역 축제인 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3일 동안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이 지역의 색깔을 살려 함께 선보이는 지역홍보부스 내에서 하바리움 만들기, 책보석함 만들기, 한지조명 만들기, 참외캔들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작품전시관에서는 한지공예, DIY책, 도자기 공예, 천아트 등 23개 시군에서
경상북도는 4일부터 사흘간 구미코에서‘경북을 맛보다! 내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경북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위한‘2019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주제관, 특별관, 정책홍보관과 23개 시․군관 등이 구성되어 1,000여개의 농식품이 전시되고, 식품산업 심포지엄, MD상담회, TV홈쇼핑 등 식품기업에게는 판로개척과 정보의 장을 제공하고,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주제관에는 경북농식품 수출현황과 정책을 소개하는 농식품수출관, 새로운 식품문화를 소개하는 농식품트렌드관, 1인가구 및 맞벌이부부 증가에 따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정간편식과 개인 특성에 맞는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의 출현과 미용관련 기능성식품의 확대로 2030세대의 관심이 증가한 기능성식품의 전시관을 개설해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한다. 특별관에는 도내 9명의 식품명인과 제품을 알리는 전통식품명인관과 경북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식품기업의 협력사례 및 ICT기업인 네이버,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확대 사례와 제품 전시로 상생협력 홍보을 위한
'2019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2일(월)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방사능, 미세먼지,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과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고,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바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덩달아 뜨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2019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가격, 착한 소비,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 제품, 우리 농수산물 등 우리 제품의 유통시장을 확대하고,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역 지자체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 귀농 조건,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제공은 물론, 귀농귀촌 시 겪게 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위한 컨설팅과 정보를 줌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유기농 친환경 식품 및 제품
경상북도가 나노기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기술사업화센터’를 구축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7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일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연구기관, 첨단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첨담기술사업화센터는 총257억원(도36, 시84, 민자137)을 들여 연면적 7,27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0년말 준공한다.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공유형 제조센터(open-Lab Factory) 성격으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본과 인프라가 부족한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에게 제조공간과 첨단장비를 제공하고, 연구실에서 검증된 첨단기술을 사업화하여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한다. 이날 착공하는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1,500㎡의 클린룸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시제품과 양산이 가능한 융합클러스터 인프라를 입주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첨단제조업의 핵심인 클린룸은 구축 및 운용비용이 막대하여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더불어 첨단기술기업 지원공간, 한국인정기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7일(금)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19년도 日방위백서』에서 또다시‘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3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4월에 2019년판 외교청서, 9월의 2019년도 방위백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을 위한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15년째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땅 독도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자, 부정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 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축제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제48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리며, 안동시 탈춤공원과, 안동 원도심 일원, 하회마을 등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23년을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하회마을에서 800여년에 걸쳐 전승되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시작되어 지난 22년 동안 수많은 국내외 공연단이 참가했으며,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명품축제로 문화관광자원의 성공사례가 된 축제로 꼽힌다. 이번 축제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이라는 주제로 할미탈, 부네탈, 소무탈, 왕비탈 등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전통사회 속에 억눌린 여성들의 다양한 삶과 꿈, 희망을 그려내고 축제를 통해 구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주빈국의 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을 주빈국으로 선정해 국제음악축제 교류, 문화전시, 우즈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농가와 위탁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11개 사업이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161억원(국비규모 1,117억원의 14%)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20개 사업이 신청되어 92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경북도에서는 14개 사업을 신청하여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상주, 경산, 군위, 영양, 영덕, 고령, 성주 등 11개 시‧군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정구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 모든 건물과 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에너지 수요에 따라 융‧복합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국비와 지방비가 85%정도 지원되고 건물주는 15%정도만 부담하면 신청이 가능하여 개별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건물지원)사업보다 자부담이 적어 주민 선호도가 높다. 그동안 경북도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3개 시․군에 사업 설명회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하여 공모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6개월 간의 사전준비와 주민설명회, 참여기업 공모․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주민동의를 얻어 공모 신청을 했다. 특히 관심 있는
경상북도는 27일부터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6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선수와 도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드론축구는 가로16m×세로7m×높이4.5m 그물망의 철골구조내 공중에 달린 원형골대에 비행하는 드론이 통과하면 점수가 나는 경기다. 따라서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고 각팀은 5명의 선수인 조종사로 구성되며 경기시간은 3분 2세트로 진행된다. 최근 드론산업의 발전과 레저드론의 보급에 따라 젊은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각광을 받는 신개념의 스포츠 경기다. 드론축구대회로는 최초로 열리는 국제대회일 뿐 아니라 규모면에도 역대 최대로 대회 시작 전부터 전국의 동호회와 드론축구팀 및 국내외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쇄도했다. 이번 대회는 해외에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4개국이 참가하고 60개팀이 자국과 팀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대경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북공연의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뒤,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에
경상북도는 경산시 압량지역에 있던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의 다양한 출토유물의 문화유산적 가치 연구 및 활용을 위하여 2019년~2023년(5년간) 까지 ‘압독국 문화유산 활용 프로젝트’를 경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다 내실 있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하여 지난 3월 영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출토 고인골 연구 및 압독국 사람 복원, 고분군출토 동·식물 유존체 연구 및 고대 식생활사 복원을 위한 주요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성과물이 고대 압독국 사람의 얼굴 복원이다. 이번에 복원된 압독사람은 1982년 발굴조사된 압독국의 지배계급 무덤인 임당5B-2호의 주인공으로 21세 ~ 35세 정도의 여자로 확인되었다. 이 고분은 5세기말 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인골의 얼굴복원은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주도로 서울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이석 교수팀이 인골의 CT 촬영을 통해 3차원 머리뼈 모델을 완성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원준 박사가 참여하여 3차원 페깅작업 및 피부를 복원하였다. 이후 미술가 윤아영 작가가 그래픽 채색 및 사실화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이번에 복원된 얼굴은 영남대학교 박물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도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은 물론 도민의 원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김진욱(상주), 조현일(교육), 김득환(구미) 의원이, 둘째 날인 26일에는 홍정근(경산), 박판수(김천), 김준열(구미) 의원이 질문을 실시하여 도지사와 교육감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포항·안동MBC 케이블방송)를 통해 TV로 중계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45건으로‘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점검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 26건(의원발의 24, 집행부 제출 2), ‘포항지진피해에 따른 주택 취득세 감면 동의안’등 각종 동의안 16건,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심사·의결 할 예정이다. 운영위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각종 안건을 깊이있게 심사하고, 다음 회기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