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8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구미 기업 생존 전략 및 혁신 실천방안․지원정책 조사」에 따르면 최근 저성장기 생존전략은 47.4%가 기술혁신을 꼽았고, 이어 사업재편(22.7%), 긴축경영(13.4%), 정책지원(9.3%), 규제개혁(7.2%)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의 절반가량이 기술혁신을 들었지만 45.9%는 경영상황이 어려워 혁신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54.1%는 아니다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현재 수익원 사업으로 평균 7.4년간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들 업체의 45.9%는 현 수익원이 사양산업이다, 54.1%는 아니라고 응답하였으며, 우리나라 창업기업의 60%가 3년 이내에 폐업하는 것과 관련, 현재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않을 경우 응답업체의 생명력은 평균 7.1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상의 조사결과 73%의 전문가가 중장기 세계경제전망을 다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관련, 우리나라의 경제 회복시기에 관해서는 평균 5년 후를 예상하였고 78.1%는 10년 안에는 회복될 것이다, 21.9%는 아니라고 응답하였으며,
지난 7월 31일 ~ 8월 1일(월) 2일간 실시되었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 결과 오중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현권(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2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하며 오후 6시에 마감되었다. 후보등록 마감이후 개최된 제2차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기호추첨이 이루어졌으며 기호1번에 오중기후보, 기호2번에는 김현권후보가 선정되었다 기호1번 오중기후보는 “정권교체의 꿈 경북의 이름으로!”, 기호2번 김현권후보는 “경북이 바뀌면 정권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는 약 11일간 경북소속 전국대의원단과 ARS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치열한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인단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우편으로 발송하는 후보 공모물과 후보가 발송하는 SNS홍보물을 참조하여 9일~10일 이틀간 권리당원ARS투표(50%)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당대의원대회의 대의원현장투표(50%)로 당선이 최종 결정된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정보위원회 간사,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간사)은 8월 1일(월)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뽑은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국회신문, 데일리머니, 일간건설, 한국행정일보, 컨슈머리포트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농민의 아들’로서 국내생산 농축수산물의 김영란법 적용 제외 방안 강구, 강소농업·강소축산 육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일자리 전문가’로서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간사·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하며 17년만의 노사정 대타협에 기여, 제20대 국회 새누리당 1호 법안으로 산업재해보상보험법·파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노동시장 개혁에 앞장서왔다. 이 의원은 “25여년간 공직에 있었기에 현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늘 현장 그리고 실무자와 가까이 하며 일을 해왔다. 이번 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여러분의 격려로 생각하고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을 개선하려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 여름 환경 교육의 현장으로 변신한 해수욕장들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2016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표적인 생활쓰레기인 PET병의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바다사랑 보틀슛 골대에 다 마신 PET병을 던져 골인시키면 피서객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는 이벤트와 바다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또한 모래조각가 최지훈씨와 바다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모래 조형 작품을 포항 월포 해수욕장에 전시했다. 지구 온난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3D로 제작해 더욱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온난화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제주 함덕 해수욕장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일회용 테이크아웃컵에 꽃씨를 심어 나눠주는 이벤트와 바다환경 보호를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마련했다. 2016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기간 동안 열린 이들 체험 행사들은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환경 교육도 할 수 있어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 후원으로
구미시 4-H연합회(회장, 김재묵)에서는 7월27일 ~ 28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덕 칠보산 청소년수련원에서 4-H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경구고 학생들을 비롯한 학교 4-H회원, 영농 4-H회원, 지도교사,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봉화식, 4-H 서약제창, 자연보호활동 등으로 진행하며 지․덕․노․체의 4-H 덕목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해권 소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농업.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영농 4-H회원들에게는 지역사회 봉사 및 농업발전에 더욱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승주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갑)은 29일(金) 열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와 경상북도․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의 사업들과 경북도 의원들의 지역 주요 공약들이 향후 도정과 시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도와 도당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고 명실공히 내실 있는 당정협의가 이뤄지는 자리를 자주 가질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 시작 후 백 의원은 “회의 자료에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망라되어 있지만, 시급히 착수해야 할 중요한 사업 하나가 빠져있다”며, “우리 구미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KTX 접근성 개선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내부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한 결과 KTX를 비롯해 예비타당성을 조사 중인 남부내륙철도조차 국가공단이 있는 구미를 배제해 구미가 KTX 교통의 사각지대로 변모하고 있다”며,“구미는 대한민국과 경상북도 제조업의 심장인 만큼 KTX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백 의원은 “단기적으로 KTX를 구미역에 정차시키고, 중장기적으로 구미역까지 기존 고속철도 연결선을 신설하여 KTX에 대한 구미시민의 접근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가 주관하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가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는 구미시민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6년에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크게 넓힌 바 있다. 상반기 제2기생들을 수료시킨데 이어 금번 하반기로 제3기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기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오는 8월 24일(수) 개강하여 11월 23일(수)까지 총 14회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강의는 별도의 장소에서 시민 전반에게 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신득렬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남상일 국악인, 이창원 인디053 대표 등 분야별 유명인들 및 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7월 29일(금)부터 8월 15일(화)까지 본 추진협의회 온라인 블로그(http://blog.naver.com/culturegumi)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ulturegumi21c@hanmail.net)로 접수해야하며
