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7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이하“임업 직불금”)을 해당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 우리 시 임업인 115명에게 약 3억4천만 원이 지급되었다. 임업 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는 2022년 9월 30일 기간 내에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산지가 해당되며, 지급 종류로는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산물 생산업과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숲을 가꾸고 경영하는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산림경영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실적 증명 등이 필수항목으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임업 직불금 신청기간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임업 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임업 직불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콜센터(1588-324
선산출장소(소장 김언태)는 지난 4월 13일(목) 3층 소회의실에서 출장소 각 과장, 농업기술센터 각 과장, 8개 읍면장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소-읍면-농업기술센터 간 소통강화 및 주요 현안 과제 논의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출장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주요 현안 사업 가운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집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구미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 개장 ▲상반기 구제역 정기 접종 실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보조사업 등에 대해 읍면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장이 설명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농업인 용접교육장 운영 등 농가 기술향상 및 농업인 농외소득 창출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해 홍보를 부탁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읍면장 중심의 일선 현장에서 각종 민원과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출장소–읍면–농업기술센터가 전 역량을 결집해‘구미 농업·농촌 재창조’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2일(수)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촌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농작업 부상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경운대학교 신형수 교수를 초빙해 ▲농부증 예방 및 스트레칭 실습 ▲농작업 안전관리 ▲심폐소생술 등 실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순택 연합회장은 “여러 가지로 힘든 영농 여건 속에서 많이 고단했을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되길 바라며 열심히 농사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농촌지도자 회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하게 우리 칠곡 농업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농촌지도자들이 주체가 될 수 있는 교육과 행사를 위해 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향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현재 380여명의 회원
지난 4월 11일(화)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유신애, 이하 센터)의 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활성화>에 참여한 해평중심지 영농조합법인(정다운 센터 위탁 운영단체, 이하 법인)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 마을기업 : 지역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 등을 창출하여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 ※ 현지실사, 적격성 검토,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선정 농촌마을의 활성화와 인력양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센터는 <완료지구 사후관리 활성화>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주민편의 시설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운영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전문가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 컨설팅 방향 : 운영방법,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회적 경제, 공동체, 공간활성화 해평면에 위치한 정다운센터(목욕탕)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2019년 준공되어 구미시가 위탁한 법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법인은 코로나 19로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환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3일(목) 친환경 우렁이 다솜쌀 12톤(10kg 1,200포)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쌀 수출은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도-청도군 파트너링 협력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와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캐나다 현지 T-brothers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결실이다. 청도 우렁이 쌀은 맑고 비옥한 청도의 토지에서 우렁이를 이용한 무제초제 농법으로 맛이 우수하고 안전한 쌀로, 지난해 수출 결과 맛과 품질에 대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이번에 추가 수출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과 관의 지속적인 연대와 노력으로 품질관리 및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물량·품목 및 수출국을 꾸준히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4일(화) ‘칠곡농업 부자농 “CEO”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굴착기운전능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길러 소득향상 및 경쟁력을 향상 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16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하며, 이론 및 안전교육 1회, 1:1 실습교육은 1시간씩 총 7회로 진행한다. 굴착기는 땅을 파거나 깎을 때 사용되는 건설 기계로 일반적으로 포클레인이라고도 한다. 농지기반조성, 과수묘목을 심기 위한 구덩이 파기 등 주로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농작업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장수인씨(약목면, 29세)는“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다수가 적극 요청해서 개설된 교육으로 알고있는 만큼, 농작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다. 더불어 교육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꼭 취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분야를 선도하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필수적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청년농업인 감소와 농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후계농업경영인 양성을 역점 대안으로 제시한 가운데, 최근 그 결실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도는 후계농업경영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바꾼다는 인력양성 목표 아래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4명(청년후계농 726명, 일반후계농 188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했다고 밝혀 경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5천명 양성(2022~2026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전국(5,000명) : 경북(914명) >전북(771)>전남(748)>경기(569)>경남(554)>충남(535) 順 지역별로는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론부터 실습 경영까지 가능한 전문교육 시설을 보유한 상주시가 가장 많은 111명으로 인기가 높았다. 다음으로 김천 89명, 영천 84명, 성주 74명 순으로 많은 인원이 선발돼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도내 전역에 고른 분포를 보였다. *시군별 선발현황 : 상주(111명)>김천(89)>영천(84)>성주(74)>의성·경주(54) 順 최종 선발된 914명의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국립종자원이 보급하는 벼 종자의 미소독으로 인해 농업인의 볍씨 키다리병 발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종자소독 지원을 위한 온탕소독기 운영을 3개소로 확대‧운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탕소독법은 60℃ 고온의 물에 10분간 침종해 종자에 잠복해 있는 병해충을 제거하는 소독법으로 특히 키다리병 예방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선산에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장 내 온탕소독기의 용량은 확대하고 옥성면 농업인상담소와 산동농기계임대사업장에 온탕소독기를 추가 설치해 농업인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이용이며 사용하고자하는 농업인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온탕소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산(☎054-480-4253), 산동(☎054-480-4294), 옥성(☎054-480-4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월)부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군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식품의 위생과 안전관리 △제품개발 절차 △관능검사 기법 소개 및 실습△가공창업 법적 인허가 절차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제품 개발 연구와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단계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작년까지 28과정, 551명이 수료하였다. 2017년에는 농산물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4명이 모여 농산물가공사업단(칠칠곡곡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칠곡군 농산물을 이용하여 동결건조칩, 잼, 밥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월 3일(월) 오전 10시,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기 시민 자전거교실」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급반은 안전법규,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방법 등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진행되고, 중급반은 심화이론과 실전 라이딩을 교육할 계획으로, 이번 제72기초급반 교육은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총 20일 동안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 실시하며, 제73기(초급반, 5월 예정), 제74(중급반, 6월 예정) 교육은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6개월간 총 6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교육 기회가 부족해 자전거에 대한 접근이 부족한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1기수, 1,8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기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녹색이동수단인만큼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을 익혀 앞으로 구미시가 자전거 선진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과실생산에 필요한 양질의 꽃가루 공급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지난 3월 27일(월)부터 오는 4월 30일(일)까지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꽃가루은행은 농업인들이 꽃봉우리 상태의 꽃을 채취하여 방문하면 구비된 장비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고, 이는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 착과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꽃이 피는 시기에 수정을 방해하는 저온, 건조, 강풍 등 이상기후와 매개곤충의 감소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낮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또한 과수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꽃가루은행을 통한 인공수분 실시로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실 생산을 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일(토)부터 5월 5일(금)까지 발굽이 2개인 우제류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지난 2017년부터 4월과 10월 정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접종은 우제류 사육농가 1,761호, 129만여두가 대상이다. 사육규모에 따라 대형 축산농가에 포함되는 소 50두 및 돼지 1,0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축산농가는 백신 구입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소규모 축산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하여 접종한다. 시는 이번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이 완벽하게 이행되도록 접종 4주 이내 항체 검사를 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 미만이 농가는 과태료(1회 위반의 경우 500만원)를 부과하고,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검사를 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 자율적 소독과 예방접종이 선제적 차단방역의 최선의 방법”이며, "일제접종 기간 내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축산농가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