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25일 11시 도청 2층 호국관에서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소방차 양보운전 모범도민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2월부터 경북소방본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있는 시책으로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도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도 전체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차 양보운전 모범도민 선정 방법은 상반기에 소방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적극적으로 진로를 양보한 운전자를 선정해, 출동의 긴급한 정도와 당시 교통상황 그리고 양보한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내 17개 소방서별로 1 ~ 2명씩 최종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표창 대상자는 포항 정경학(54세, 시내버스 기사)씨, 김천 박정임(69세, 주부)씨, 영주 김교득(42세, 회사원)씨, 예천 장재훈(39세, 자영업)씨, 안동 나영호(49세, 공무원)씨, 포항 최근호(59세, 회사원)씨, 울진 김상길(65세, 어업)씨, 구미 김문권(35세, 자영업)씨, 울진 홍성대(44세, 시외버스 기사)씨 등 총 9명 선정됐다. 소방본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에 22일 삼성전자 구미 스위트홈 도배 봉사팀 회원들이 지소를 방문해 회의실 도배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센터의 회원 4명이 나와 가구를 밖으로 옮기고 도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 재단, 도포, 도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작업 후에는 청소까지 도와 오래되어 낡은 회의실이 말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김보현 지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삼성전자 구미 스위트홈 도배 봉사팀은 1994년에 설립, 임직원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청소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축제, 컨테스트 등 다양한 지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 25 ~ 7. 29 (5일간)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휴가철 손님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아닌 쾌적하고 깨끗한 구미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요 행락지 10개소, 다중집합시설 2개소, 주요도로 연도변 32개소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새마을회 및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은 구미의 주요 명소인 금오산도립공원, 옥성자연휴양림, 산동참생태숲, 산악레포츠 공원 등 휴양 레저시설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다중집합시설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제거하고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범시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참여 분위기도 조성 할 계획이다. 명산 금오산 일원과 야영장은 성수기에 1일 평균 10,000여명, 옥성자연휴양림은 500여명 찾는 구미의 대표적인 하계 휴양지로 명성이 나 있으며, 2016년 개장한 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누, 조정, 수상체험 등 여름 방학동안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다. 201
○ 빈곤가정 아동 대상 중식지원부터 심리치료 기법 도입한 프로그램까지○ 미술‧연극 활용한 그룹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동 자아 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 기대○ 25일부터 2주간 구미, 김천지역 내 6개 초등학교 113명 아동 대상 진행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지부장 전혜영)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2002년부터 15년간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 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외환위기 이후 결식과 방임위기에 처한 빈곤가정 아동의 중식지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건강진료, 야외활동 뿐 아니라 가족참여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 심리치료 기법을 도입해 전문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굿네이버스는 빈곤가정 아동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성 향상에 효과적인 그룹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희망나눔학교에 도입했다. 이는 미술과 연극치료를 접목한 통합 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것으로 전문심리치료사들이 개발 과정에 참
2016년 7월 4일부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동락공원에 배치된 백금자외 6명은 공원 내 시설물 단장에 열정을 쏟고 있어 여름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가한 이들은 7월25일부터27일까지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공원 내 정자와 파고라 . 의자 등 시설물에 대한 도색작업을 시행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금번 작업 물량은 초가7동, 파고라 및 정자23개소, 벤치230개 목교 등으로 부식과 탈색으로 노후된 목재 구조물의 내구성과 미관을 되살리는 한편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7. 25(월) ~ 7. 26(화) 이틀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초등학생 4, 5, 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캠프는 자연보호 다짐 티셔츠 만들기를 시작으로 자연환경체험 교육, 기후변화체험 교육, 녹색생활체험 교육 등 다양한 테마별 체험 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습득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며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특히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기후변화 체험은 단순히 기후변화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과학 실험에 직접 참여해 피부로 느끼는 교육 기법으로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더욱 알기 쉽게 깨닫게 함으로써 자연보호의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방학기간 중 타 학교의 학생들과 합숙을 하면서 서로 정보교류를 하며 소통하고 폭넓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여기에서 배운 것들 중에 꼭 1가지씩 만은 생활화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꼭 실천해 달라” 당부하였다.
