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8월 10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기획재정부 송언석 차관과 면담을 가지고, 미래 신성장 RD사업과 철도‧도로 등 SOC사업 등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구미의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SOC사업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이기에 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주요 현안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220억 ,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85억 ,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1,009억 ,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300억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 영상의료기기 글로벌 창조 허브조성, 홀로그램 융합기술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구미 산단선(사곡역~양포동) 부설사업 등 대형 예비타당성 사업(1조6천억)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경상북도에서는 9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시행 대응 농축산물 영향 최소화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 T/F팀은 농축산유통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4개팀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청탁금지법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대책과 연계하여 농축산물의 가격 동향 및 수급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울러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대책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법 시행에 따라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사과 등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한편, 시장변화에 대처하고 농축산물의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하고자 소포장 포장재 개발 등 유통대책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통한 과일 신소비수요 창출을 위해 학교 간식에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과 한우 번식우 개량과 병행한 우량송아지 안정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김영란 법 시행에 따른 영향 최소화를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 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예고 없이 성주를 방문해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김 지사는 “사드 문제는 단번에 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라의 안위도 생각해야 하고 군민들의 아픔도 헤아려야 하는, 요소요소에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복잡한 문제다”면서,“뜻이 다르다고 해도 비난은 안 된다.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격론을 벌여가면서 차근차근 풀어나가자”고 했다. 이는 최근 성주지역의 보훈‧안보 단체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제3후보지 검토를 촉구한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론의 장에 올려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보자는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서 김 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성주 현장을 오고갔지만 과연 누가 책임질 수 있겠느냐. 결국 남는 것은 투쟁위를 비롯한 성주군민의 몫이다. 그러므로 투쟁위의 결정은 나라와 군민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에는 최근 정치권이 경쟁하듯 성주를 줄줄이 방문해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 놓는 바람에 사태해결이 더 어렵게 됐다는 인식이 깔려 있으며, 군민들이 여기에 휘둘리지 말아달라는 간곡한 주문도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그는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 감나무, 밤나무, 사과나무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산은 아름다운 가을 풍광 누구나 시인이 되고 소년․소녀가 되는 낭만의 가을 파아란 하늘, 새털구름 사이로 달이 수줍어하고 오색으로 채색된 단풍은 감탄사를 연발케 하고 들판은 황금물결 일렁이는 아름다운 결실의 가을 삶의 보람이 주렁주렁 열린 아름다운 인생의 가을 자연이나 인생이나 가을은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소장 김진해)에서는 8월 10일(수) 구미시도량동에 소재한 밤실마을에서 반부패청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반부패 청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청렴한 세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행사와 구미시 도량동 밤실마을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는 ‘밤실 벽화마을 만들기’봉사 활동을 하였으며,야은길재 선생의 충절과 가르침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동북지방통계청구미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계속할 예정이며,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8/9(화) 경북 구미 소재 LED 투광등을 생산하는 ㈜이지엠테크(대표이사 김승훈)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를 청취했다. 2010년 12월 설립된 ㈜이지엠테크는 이중 실링을 이용한 방수, 방습 제품을 개발하여 선박, 냉동창고 등 고온다습하고 극저온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우수한 LED 투광등을 생산하고 있다. 중진공으로부터 창업기업지원자금 등 3.5억원을 지원받았으며, ‘14년 부터무역사절단에 참여한 뒤 작년부터 동남아, 중동 지역으로 수출을 시작하고 있다. 김승훈 대표이사는 ‘16년 6월 경북도내 15개의 수출초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창립된 ‘경북 라이팅 글로벌퓨처스클럽’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승훈 대표이사는 “중진공에서 정책자금, 수출지원사업을 적기에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수출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수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한철 본부장은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의 수출초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태백시가 오는 10월까지 관리주체가 없어 시설물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총 21개 단지 70동이다. 