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5(금) 14:00 시청3층 상황실에서 시 산하 각 부서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실무추진위원회 운영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달 15일 구미축제 추진위윈회를 개최한 바 있는 구미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공개행사, 체육경기, 축하공연 등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시달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한편, 이날 김중권 부시장(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4년 이후 11년 만에 개최된 지난해 축제에 이어서 개최되는 특별한 축제인 만큼 구미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화합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관․기관단체 및 시 산하 실․과․소장으로 구성된 구미축제 실무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시점으로 행사의 완벽한 준비를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 시민적인 붐 조성으로 시민모두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 및 도 정부3.0 경진대회 우수시책 발굴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3.0 경북아리랑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9월에 있을 도 주관 경진대회 준비를 통해 정부3.0 정책을 도민이 체감하고 공유하기 위한 방향으로 정책을 집중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타 지자체의 정부3.0 우수시책을 소개하는 한편,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 한눈에 보는 행복지도시스템, 경북 행복나르미 운영 등 우수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정부3.0 이념과 키워드에 기반을 둔 정부3.0 경북아리랑 노래를 제작하여 보급하기로 하는 한편, 지난 6월에 실시된 정부3.0 체험마당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3.0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정부3.0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없으면 안 되는 키(key)다”고 말하면서 “경북도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부3.0 시책을 면밀히 분석해서 그 성과물들이 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삶과 실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 나가는데
제32대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1년간 임기를 마무리하고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재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해 8월 20일 부임한 김 부지사는 "경북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주하는 등 도정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며, "경북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 경북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동안, 3년 연속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와 중앙정부와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인 12조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무엇보다 도청이전을 앞두고는 청사 편의시설은 물론 경관조경, 이사, 안전, 문화시설, 도시기반,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 실국장, 실무자가 함께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과 대책, 새로운 아이디어로 올해 명품 도청 신청사를 개청하여 경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데 기여했다. 또한, 경북문경 군인체육대회 개최, 제66차 UN NGO컨퍼런스,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글로벌 경북 위상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성주 출생으로 대건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32회
새누리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의원은 지난 4일 대구‧경북 지역 민심 및 현안 청취를 위해 개최된 박근혜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백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선 공약 이행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KTX 접근 불편성 해소를 위한 KTX 구미역 신설 및 정차, ▲지역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중앙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는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및 구현하기 위한 ‘구미성장펀드’마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 등을 건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구미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크게 공감하였고, 특히 "KTX 구미역 신설 및 정차 방안에 대해선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검토를 직접 지시"했다. 백승주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구미 유권자 여러분께 일관되게 약속한대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고 구미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정부3.0 구현을 위해 본격적인 송이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8월 5일 구미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5개 시·군(상주, 김천, 성주, 군위, 청도) 국유림보호협약 체결한 마을대표자들 15여명을 대상으로 국유림보호협약 취지, 송이양여 절차 및 채취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양여대표자 및 교육희망자에 대해 국유림보호협약 취지, 산림보호활동, 채취자의 자격범위 등을 성명하고 채취자의 의무사항 등 무상양여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송이 채취는 산림보호활동을 조건으로 관리소에서 허가 받은 마을 주민만 채취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산림보호활동 등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관내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 중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된 지역주민들로서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송이 양여를 확대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4일(목) 11:00 형곡동 산33-5번지 위령탑 건립 현장에서 유가족 및 형곡동위령탑건립추진위원회,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형곡동 폭격 희생자 위령탑」준공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유족들은 제막식에 앞서 추모제(고유제)를 통해 희생자들에 대한 넋을 위로하였으며, 제막식 행사는 억울하게 숨진 고인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진혼무(鎭魂舞)를 식전공연으로 형곡동 위령탑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 기념사와 추모사, 유족대표의 감사인사,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형곡동위령탑 건립은 1950년 8월 16일(음력 7월 3일) 미군의 폭격으로 평화롭던 형곡동 마을에 130여 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고인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형곡동위령탑건립추진위원회는 1992년 11월 처음으로 구성되었으며, 2006년 11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이규원(전 구미시의원)위원이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이후 미군 융단폭격이 오폭으로 진실 규명되었고, 2012년 2월 8일 손홍섭 구미시의원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령탑 건립을 촉
