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원천인 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제20회 한강 발원제”가 오는 7일(일) 오전 11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상록회 태백상록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제례행사인 용신제를 올린다. 또한 물과 함께하는 행사로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물풍선 던지고 받기, 물 옮기며 이어 달리기 대회에 이어 노래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시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한다. 특히,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행사장까지 무료 왕복 셔틀버스가 운행이 되며 중식으로 비빔밥도 제공 된다. 한편, 동화작가로 유명한 홍종의 작가가 지난해 8월 출간된 ‘물길을 만드는 아이(부제: 한강의 시작 검룡소)’에서 514km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의 ‘검룡소’를 소재로 한 검룡소의 전설과 인근의 지명을 작품속에 도입하여 태백의 특성을 잘 담아낸 위 작품이 지난 5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여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전국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 동화의 이야기처럼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의 검룡소를 신화샘으로 홍익인간의 민족정신과 나눔과 배려의 주제 의식 등이 이번 발원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016. 8. 2(화) 17:30 마을보듬이(위원장 최재석) 위원들과 함께 사랑나눔가게 5, 6호점을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나눔가게」로 지정된 교촌치킨(원평점)과 한식뷔페 울릉도식당(봉곡점)에서는 매달 이웃들을 위해 치킨쿠폰 2장과 한식뷔페 이용권 40장을 각각 전달하고 있다. 교촌치킨(원평점) 권은택 대표는 “우리지역의 주민들과 나눔을 하는 취지의 「사랑나눔가게」를 제안 받고 당연히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늘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주원남동에서는 3개월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사랑나눔가게」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소재 9개 업체에서 치킨쿠폰 100장, 피자쿠폰 16장, 한식뷔페이용권 140장, 고기 60인분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칠곡군보건소는『제 25회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칠곡휴게소와 연계하여 3일 칠곡휴게소 상행선에서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8월 첫째주는 세계모유수유 주간으로 아이의 건강과 IQ, EQ발달, 두뇌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유수유의 중요성 홍보와 함께 금연, 절주, 영양, 구강, 아토피와 심뇌질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체험부스 운영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더불어 칠곡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임산부 엽산제와 철분제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모유수유친화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장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5월부터 온열질환 응급환자 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소방력을 집중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급대원 802명, 구급차 125대, 펌뷸런스 대원 545명, 펌뷸런스 90대, 폭염대응 구급장비(아이스 조끼 등)를 9종 32,612점을 확보하고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폭염에 따른 119구급대 출동은 모두 28건으로 열사병 환자 등을 응급처치하여 병원으로 안전 이송했다. 지난해 25건 대비 12% 증가했고, 폭염환자 발생 시간대는 06시~12시 8명, 12시~15시 11명, 15시~18시 9명이 발생하여 오후 시간대에 폭염환자가 집중발생 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연령으로는 30대이하 5명, 40대~50대 4명, 60대 10명, 70대이상 이 9명이며 직업별로는 농업 9명, 무직 6명, 학생 3명, 공업 2명, 건축 2명 순으로 나타나, 열에 취약한 노약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을 줄이고, 농촌지역에서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논・밭일, 비닐하우스 작업 등 농사일의 자제가 필요하다고 도가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에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새마을 연수 중인 ‘2016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8월 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단으로 1차 선발된 30명의 봉사단원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소양교육을 7. 11 ~ 7.22일까지 마치고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의 기본정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 및 사업 소개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현장실습 및 공동체 의식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6월 28일 최종 선발되었으며, 8월 5일 새마을 연수를 수료하고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아프리카 3개국(르완다, 세네갈, 스리랑카)과 아시아 3개국(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파견되어. 14개월 동안 현지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의식증대, 생활환경개선, 소득증대 등 경북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도청을 방문한 봉사단은 새마을 종주도로서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경북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연수 기간 중 봉사단원들은 구미, 포항 등 새마을 역사관과 기념관을 둘러봄으로써 도내 새마을
경상북도가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지난 7월 27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심의결과,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봉황산 부석사(영주), 천등산 봉정사(안동)를 비롯하여 영축산 통도사(양산), 속리산 법주사(보은), 태화산 마곡사(공주), 조계산 선암사(순천), 두륜산 대흥사(해남) 등 7개 사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2016년에 선정된 세계유산 신청 후보 ‘한양도성’에 이어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신청 세계유산으로 선정했으며,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를 11월중 개최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평가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산사’는 2016년 11월 심의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實査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와 ‘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성군)는 2일 시설관리원 96명에게 단체복 및 모자를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반농업인과 시설관리원을 쉽게 구분하여 영농 급수기에 대농업인 서비스를 제고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민원 파악 및 조치를 통하여 농어촌공사에 대한 지역농업인의 신뢰도 향상에 목적이 있다. 