경상북도 소방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27일부터 3일간 도청 신도시 입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 119 소방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 입주민 자녀에 대한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캠프를 통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과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여름 119소방안전캠프는 참가 희망에 따라 선발된 초등학교 4 ~ 6학년 51명을 대상으로 소방학교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하회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체험프로그램은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완강기 피난체험, 지하농연 탈출체험 등의 소방안전체험과 매직쇼, 래프팅 등의 문화 ․ 레포츠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도 119종합상황실, 안전테마파크 탐방하는 시간도 편성해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캠프 마지막 날 대부분의 학생들이“이번 119소방안전캠프처럼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은 처음이에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장거래 경북소방학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몸으로 익히고 재난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의 안전도 살필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
포기를 모르는 청년! ‘창업가는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경북청년들이 모였다. 경북도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청․장년 CEO 육성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성공적 시장진입을 위한 창업전략과 핵심과제 등을 주제로 한 ‘경상북도 청․장년CEO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7월 중순에 모집한 청년 재창업자 10명과 교육을 희망하는 기존 창업자, 장년창업자 등을 포함해서 50명으로 이번 교육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창업지원서비스와는 달리 민간창업컨설팅 회사와 협업하여 교육과정 수립에서부터 1:1멘토링 지원까지 제공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됐다. 교육운영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싸이월드’ 창업으로 유명한 이동형 씨가 대표로 있는 ‘피플스노우’가 맡아 재창업자를 비롯한 청년CEO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전략수립과 함께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서 작성, 초기창업자의 시행착오에 대한 극복방안 등 실제 기업운영에 필요한 실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출신 선배창업가로서 교육 이후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헌법재판소의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합헌 결정에 따라 오는 9월28일 시행을 앞두고 경북농어업 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손재근)는 동법 적용 대상품목에 농축수산물을 제외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 농식품부, 국민권익위 등 중앙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건의는 동법 시행령에서 원할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목적으로 제공되는 금품 등 수수 허용 상한액(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을 규정하고 있어 지나치게 낮은 가격 설정은 농축수산시장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법 시행시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어업인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이다. 위원회는 “경상북도는 과수와 한육우 생산에 있어 각각 전국 32%와21.6%로 가장 많고 특히 사과, 복숭아는 등 14개 품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농도로써 법 시행시 경북의 농축수산물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되며 이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고품질 농축수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대책등 정부의 농정방향에도 역행한다”며,“오는 9월28일부터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지난 7월 7일 제2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7월 7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고, 8일부터는 18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어 26일부터 3일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배)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하였다. 29일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동의안 9건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및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등 총 11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한 안건들을 살펴보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구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구미시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폐지조례안▲ 구미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9일 도청 강당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측에서는 김광림 정책위 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김상훈 정책위 수석부의장, 조원진․장석춘․추경호 예결위원, 백승주 경북도당 위원장 권한대행 등이, 경북도와 대구시에서는 김관용 도지사와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의 국회심의를 앞두고 당의 최고정책기구인 새누리당 정책위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고무적이다”며, “지방 재정이 워낙 열악하니까, 일을 하려고 하면 결국 이렇게 국비에 목을 멜 수밖에 없다. 당이 앞장서서 지방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 지사는 “많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경북 북부권과 동해안에는 SOC가 턱없이 부족하다. 신도청을 중심으로 한 도내 교통망 재편과 수도권 접근성 개선이 절실하다.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당과 국회에서 도와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 이날 경상북도는 SOC 분야에 △포항-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