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미시지부(지부장 김주상)와 산동농협(조합장 김택동),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점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3월 16일(화)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산동농협 김택동 조합장을 비롯하여 직원들로 구성된 산동농협 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농협구미시지부에서도 지부장 및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수거활동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김택동 산동농협 조합장은 “환경오염 및 산불발생 방지를 위해 도움을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산동농협은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의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상 농협 구미시지부장은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은 폐기물을 소각 또는 매립 보다는 우선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생산성의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3월말까지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해 집중 단속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의 위험 ‧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한국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부 회원들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 단속 및 일제정비 대상은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지정 게시대에 게첨되지 않은 현수막 및 벽보, 학교주변 노후간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적법한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친 후 지정된 게시대에 광고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준법질서 확립과 도시 가로 환경의 청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정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귀가를 돕는 위치기반 안심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강원안심이)과 연동해 어린이, 여성 등 취약계층에 긴급상황 발생 시 태백경찰서와 태백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이를 알릴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태백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긴급 호출 시 경찰관이 출동하도록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안심지원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강원안심이’ 앱을 설치 후 사용자 등록을 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앱의 주요 기능은 안심귀가, 긴급 호출, 블랙박스 영상, 위치 파악, 보호자 알림 등이 있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스마트폰 앱으로 한정되지만, 향후 열쇠고리, 손목시계 등 IoT가 적용된 웨어러블 기기로 확대될 계획이다. 류태호 시장은 “취약계층 안심지원서비스는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 시민이 안심서비스에 가입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안심지원서비스는 강원도가 강원안심이 앱 서비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3월 9일(화), 3월 11일(목)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1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조치사항 준수를 위해 4부에 걸쳐 분산형 회의를 진행하였다. 3월 1일자로 전입‧전직‧승진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과별 추진사항과 업무 계획을 안내하였다. 또한 다가감 학교지원센터의 내실화, ‘스스로 학업 성취 인증제’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여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의 지향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만큼 원격수업 운영방안과 학생 생활지도, 돌봄교실에 운영 등에 대한 업무내용을 안내하였다. 특히, 코로나 19에 대응해 방역과 학습 안전망을 갖추고 새학년 학교 교육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동식 교육장은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각 학교의 흔들림 없는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1학년도에도 우리교육지원청이 계획하고 안내한 내용을 공유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5월 15일(토)까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8개동 직원 대상으로 산불 방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3,218.21ha의 산림을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18개구간 48.825km의 등산로를 폐쇄했으며, 인화물질 소지 금지, 입산 통제 등 봄철 산불 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비 1,422백만원 투입하여 산불전문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62명을 산불취약지역 길목지키기에 전면 배치했다. 소각 대신 파쇄기를 이용한 농림부산물처리를 위해 6명을 배치하여 농가 일손 돕기와 병행하고 있으며, 8개의 사회단체 회원과 통·반장이 산불 감시활동과 산불의 초동진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조특보 등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불 경보 발령기준에 따라 공무원을 취약 지역에 전면 배치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대국민 홍보활동과 주말에는 유관기관 합동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산불에 관심을 가지고 산불 발화자나 위험행위를 보면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했으며, “허가나 신고없이 산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오는 3월 31일(수)까지 청소년을 위한 ‘봄이라 이벤트해 봄’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 위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모바일앱에서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검색하고 친구추가후 “시루야 반가워”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시루’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스코트 이름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잠시라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코인 노래방 ‘12곡 무료이용권’을 즉시 지급한다. 단,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지급한다. 김미희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처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또는 청소년 사이버 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주민참여로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9일(화) 「시민참여 환경개선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채동익 이사장의 강력한 경영 의지로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시민참여의 열린 순찰 시행으로 이용시민이 체감하는 환경개선 요소를 시민의 관점에서 추출하고, 적기에 해소하고자 환경개선 운영위원을 위촉하였다. 운영위원은 각 부서 장의 추천을 받은 시민 5명과 기술적 환경자문을 위한 전문 기업인 2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되며, 2021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은 환경개선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접수·취합하여 각 사안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 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되며, 운영위원의 제안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낙동강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구미시설공단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고객감동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주민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모니터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 및 나아가 안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9일(화)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예방접종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선별검사·역학조사· 방역·자가격리자 모니터링·해외입국자 이송요원과 119 구급요원 등 219명이다. 백신접종은 오전 중으로 하며, 문진표 작성, 예진, 접종하고, 접종 후 대기장소에서 30분 정도 이상증후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상증상 발생시에는 긴급히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군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16일(화)부터 3월 31일(수)까지 16일간 지역화폐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하여 시행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제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3월 8일(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할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챌린지 참여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한왕기 평창군수의 지명을 받은 류태호 태백시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아이스팩 재사용하고!”라는 슬로건으로 고고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심규언 동해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양인재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을 지명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 용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현 경상북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 구미)은 지난 3월 5일(금)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지방재정 안정화,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강력한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 강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 및 경상북도체육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과 관련하여 완전한 지방자치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조했다.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과 함께 공유한 고유재원이고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더 많이 경북도가 나서야 함에도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2020년 9월에 발표한 「2019년 지방재정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방세수입 비율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고, 자체경비비율도 전국 평균의 절반수준인데 비해 의무지출 비율은 전국 평균 보다 높아지는 등 재정상황이 열악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의무지출 비율은 73% 수준으로 전국평균 51%를 훨씬 웃돌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경북도의 지방재정 안정화 노력을 촉구했다. 정세현 도의원은 “도내 시·군의 현재 재정상황으로는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3월 8일(월) 오후 1시 30분, 황지연못에서 세계 여성의 날(3. 8)을 맞아 「소통하는 정책! 참여하는 미래!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태백」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태백가정폭력상담소 및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등 관계시설과 단체에서 함께 참여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포식은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며 태백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선포식은 어린이, 노인, 청소년, 결혼이주여성, 청년, 장애인, 워킹맘 등 시민 대표가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여성의 날 선언 및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 아동 · 여성 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 거리 행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성 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태백시의 의지를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보다 탄탄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