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8일(화)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위해요소 관리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GAP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나 고령농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에 걸쳐 대면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3월 27일(월) 군청에서 지역농촌발전연구소와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칠곡군이 농촌협약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민관거버넌스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마을발전계획 수립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 ▲완료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것” 이라며 “주민의 역량을 향상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까지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 지역 창림저수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양수저류를 실시하였다. 구미김천지사는 평년대비 80.6%의 강수량으로 관내 저수지 26개소의 현재 저수율이 73.3%로 평년대비 90.9% 수준이며, 일부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대비 50%미만으로 저조해 2023년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양수저류등 가뭄대책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저수율이 저조한 창림저수지에 대해 3월부터 저수율 80% 확보를 목표로 양수저류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창림저수지는 약12km 떨어진 해동양수장에서 낙동강 하천수를 양수저류(20,000톤/일)하는 등 2023년 가뭄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묵 지사장은 가뭄극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극심한 가뭄에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캄보디아 프놈펜을 출발해 3월 27일(월)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2명과 본국 인솔자,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수)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에 따라 김천시는 추가 쿼터 100명을 확보했으며 3월 27일(월) 캄보디아 52명을 시작으로 3월 30일(목) 라오스 48명이 입국해 총 100명이 오는 4월 1일(토)부터 8월말까지 하루 단위로 농작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캄보디아 노동부와 직접 교섭으로 처음 우리 지역을 찾아준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나라 근로자와 같은 대우를 해준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열심히 일 해 달라는 의미”라며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지역에 고용안정성이 확보된 합법 계절근로제도 도입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 52명 계절근로자와 함께 김천을 방문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Touy darit 노무관은 이날 환영식에서 “캄보디아 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5일(토)와 3월 26일(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딸기농장에서 가족딸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 존중감을 회복하고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딸기 따기 요령을 배워 수확한 무농약 딸기를 맛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부모 이 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에게 소홀했고 같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었는데 딸기농장 나들이로 싱싱한 딸기도 맛보고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1일(화) 시민들을 대상으로「지구를 위한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미생물을 활용한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단체 접수된 35명은 2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받았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매년 60톤 이상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축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으며 도시민들 대상으로 활용 분야를 늘릴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경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가운데 본 교육으로 환경의식 고취와 환경보전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친환경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2일(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가공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의 기초과정으로, 지난 3월 22일(수)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수)까지 매주 1회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농식품산업 전망, 농가상품 분석, 식품위생 관련 법규,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성 있는 가공지식을 습득하여 제품개발 및 생산, 상품화, 판매활동 등에서 지역의 독보적인 농산물가공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을 활성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농촌 마을 활동가가 되고 싶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3월 13일(월)부터 3월 27일(월)까지 농촌이야기학교:마을활동가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농촌이야기학교 : 마을활동가 기초과정’은 참여자가 농촌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우고 농촌 마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강연과 현장답사를 통해 배워가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농촌 마을활동가가 되어가는 기초 이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80%이상 수료시 2023년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 프로그램의 보조마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prismvc_gumi)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prism_gumi@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vc_gumi)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054-451-0414)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조풍’ 씨감자를 생산해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풍’은 극조생 감자 품종으로 재배기간이 짧고 조기출하가 가능해 2기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답전작으로 활용하기 좋고, 또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기 때문에 재배가 용이하여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 중 하나이다. 구미지역에 가장 적합한 품종인 ‘조풍’의 보급종 공급량이 매년 농가 신청량보다 적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조직배양을 통해 부족분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매년 평균 30여톤의 씨감자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많고 재배안정성이 좋아 농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내년 파종용 기술센터생산 보급종 씨감자는 3월 21일(화)부터 3월 31일(금)까지 신청받아 10월 말 공급 예정이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조직배양으로 생산한 감자는 바이러스 감염율이 매우 낮고 30% 생산량이 증대된다”며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우량씨감자를 생산·공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16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김길환 한우협회 지부장, 하동익 김천축협 상무 등 한우협회, 축협,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하여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3년 한우가격 전망 및 사육현황, 사료가격 동향 등 전반적인 축산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한우가격 지속 하락 시 농가 피해 최소화 방안 및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축산 관련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한우경쟁력 확보 방안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한우가격 하락이 장기간 지속될 것에 대비해 매년 암소감축 및 생산비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한우값 하락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함께 암소 감축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한우가격 하락 극복에 생산 감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김천한우브랜드 ‘우뚝’ 판매장 대도시 입점을 통해 소비 확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3월 16일(목)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미는 젊은 도시로서 좋은 학군과 병원 등을 다 갖추고 있어 청년들이 귀농하기에 선호하는 지역으로 매년 70여명이 귀농하고 있다. 교육은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4~5시간씩, 총 14회(60시간)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지식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법률 상식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종합적 영양관리 및 병해충관리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초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초영농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운영하는 김천시 이음센터(☎431-9015~16)에서 4, 7, 8월 중 외국인 영농 인력 수요 농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일정은 3월 27일(월) 이후 총 100명(캄보디아 51명, 라오스 49명)이 김천시에 도착해 인력 중개 시행 전 전문화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영농 인력으로 투입되어 8월 말까지 계절근로자로 활동한 후 귀국하게 된다. 이에 김천시 이음센터에서는 지난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농협을 통해 수요조사 참여 농가인 총 944개 농가에 2~3월간 농림부 인력중개 우선순위(1.고령농 2.소농 3.대농)에 따라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조사 결과 5~6월의 인력은 포도 알 솎기 인력 수요에 신청이 빠르게 마감 되는 등 포도 알 솎기 인력 수요가 매우 컸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도내 최초로 선정되면서 관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계절근로자의 농가 도입 시 의사소통과 농작업 숙련도를 위해 한국 문화와 언어, 농작업 실습 교육을 거쳐 지역 농가가 농작업 전문 인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