점검내용은 석축·옹벽, 도시가스, 소방시설, 맨홀, 정화조,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공동주택 구조부분의 변경, 균열, 보수·보강실태, 변형상태 등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시설물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점검 결과 및 사후 관리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해 자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사업인 경북산학융합지구가 청년실업률을 해소하고 청년취업을 높이는 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산(産)학(學)공간의 집적 경북산학융합본부가 지원한 경운대 학생 창업 기업인 위메이드잇(대표 류만상)은 휴대폰에서 나오는 신호로 물건을 도난 당했을 때 사용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도난방지 기술을 경북산학융합본부의 청년 창업 지원을 받아 개발하게 되었고, 창업과 동시에 국내에 위치추적 기술을 납품하고, 현재 베트남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오공대 이전학과인 메디컬IT융합공학과 최가영학생은 산학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여 심장 부정맥 예측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생겼고,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구현 하는 기술을 익히게 되어‘의공학 기술도 익히고 취업도 하는’배우고 연구하고 일하는(QWL) 기술 습득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경북산학융합본부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브이엠이코리아(대표 조범동)는 수출용 경량자전거에 대한 배터리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였고, 나래그린(대표 박철수)에서는 휴대폰 앞면 스피커 제작기술을 개발하여 기술의 우수성을 대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아 현재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금오공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가치에 대한 우리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 법)이 오는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 시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가 근절되고, 나아가 국가 청렴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부정부패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 본다.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여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다는 뜻이며 공직자로서 가장 우선 시 돼야 할 의무이다. 하지만 아직도 뉴스 등 언론매체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대한 기사들을 흔치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즈음 같은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항상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소방공무원으로서는 다른 나라의 얘기인 듯 멀게만 느껴지며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 몇 년 전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을 조사하는 설문에 119 소방공무원이 1위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불신하는 직업은 정치인이라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이 모두가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119소방조직 내부에서 더욱더 청렴하고
2016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 수행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정혜인)는 지난 8일 제5군수사령부 군인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및 방문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건협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제5군수사령부 군부대를 방문하여 혈압, 체성분검사, 조갑 주름모세혈관현미경검사, 폐나이 측정,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실시하고, 개인 상담을 통한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여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의 인식을 전환시켜 우리나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정혜인)는 “금연교육과 금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 장병들이 담배연기 없는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6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경상보조사업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지부는 대구·경북지역 16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방문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군 장병들의 흡연율을 낮추는 사업을 하고 있다.
태백시는 오는 12일(금) 거미, 김완선, 서영은, 캔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여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시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태백 촬영지 세트장 개장을 기념하고 복원에 적극 협조해 준 육군참모총장 및 군 관계자, 관광공사, 동부산림청장, KBS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태백시민, 관광객들을 초청하여 'Always Taebaek 네버엔딩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태양의 후예’ 촬영지에서의 공연을 통해 산소도시 태백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새로운 발전을 꿈꾸는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오후 7시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야외 무대(통동 산67-1)에서 개최되는 이번 개장식에는 육군참모총장, 관광공사 사장, 동부산림청장, KBS, 국회의원 축사로 시작으로 콘서트는 희로애락이라는 주제로 선우경 나운서의 진행으로 거미, 김완선, 서영은, 캔이 출연하여 1시간 30여분 동안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이 주는 기쁨, 태양의 후예의 히로인 ‘거미’와 부연설명 필요없이 오감을 사로잡는 제2의 전성기 ‘김완선’, OST의 여왕, 애절한 아름다운 사랑노래, 최고의 보컬리스트 ‘
태백시가 금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용기 부시장 주재로 8월 시민행복토론회로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고객만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복잡·다양한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의 수요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선제적·원스톱·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원하는 생활정책을 부응하고자 8월 토의 안건으로 채택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제안된 고질, 고충, 집단민원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총 61건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내용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자치행정과에서 제안한 3S(ask)운동의 “첫 번째 S(물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두 번째 S(물음) 더 도와드릴 일을 없는지요? 세 번째 S(물음)혹, 불편한 점은 없으셨지요?(마무리 인사)의” 진정한 마음으로 물어 보기 등 시민 섬김을 체질화하여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자는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안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도 했다. 홍용기 부시장은 “금번 제안된 내용을 보니 민원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내용을 잘 살려 고객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고객만족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느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