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학과 간 융합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5일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 8월 18일 작업치료과와 조경과가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5일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에너지과, 스마트경영과 3개 학과 학생 40명이 참여해 모형자동차 제작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3개 학과 학생들이 뭉쳐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 서로 다른 학과 학생들로 팀을 구성한 6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여해 기계자동차공학부는 모형자동차 차체 구조 설계 아이디어, 전기에너지과는 모형자동차 구동 동력 관련 아이디어 스마트경영과는 모형자동차 트랙 디자인 및 경진대회 운영 방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업무 분담이 이뤄졌다. 이 프로젝트는 경진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전공직무능력과 소통능력,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등 전문 융합역량을 배양해 혁신적인 전문성을 함양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금상은 ‘MOST’팀, 은상은 ‘천지개벽’팀, 동상은 ‘GESV’팀이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MOST’팀은 모형자동차 제작을 위해 기계자동차공학부에서 차량구조 및 외형 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2023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이찬원 학생(19학번)이 최종 합격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찬원 학생은 4학년 마치고 2023년 2월에 졸업한 후 12월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찬원 학생은 소감에서 학교 공부와 수험공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것이 어려워서 휴학을 고려한 적도 많았지만 휴학하지 않고 학교 생활에 매진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교수님들께 합격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앞으로 더욱 학업을 정진하여 김천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경찰관이 될 것을 다짐하였으며, 그동안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경찰소방학과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서는 2023년부터 다년간 경찰행정학과 소방공학과의 합격의 노하우를 폭넓게 하기 위하여 경찰소방학과로 통합하여 3학년부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트랙제 운영학과로 경북에서 최초로 운영중에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 위탁 운영 중인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는 예비 고교생 학부모 34명을 대상으로 “통합성과 전문성 두 마리 토끼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 강사로 현재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 경북교육청 장학사로 재직하였던 홍동의 교장선생님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고교 학점제는 현재 일부 고등학교에서 선별 운영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 도입되어 운영될 교육체계이다. 이번 특강을 통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도입된 고교학점제의 추진배경,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여 예비 고교생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 특강에 참여한 예비 고교생 학부모 A씨는 “고교 학점제를 들어보긴 했지만 잘 알지는 못했는데 어떤 추진 배경이 있었으며, 어떻게해서 고교학점제가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었고, 교육환경에 따른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우리 자녀의 진로나 대학진학 지도에 맞추어 어떻게 방향을 잡아줘야 할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프로그램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2월 14일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동계휴가 대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공립 단설 유치원장 및 초·중·고등학교장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방학 준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먼저 안전한 휴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이 이루어졌다. 특히, 경북 온라인 학교 등 2024 경상북도교육청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방안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서 겨울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방학 전 사전 교육 계획 수립,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지도 방안, 안전사고 보고 체계, 학교 교육과정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온전한 교육 회복과 질 높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2월 14일(목) 오후 3시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2월 6일 교육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련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경북도는 교육청, 시군,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우선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항공, 원자력 등 지역전략산업 연계한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형을 만들기 위해 행정부지사와 부교육감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TF(15명)』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도와 시군에서는 교육혁신을 기반으로 지역성장발전을 위한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북형 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2월 14일(목)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에서 2024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유·초·중·고 교장,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4 구미미래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목적과 비전,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미래교육지구’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2024 구미미래교육 사업은 구미미래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역특색프로그램을 추진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지역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고 하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스마트제조 필드랩(Field Lab) 포럼’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 주관으로 12월 14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포럼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 관계자 및 국립금오공대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1차년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업 애로기술 해결에 대한 컨설팅 성과 공유, 스마트제조 필드랩 컨소시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필드랩은 ‘대학-기업-컨설턴트’가 연계하여 메타버스, 디자인, 품질, AI, 빅데이터 등 분야별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컨소시엄이다.