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오후 2시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공항이전 현안과 상황파악, 공동대응 방향협의와 더불어 국가적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구시와의 큰틀에서 협력추진을 강조하면서 향후 추진전략과 대응방안들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대구경북 공동발전 차원에서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된다. 이전방법,절차와 계획이 구체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고 과도한 대응은 국가적으로나 지역발전 차원으로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방식, 세부절차 확정 전까지는 유치․반대 활동을 포함한 일체의 시군 개별 활동을 자제해 달라. 앞으로 도에서 정부추진 상황과 연계해 명확한 전략을 제시하고 공동대응 협력하도록 시군에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어렵게 결단한 국책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의 에너지 통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구입장에서 대구공항 이전은 최대의 숙원사업이다. 이를 관철해 낸 대구시장님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면서,
(사)경북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조현자지부장)에서는장애청년 별솔가족이 봉사단을 만들어 사회봉사를 위해 힘쓰고있다. 사단법인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지부장 조현자)가 운영하는 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소속 장애청년들이 봉사단체를 조직해 구미시 선주원남동 일대를 지난, 5월부터 매주 3회 거리 청결을 위해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들을 수거하고, 빗자루로 쓰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금요일은 LG이노텍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고있다. 선주원남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변환경을 위해 힘쓰는 모습에 격려를 보내고 항상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조현자 지부장은 “평소 봉사의 대상이던 장애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며 자신들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또한 사회적응훈련이 이루어지는 긍정적인 활동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구미시 곳곳을 청소하는 장애청년들을 격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청년들을 위한 별솔가족은 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에서 매일 다양한 교육과 훈련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앞의 열악한 녹지환경 개선과 IT 융복합 산업관련 연구센터 및 입주기업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창조경제 복합타운 환경조성 사업을 완료하여 도시 가로변 이미지를 크게 바꾸었다. 이번 『금오테크노밸리』앞 녹지환경조성 사업은 특별교부세 10억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10월부터 금년 6월말까지 시설녹지 6,000㎡(L=300m, B=20m)에 대해서 금오산을 형상화한 벽천분수(석가산)와 보행자 진입보도, 생태연못, 데크로드,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하였으며, 소나무 등 교목 6종 428본과 산철쭉 등 관목 16종 7,300본을 테마 있게 식재하여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하였다. 또한,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잔디 등을 곳곳에 설치하여 한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도심 속의 새로운 시민휴식공간 마련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도시의 품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녹색휴식공간을 많이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녹색친환경 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미 공단이 변하고 있다. 대기업 의존적이었던 종래의 직렬적 산업구조에서, 연구개발 중심 산업단지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1일 오후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는,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의 창립 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기업 중심의 연구개발 협의체가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지역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보유기업 86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된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6개 분과로 구성,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직접 지원을 맡아 산업통상자원부 박희재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창립총회에서, 동양산업의 연구소장 이태훈 상무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덕우전자(주) 김강범 연구소장, (주)승우 곽광훈 실장, 일성기계공업(주) 김기영 부사장, 프로템 이준형 연구소장, 인탑스(주) 이진옥 부장, (주)케이알이엠에스 이기복 부사장이 각 6개 분과의 분과위원장 및 부회장에 선출 되었다. 본 협의회는, 지난 6월 2일 최초
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신애)에서는 오는 22일(금)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교사와 학생,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식을 개최한다.이날 한 학기 동안 한국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우수학생 5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초기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반에서 교사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방학식 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준비한 베트남 쌀국수와 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문관호 운영위원장이 직접 기른 닭으로 만든 백숙, 삼겹살 구이를 먹으며 스피드퀴즈, 노래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정신애 센터장은 “국내로 유입되는 결혼이민여성의 수가 줄어들고, 직장을 다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수가 적어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소수의 인원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수업을 진행하였기에 어느 해 보다 높은 출석률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열심히 공부하여 10월에 있는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교육은 정규반(초급Ⅰ·Ⅱ반, 중급반) 과 심화과정반(TOPIK Ⅰ·Ⅱ반 )으로 11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7월 20일(수) ‘대한민국 녹색환경 대상 위원회’가 선정한 「2016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3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출신인 이완영 의원은 제 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환경전문가 200인이 뭉친 (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재사용가능 순환자원을 최대한 사용하는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을 대표발의, 본회의를 통과시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법 통과로 2013년 기준, 하루에 약 1조원, 연간 약 371조원을 지출해야하는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가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또한 법에는 국민안전을 위해 환경,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쉽게 활용할 수 없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하였다. 