금오공대 산업공학부 디자인공학전공 김선아 교수(47세·사진)가 ‘정부3.0 국민디자인단’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의 초기 시범운영 당시, 지역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각 팀의 개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국민디자인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서비스디자인 전문가로서 과제 추진현황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여 2014-2015년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의 지자체 분야 정책모델 수립과 초기 도입 및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지자체 특성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운영을 위한 정책모델 수립 연구에 참여하며, 과제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확인해 정부와 국민의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 교수는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되고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디자인이 산업 전반에 가치를 높여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 분야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2014년 행정자치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협력으로 시작됐다. 국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22(금)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를 대표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미시 BEST 건축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건축상 작품 선정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응모된 주거부분 6건, 비주거부분 6건을 심사하여 각 부분별 우수작품 1건씩을 선정하였다. 주거부분은 그룹원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구평동 소재의 송판쪽널 노출콘크리트로 마감한 『서아 HOUSE』가 선정되었으며, 비주거 부분은 스페이스21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옥계동 소재의 길의 연장의 컨셉으로 설계한 『메디컬빌딩』이 선정되었다. 작품 선정은 각 부분별 작품에 대해 건축계획의 독착성, 건축물 기능에 따른 공간의 효율성, 주변건축물과의 조화, 시공수준 등 5개 항목에 부분별 배점을 합산하여 제출한 채점표에 최고 최하 점수를 제외한 총점으로 선정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올해 건축상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9월 정례석회 때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할 기념동판 수여와 더불어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를 수여 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더 많은 작품이 응모되어, 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하여 쾌적하고 품격
장마철에 날이 무더워지면서 차가운 음식을 찾게 되고, 스타일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식사량이 줄어 장에 탈이 나기 쉽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과식을 하거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불규칙한 생활을 하게 되면 장 건강에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바쁜 직장인들은 불규칙한 식생활을 하기 쉽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무직이라도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식사 후에 바로 자리에앉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리기 쉬우니, 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10~2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움직이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비타민D가 생성돼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캠핑이나 여행을 가서 구워 먹는 붉은 고기는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WHO)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생선이나 닭고기로 대체하여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한 잔 마셔 수면을 취하는 동안 잠자고 있던 장을 깨우고 식사 때마다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여 장운동을 돕는다. 여름철 운동, 등산 시 주의사항운동을 하면 장운동이 촉진되어 변비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에서는 경북·울산 소재 청년창업기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청년CEO 석세스코칭 및 청년창업 모델기업 교류회 워크샵”을 7.22(금)~7.23(토)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맞춤형 심층상담인 석세스코칭이 진행되었으며, 청년창업자의 역량강화와 마케팅홍보 전략의 획기적 사고전환을 위해 “청년CEO의 온라인 홍보전략 및 노하우”특강이 실시되었다. 특히 이제 막 창업대열에 합류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창업선배 성공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1:1 집중멘토링과 교류회, 워크샵 시간을 가짐으로써 창업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금번 행사에서 경북·울산 소재 청년CEO들은 성공 창업기업의 숨겨온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음으로써 창업전선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부진의 늪을 벗어나 강소기업으로 발돋음하는 “창조경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가 백두대간 아래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연일 북새통이다. 국내 최초 백두대간 핵심구역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매봉산풍력발전단지는 풍력발전단지와 약40만평의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져 국내에서 보기 드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이른 시간부터 삼수령 고갯길로 몰려들고 있다. 또한 연일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발 1,300미터에 설치되어 있는 바람의 언덕은 백두대간의 서늘한 칼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삼수령 정상 인근 도로는 바람의 언덕을 찾는 방문객들의 차량으로 주차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 바람의 언덕은 고지대 특유의 서늘한 기후로 한여름에도 차갑게 느껴질 정도의 오싹한 바람과, 친환경적인 자연조건 등이 타 관광지와는 차별화되어 최근 백두대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 시원함이 전해지며 최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하계피서의 절정기인 오는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방문객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성수
구미시는 7월 22일(금)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중권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신설되는 규제를 포함 개정조례(안) 2건에 대해 시민에게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규제사항이 없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여 시민불편 규제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심의위원들은 소관부서에 수정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례안 심의에 신중을 기하였다. 또한, 지역 투자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발굴 개선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규제심사를 통해 시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