또한, 시설관리원의 시설 및 용수관리 활동상을 대외적으로 알림으로써 공사홍보 및 이미지제고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밝은 색 계통의 단체복을 제작하여 야간작업 시, 시설관리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날 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그간의 시설관리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지역 농업인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시설관리원에게 당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8월 3일(수)부터 8월 12일(금)까지 「2016년 대구경북 남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2016년 10월 18일(화)에서 10월 26일(수)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파리(프랑스), 밀라노(이탈리아), 이스탄불(터키)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으로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의 행사 개최 비용,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최대 왕복항공료의 50%이다. 파리는 식품류, 화장품, 철사류, 가정용 수공구, CCTV카메라, 전자부품 등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밀라노는 주방용품, 화장품, 기계 부분품, 농업·원예용 기계 등 품목의 수출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이스탄불은 미용제품류, 벽지, 케이블, 금속주조용 주형틀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회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낙동강체육공원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8월 1일부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낙동강체육공원에 가족중심의 레저 활동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 수요도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대한민국 IT수도, 구미시』에 걸맞게 시민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먼 거리에서도 많은 인원이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이용방법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하여 ‘yesgumi’를 선택하고,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정보통신담당관실 김우춘 과장)는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계 통신비 절감 및 서민․소외계층의 무선인터넷 정보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8월의 기업으로 엘링크링거코리아(주)[대표 스테판 스프로이]를 선정하고 8. 1(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과 해당 기업의 스테판 스프로이 엘링크링거코리아(주) 대표내외(부인 백인숙 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8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자동차 동력 전달계 부품(실린더 헤드 가스켓, 히트쉴드 등)을 주력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2012년 구미시․경북도⇔엘링크링거코리아(주)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후 2014년 7월 입주하여 활발하게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표 외투 기업이다. 또한 독일소재의 글로벌 기업인 엘링크링거 그룹은 1879년 회사를 창립, 독일 데팅겐(Dettingen)에 본사를 두고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여 개국 45개의 지사에 7,500여명의 직원을 고용․운영하고 있으며, 실린더헤드 가스켓, 히트쉴드 세계시장 1위를 점유, 15억 달러(1조 7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일류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2014년 7월 구미공단에 자리를 잡은 후 지금까지 1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영천에서 발생한 폐산 유출사고 등 최근 발생하는 소규모 등록기준 미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금년말까지 도내 1,557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전수조사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을 연간 120t(톤)이하로 사용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은 영업허가 면제 및 관련 통계가 없어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화학사고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도는 화학물질 통계조사의 자료를 기초로 하여 유해화학물질(유독물질, 사고대비물질 등)을 연간 100kg이상 취급하는 사업장 1,557개소에 대하여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화학물질 관리실태 연구용역(연구총괄 : 고려대학교 김영수 교수)을 추진하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 일반현황, 유해화학물질 관리실태, 보관장 및 저장소 현황, 보호장비 및 방제장비 보유 현황과 2015년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황을 조사하여 연간 취급량이 영업허가 대상일 경우에는 영업허가를 받도록 지도하고, 현재 추진중인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 참여 방법과 화학사고 예방 홍보물을 현장에서 직접 배포하는 등 사고예
경상북도는 전문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서를 9월 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소득 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산림청에서 2개 사업 분야로 실시한다.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업은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사회적 협동조합)와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나물․약용․약초․수실류, 산림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재배에 필요한 관수시설, 재배하우스, 종자파종, 묘목식재, 작업로,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등 생산기반시설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사업은 전문임업인이 산지의 복합적 활용을 위해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공간을 활용하여 산나물․특용수재배, 임간방목 등 임업과 농업을 목재생산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산지에서 소득을 창출토록 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목재생산+산나물․약초+휴양 등으로 확대되어 6차 산업 개념으로 그 의미가 변화하는 추세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안내 결과 2014년 2개 사업 10억원, 2015년 5개 사업 20억원, 2016년도는 8개 사업에 48억원으로 매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