이완영 의원은 “그간 현장을 발로 뛰며 확인된 환경문제들을 상임위, 국정감사, 입법활동 등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깨끗한 환경보존은 후손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 쾌적한 삶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19일(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16 제 2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가 주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와 신원리조트가 후원했으며, 200여명의 수상자와 축하객들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거행된 수상식에는 심소원 아나운서와 김채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은 대회 고문 임덕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자문위원장, 공동대회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공동대회장 주건성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장이 맡았다. 이날 식전행사로 안성현 마술사의 무대 마술과 선동현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마술쇼가 있었다. 이어 안주영 (사)한국품성교육협회장의 ‘미국 품성교육의 노하우는 정직’와 조영수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 대표의 ‘한국의 인성교육, 500년 전 역사에서 배워라’ 등 인성교육 미니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인성교육 상장과 함께 인성교육 메달과 함께, 신원리조트애서 후원하는 제주도 여행권(2박 3일, 2인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실천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민 및 구미소재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나의 건강생활실천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 공모전은 시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율 향상 및 건강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주제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에 포함되는 전 영역으로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금연, 비만관리, 아토피천식, 치매관리, 모유수유 성공사례 등 해당되는 내용이면 신청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1인 2작품 이내로 내용은 자유롭게 기술하여 구미보 건소 홈페이지(phc.gumi.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수기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30편, 입선 30편’ 등 총 66편을 선정하여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7월 19일(화) 14:00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학습관 3+1 사업의 대학생 교사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학습관 3+1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7. 25(월) ~ 8. 19(금)까지 4주간 진행될 희망학습관 3+1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학습관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희망학습관 3+1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 멘토링의 이해, 청소년 인문학스터디 진행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희망학습관 3+1 사업에 참여하게 된 금오공과대학생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확충 및 특화된 교육을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학습관 3+1사업은 2012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방학기간 중 4주 동안 향학열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충학습을 받기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17개의 모둠(1모둠당
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 19일 구미과학관에서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영란) 임원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이 취임한 후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센터이용 아동들은 방학이 되면 오히려 갈 곳이 마땅하지 않아 돌봄 서비스 받기가 어려울 수 있다면서 각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시책을 포함하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추진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센터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를 가진 후 임원들은 구미시과학관이 새로 도입한 4D영상관 및 플라네타리움관의 상영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다양한 과학전시물을 체험한 후 여름방학기간동안 센터의 아동들이 구미과학관을 관람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영란 회장은 “구미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잘 지원해 주는 만큼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아동들의 보호를 위해 더욱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냉철한 머리, 따뜻한 가슴으로 ‘언론의 살아 있는 목소리가 사회를 정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민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해 온 구미일보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구미일보를 이끌어 오신 이송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신속하고 알찬 보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미일보가 앞으로 더한층 성숙된 역량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구미경제 재도약은 물론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강화, 문화예술 진흥 등 지역민이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많이 생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게 하는 소통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올곧은 사명감으로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희생과 봉사의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 회복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여 대한민국과 우리 사회가 좀 더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하는 데에도 구미일보의 큰 역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시민 여러분의 구미경제 살리기에 대한 열망을 받들어 산업구조 다각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유치, 서
아름다운 나눔과 기부활동을 실천해 온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자선공연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100대를 지난 19일(화) 태백시에 기탁했다. “본격적인 더위를 맞아 태백지역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기탁된 사랑의 선풍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우리지역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