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고성능구조재료연구실(지도교수 김우석) 학생들이 최근 열린 건축 관련 학회에서 우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건축학부 4학년 이유찬(팀장), 이학민, 김다인 학생의 논문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파쇄지)의 함량에 따른 복합체 콘크리트의 역학적 성능 및 건축적 적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2023 (사)한국콘크리트학회(KCI)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및 졸업논문전’과 2023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AIKDG) 달빛동맹학술발표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4학년 성인수(팀장), 유재건, 전형진 학생의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 혼입에 따른 콘크리트의 탄산화 및 역학적 성능에 관한 연구’도 (사)한국콘크리트학회와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의 같은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1989년 설립된 한국콘크리트학회는 콘크리트의 재료, 구조물의 설계, 시공, 유지 관리와 제품의 제조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회원수 12,000여 명이 넘는 대형 학회로 학회 논문집은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에서 SCOPUS 등재학술지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1월
구미시는 11월 30일(목) 구미대 본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동창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 캠퍼스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해 일 년간 운영된 도민 행복대학은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지난 일 년의 학사과정을 되돌아보고 학위증, 개근상, 공로패를 수여했다. 학생회와 학습동아리를 이끌어 온 6명이 학장 명의의 공로패를 받았고, 명예로운 개근상은 6명이 받았다. 이시우 학생회장은 “일 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구미시와 구미대학교의 물심양면 지원으로 졸업하게 돼 기쁘다. 도민 행복대학을 통해 배운 구미학, 미래학, 경제학 등의 지식은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됐다”고 했다.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 현장에 도민 행복대학의 졸업생들이 지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대학 플랫폼으로 2021년 출범한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도내 19개 시군을 캠퍼스로 두고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구미 캠퍼스는 매년 90% 이상의 출석률, 만족도를 보이며 우수 캠퍼스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도서관(관장 류재기)에서는 김천대학교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의 인문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불속 Book 콘서트(무료)를 오는 12월 5일 14시 김천대학교 본관 1층 하버드홀에서 시행하며, 수강생 10명을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류재기 김천대학교 도서관장은 “이불속 Book 콘서트는 지역민과 재학생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 혁신 달성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불속 Book 콘서트에서는 김천대 공연예술학부 김은주 교수를 초청하여 “눈속에 스며드는 향기~자신에게 맞는 향수 선택 방법”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향수에 대한 이해와 자신에게 맞는 향수 선택 방법에 대하여 다룰 예정이다. 김천대학교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수강생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교양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이번 강좌가 재학생과 지역시민들 간의 삶의 질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1월 28일(화) 호찌민 국립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과 다양한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베트남 최대의 국가대학 중 하나로 1995년 개교한 호찌민 국립대학이 아시아 최초로 수여하는 명예박사 1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호찌민 국립대학교 응우웬 민 땀 부총장은 박사학위 수여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경상북도와 호찌민 국립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농촌개발-새마을운동센터가 베트남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호찌민대학과 경상북도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박사학위 수여식 후 이어진 특강에서 직접 베트남어로 봉화 베트남 마을을 시작으로 양국 간 역사적 인연을 소개하고, K-드라마, K-푸드, K-POP 등 한류 문화와 한국의 경제성장, 경상북도의 강점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크 등 세계적 기업이 소재하는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 4학년 학생들은 김천에 소재한 장애전담 어린이집인 한걸음어린이집을 11월 28일 참관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교직관을 확립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원장선생님 강의, 유아와 만남, 시설 참관 순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한걸음어린이집 채은희 원장으로부터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은 주제로 장애어린이 특성과 교사로서 이해해야 할 사안, 장애전담 어린이집의 특징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실제적으로 체험을 같이하고 어린이집의 시설을 탐방하였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장기덕 학과장은 “4학년 학생들에게 내년에 유아교육현장에서 교단에 서기 전에 다양한 아이들을 폭 넓게 이해하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하였다. 학생들이 오늘 연수를 통해 예비교사로서 장애유아들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교직관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4학년 권서현 학생은 “장애 아이들은 특별하지만 특이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교사의 진심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한걸음 어린이집의 선진교육기관 탐방을 통해서 잘못된 선입견을 반성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11월 29일(수)부터 양일간 교내 체육관에서 ‘2023 KIT 엔지니어링 페어(KIT Engineering Fair)’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영식 구미시(을)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황병관 학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이 제작한 아이디어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권오형)이 주관한 올해 KIT 엔지니어링 페어는 2023년 대내·외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181개의 학생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 이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평가받은 작품들은 심사와 변리사 인터뷰를 통해 특허 출원 지원도 받게 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그동안 국립대학육성사업,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LINC3.0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2023 서울테크지능로봇대회 대통령상 수상작 ‘원격 산불 진압 로봇’, 2023