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스마트제조 필드랩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지역기업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김태성 단장은 “지역 기업들과 교수, 연구원, 컨설턴트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스마트제조 필드랩 컨소시엄을 통해 유연생산, 스마트공장, 디지털부품공장, 자동생산 유지보수를 중점 분야로 하는 산업 스마트화 지원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럼과 함께 진행
구미시학원연합회는 2023년 12월 14일 오전 11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3층 강당에서 제41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대의원 총회에서 제31대 회장 선거가 진행되었고, 이번 선거는 대의원 총 115명 중 88명이 참석하고, 10명이 위임하여 최종 결과 최중근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중근 후보는(현 총무총괄이사) 기호 1번으로 출마하였으며, 50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기호2번 김창진 후보(현 회장) 38표] 최중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신뢰와 단합, 상생, 소통하는 연합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교육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학원연합회는 구미시에 소재한 1200여 개의 학원과 교습소를 대표하는 단체이며, 지역 교육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오터스 구미직영점(대표 최우석)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지난 7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 하대중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과장, 최우석 오터스구미직영점 대표, 최상철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현장체험 학습 및 실습, 그리고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 편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오터스 구미직영점에는 구미대 졸업생 다수가 취업했으며 고용과 관련해 협력 관계가 지속될 전망이다. 최우석 오터스구미직영점 대표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터스 본점과 직영점에서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해 구미대와의 상호 윈윈(WIN-WIN)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는 21세기 전략산업 중의 하나인 호텔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할 조리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오터스구미직영점과 다각적인 교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교육과정센터(센터장 정미선)에서는 2023학년도 전공 연계융합 비교과 프로그램인 ‘강의페어링’을 운영하고 결과물을 산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강의페어링은 두 개 이상의 전공 교과목을 융합하여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의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센터에서는 강의페어링을 2023년 2학기 동안 운영하였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번 강의페어링에는 4개 팀이 최종 수상하고, 대상은 물리치료학과 양주혜, 장윤서, 이한비 팀의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AI기반 어플리케이션과 한계점, 최우수상은 물리치료학과 이승호, 조서현, 장한나 팀의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통합교육을 통한 사회적 관계증진 프로젝트, 우수상은 공동수상으로 사회복지전공 노가영, 권원규, 오승빈 팀의 사회적 불평등 개선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생활체육학과 김민기, 김주희, 김태희, 유수정 팀의 스포츠 윤리적 관점에서의 축구이었다. 정미선 김천대 교육과정센터장은 “상이한 내용의 교과목을 융합하여 새로운 주제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교과를 깊게 이해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전자공학부(반도체시스템전공) 신경욱 교수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2023 KOCW 우수 활용 강의 교수자’로 선정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하는 ‘KOCW(Korea Open Course Ware)’는 고등평생교육의 수혜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대학공개강의 공동 활용 서비스다. KERIS는 활용도가 높은 우수한 강의를 기부한 교수를 선정해 교육 기부 문화 확산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립금오공대 신경욱 교수를 비롯해 총 8명의 교수자가 선정됐다. 신경욱 교수의 ‘HDL 설계’강의는 공학 분야 2021학년도 1학기 강의로, 조회수 6만 6천 건(2023년 12월 현재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신경욱 교수는 “올해 우수 강의로 선정된 HDL 설계는 시스템반도체 설계를 위한 회로설계 및 검증 방법에 관한 강의로, 반도체설계 인력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강의콘텐츠를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계단을 오를 때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각종 창의경진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기계시스템공학과 시스템비전연구실(지도교수 신동원) 4학년 신주협, 임지호 학생은 ‘Splitting Wheel을 통한 계단 극복 로봇’을 개발해 제8회 정밀공학 창의 경진대회 최우수상(한국기계연구원장상), 제2회 KOVA경진대회 2위(우수상),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 우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밀공학 창의 경진대회’는 한국정밀공학회 주최로 2023 정밀공학추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KOVA 경진대회’는 (사)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Splitting Wheel을 통한 계단 극복 로봇’은 필요시에 분리되는 형상을 가지는 바퀴인 Splitting Wheel을 로봇에 적용해 계단을 오를 때 로봇의 흔들림과 소음을 완화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계단 극복 로봇들과 주행 시뮬레이션 비교한 결과 흔들림과 소음의 강도가 감소되었음을 증명하였고, 형상 변화형 바퀴의 새로운 메커니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설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