최근 제16대 구미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중권 부시장은 3일 구미지역 도시가스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중권 부시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도시가스 공급체계를 비롯해 ▲굴착공사, 지진 등 도시가스시설의 위험요소 ▲주요 가스시설의 원격감시시스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가스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복구에 이르는 전 단계가 통제되고 골든타임 내 신속히 수습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안전공급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절기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한 각종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주의를 당부하며, 도시가스공급 및 사고 예방 등에 적극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광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사장은 “선진화된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도시가스 시설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2016년에도 무사고·무재해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016. 8. 2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한 1차 서면평가를 거친 뒤 2차 PT평가를 통해 구미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2016년 일자리 14,195개를 창출하여, 목표 20,020개 대비 70.9%를 달성하였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취업지원 활성화, 청년실업 해소, 국가산업단지 인력 수요에 따른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선정되었다. LG디스플레이(주) 등 국내 126개사 1조 1,690억 원의 투자유치로 2,497명의 고용 창출과 올 초 개최한 청년취업토론회,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범시민 결의대회,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예비청년창업가 40명 선정, 구미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등 청년창업 및 취업 지원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였다.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비중이 19.4%로 전국1위의 도시답게 하반기에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고용안정을 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28일부터 8. 2일까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밤샘주차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 사업용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강력 단속활동을 펼쳤다. 밤샘주차 위반이란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을 말하며 적발 시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20만원이 부과된다. 사업용 차량은 신고한 차고지에 주차하여야 함에도 아파트, 주거지 골목, 학교주변 등에 밤샘 주차하여 교통방해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구미시는 2개조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밤샘주차가 극심한 주요 간선도로변과 주거 밀집지역 등 상습불법주차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화물차동차 14대, 전세버스 13대 등 총27건을 적발하여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다중 추돌사고, 부산 일가족 사망 교통사고 등과 같은 대형차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시민들이 매연이나 소음으로부터 시달리지 않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편리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밤샘주차 단속뿐만 아니라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들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
경상북도는 4일 대구·경북 시도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 행사를 실시했다. 시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신도청기행 프로그램은 경북도청 신도시가 안동·예천지역에 걸쳐 조성되는 점에서 착안하여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신도청 및 안동·예천지역의 주변관광지역 탐방, 인문사학자, 풍수전문가의 강연 등으로 기획되었으며 지금까지 8,900여명이 참가했다. 도청이전의 당위성을 알리고 명품 신도시조성에 관한 홍보를 위해 시작된 이 행사는 웅도 경북의 천년 도읍지 신도청과 서애 류성룡의 병산서원, 징비록의 무대인 안동 부용대, 예천 회룡포, 삼각주막 등을 탐방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다. 대구 달성군에서 온 허모(55세)탐방객은 "문화해설사로부터 신도청 및 주변 관광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경북의 정체성과 문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기행이었다"면서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올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행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구시민 및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산격동의 도청이전 후 대구시민들과의 상생분위기 조성과 화합에도 많이 기여하였으며, 2016년7월 30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광역 SOC 확충과 지역전략 RD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김관용 지사는 도청이전에 따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의 최대 현안인 SOC 분야 사업으로 △포항-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 △안동-신도청(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건설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등 4개 사업에 국비 8,650억원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과학․산업 인프라 구축관련 △지역전략산업(타이타늄, 스마트기기) 육성 △고출력․고에너지 레이저 및 핵심기술 개발사업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4개 사업에 국비 868억원을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3차 심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기에 한발 앞서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북도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방재정이 너무 열악하여 중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를 따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부총리께서 지방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 지사는 “많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경북 북부권과 동해안에는 SOC가 턱없이 부족하다. 신도청을 중심으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9월15일)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벌초와 관련해 반복해서 일어나는 벌 쏘임 등 벌초관련 사고를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올해 여름 역시 폭염이 계속해서 지속되면서 벌들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119에 벌집제거 신고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를 비롯해서 최근 몇 년간 경상북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벌초작업이 집중되는 추석 2~3주 전 주말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벌초와 관련한 벌 쏘임, 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많아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 하겠다. 벌집이 증가하는 이유는 도시주변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온난화로 도심의 온도가 상승한 데 따른 벌들의 생존본능이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말벌은 무엇보다 냄새에 민감하며 화려한 색을 좋아함을 감안해야 한다. 냄새가 강한 화장품이나 밝은 색의 옷, 달콤한 과자 등은 피해야 하며 스프레이식으로 된 살충제, 아스피린 등의 소염제와 바르는 파스, 물렸을 경우 냉찜질이 유효하므로 얼음이나 잘 얼린 캔 따위를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술은 말벌의 독을 빨리 순환시켜 위험하므로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