구미시는 지난 11월 24일(금)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대구경북평생교육사협회(회장 손성화)와 ‘평생학습 대전환, 지방시대 평생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년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정책본부장의 ‘평생학습 대전환 시대, 지자체 대응방향’과 한광식 한국전문대학 교육협의회장의 ‘지방시대, 지자체-대학 평생학습 재구조화 전략’이라는 2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토론에서는 지역대학과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지방시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어떻게 연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인재를 육성해나가고 체제를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앞으로 구미와 지역대학이 만들어 갈 평생학습체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지방시대 지역의 혁신과 변화는 인재양성으로 시작된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키우는 것은 이제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새로운 책무이자 평생학습의 새로운 역할이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정책, 지역 현안 등을 주제로 학계‧현장 전문가들의 발표와 제안을 통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평생학습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학습도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지난 11월 24일(금)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실무사 26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실무사 마음나눔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정성애 돈보스코 심리디자인 연구소장의 강의로 이루어진 본 연수회는 ‘나의 마음 밭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실무사들이 학교 교육활동 지원 중의 신체적, 심리적 피로도를 회복하여 안정적인 특수교육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연수는 자기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돌보는 마음 밭 안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지원해야 함을 톺아보고 건강한 소통을 하기 위한 대화와 실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김○○ 특수교육실무사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보는 연수회로 마음 근력이 강해진 것 같다. 학교로 돌아가면 학생들과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및 전반적인 학교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특수교육실무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수교육실무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1월 23일(목) 이주희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지역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지역별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경상북도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면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구미지역 초‧중‧고등학교 모범학생 5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도내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선출된 협의회장으로 구성‧운영되며, 경상북도의 교육발전과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위해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주희 연합회장은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내 학교, 지역, 교육지원청 모두가 하나되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11월 21일(화)부터 이틀간 새마을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읍면동장,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라는 주제로, 광주 광산구 우산동장 재임시 전국 읍면동 단위 최초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엄미현 강사(前 광주 광산구청 상생복지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현장복지 책임관의 영향력 발휘로 변화된 마을복지의 구체적인 사례강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미만의 특색을 녹여낸 복지 의제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교육 초점을 뒀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주민을 더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11월 22일(수)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개념, 향후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 첫 시행됐고, 대상업체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아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는 제도로, 과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업체와 배출권을 거래해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케 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5년부터 29개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장, 마을하수도, 정수장, 환경자원화시설, 남은음식물사료화시설,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해 노후 기계‧설비 교체, 폐열 회수, 에너지 절약 등의 감축 활동과 체계적인 배출량 산정, 배출권 관리 등 배출권 거래제를 견실히 이행해오고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감축목표를 이행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부 4학년 최선연·석사과정 김선우 학생(지도교수 김현호)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재료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Understanding Solvent-Induced Delamination and Intense Water Adsorption in Janus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for Enhanced Device Performance(야누스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 물질기반 소자의 성능 향상을 위한 용매에 의한 박리와 높은 물 흡착의 이해)’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상위 5%, IF 19.924)’온라인판에 11월 12일 자로 게재됐다. 오프라인으로는 오는 12월에서 1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최선연 학생은 앞서 8월에도 ‘산화그래핀 기반 물리적 복제방지 보안기술’논문을 동일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제1저자로 게재한 바 있다. 이번 논문은 이를 이은 두 번째 논문으로 학부생이 제1저자로 주도한 연구결과가 국제 저명 SCI급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