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홀로 계신 어르신과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폭염대응 건강관리지원팀 10명은 무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지금까지 무더위쉼터 경로당 98개소 2,45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 집단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고위험군 1,942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였다.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폭염대응수칙을 인쇄한 포스터 98매를 각 경로당에 부착 및 부채 3,000개를 교육 시 배부하였으며, 취약계층 가정에는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는 물통 700개를 제공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폭염 고위험군인 김OO씨는 “보건소에서 나와서 몸 상태도 봐주고, 이렇게 폭염예방 안전교육도 해주니 안심이 된다. 폭염으로 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 걱정이 되었는데, 이제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구미보건소는 취약계층 폭염예방교육과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염으로 인한 대상자 발견 시 응급조치와 병원 후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10(수) 11:00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에서 구미119화학구조센터(센터장 신경근)내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 140여명을 모시고 “소방안전 교육과 더불어 배식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방관련 교육을 하고, 나아가 혹한의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중식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소방교육과 더불어 30만원의 후원금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10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119소방단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기원하면서,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봉사 활동 참여소감을 밝혔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점점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조리실 봉사 및 배식 봉사를 통한 정기적인 나눔 활동 실천까지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불산사태 후 신속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서 지자체, 환경청, 산업안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8.9일부터 1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시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등 과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특히, 8. 11(목)에는 지난 7월까지 읍면동장 추천과 공모로 모집한 제3기 참여예산 시민위원 68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신규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우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54건의 제안된 사업에 대해 심의하여 방범용 CCTV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안등 설치 등 15건 3억9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이들 사업 모두 주민 스스로가 제안하여 이룩한 성공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도 주민 불편사항 개선사업과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 운영을
오는 8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환동해안 해양레포츠 중심도시인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국대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 여름 해양스포츠 축제의 장인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꿈의 제전! 푸른 바다 울진에서!’라는 구호 아래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여 5만 여명(임원․선수 5천명, 번외․체험종목 45천명)이 해양스포츠 축제에 참가한다. 전국해양스포츠인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정식 4종목(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번외 4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촬영대회)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고, 경기종목 외 체험종목, 해양문화행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동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해상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패들링보트(고무보트, 씨카약),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승선체험(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해양어드
경상북도 신청사는 최근 지어진 공공청사 중에서 가장 경제적인 청사로 타 청사와 비교시 ㎡당 건축단가(213만원)가 저렴하고, 태양열·태양광·지열·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률이 30%에 달한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또한 사무실내 LED 조명을 100%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 공공청사 5대 인증을 획득한 청사로서 공공청사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열시스템은 청사 냉난방비의 76%정도를 감당하고 있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시원한 청사에 방문객들이 의아함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열시스템은 설치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나눠지는데 경북도청의 지열 방식은 수직밀폐형으로 항시 일정한 온도(15℃±3℃)가 유지되는 지하 200m 깊이에 U자형관을 매립하고 관속에 열매체(부동액)를 순환하여 열교환기와 히트펌프를 이용하여 냉난방하는 시스템이다. 지열시스템의 장점은 풍력이나 태양열 등 다른 재생에너지 보다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는 것이다. 그 외에도 태양광에서는 전력량의 8.3%의 전기를, 태양열 시설에서는 온수를 생산하고, 가스와 물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한 연료전지는 전기생산을, 그리고 지하주차장과 공연장에는 자연광을 이용하여 실내조
경북도에 꿈의 소재 혹은 만능 소재로 불리는 타이타늄 산업 육성에 큰 획이 그어졌다. 경상북도는 11일 오후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포항시와 함께 타이타늄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 산업계, 학계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줬다. 양해각서는 경상북도의 타이타늄 소재/부품 유망기업 발굴 및 기술 협력, 포항시의 타이타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우수기업 유치, 포스코의 타이타늄 합금 제품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민·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포스코는 그룹내 관련 8개부서의 그룹장들로 구성된 CFT(Cross Functional Team)를 구성하여 육성계획을 종합 관리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RIST)을 주축으로 타이타늄 상용화 기술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전문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외부전문가 영입 등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는 타이타늄 소재부터 중간재, 생활소비재는 물론 항공부품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주도해 빠른 시일내에 타이타늄 산업의 선순환기반을 구축하며, 동시에 철강산업에서의 포스코의 역할과 같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0(수) 18:00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 120명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건강돌봄 찬 나눔Day”는 반찬 1,000박스(30,000천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복지관 등 15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매년 김장지원 2회, 반찬지원 1회를, 올해로 5년째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반찬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입맛이 떨어지는 더운 여름엔 어르신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맛있는 깍두기를 즉석에서 버무려 담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담아 어르신들의 혹서기 더위 탈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 IT산업공단의 핵심이며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하며, 우리시도 기업이 살고 나아가 주민도 함께 잘사는 윈윈하는 행복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적은 힘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방치하여 두었다가 나중에 큰 힘을 들이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불이 났을 경우 초기에 신속히 진화하지 못하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져 상당한 노력에도 힘들게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예상치 않게 불이 났을 경우 무엇보다 빨리 취해야 할 행동은 주변에 불을 끌 수 있는 간단한 도구인 소화기 등으로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 후 자동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북 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전체 주택 화재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토록 의무화 했다. 설치대상은 단독주택,다가구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이며 설치기준은 소화기
태백시가 오는 31일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실정을 잘 알고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는 통장들을 지역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2일 통장연합회 간담회를 통해 생명사랑 지킴이 위촉과 사업취지 등을 협의하고 오는 31일 마을통장 183명을 위촉한다. 이어 오는 10월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교육에 이어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각 마을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살고위험군의 공동 사례관리와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자의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자살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 통장들이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의 적임자로 판단해 위촉하기로 했다”며 “마을통장 생명사랑지킴이들이 지역의 자살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에게 대학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한 ‘2016 대학 체험 캠프’가 지난 4일부터 2일간 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 도리사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금오공대 봉사동아리 소속 학생 20명과 검찰청에서 추천한 지역 청소년 10명이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고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와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용민)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김천지청 소년담당 검사와 전문지도 강사 3명도 함께 참가했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체험 캠프에선 자신의 장점과 적성을 개발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심리상담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웃음치료, 직업적성 검사, 도리사 템플스테이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4일 구미 도리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는 청소년들이 자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템플스테이에선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이건우) 위원들도 참석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진로 상담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지난 8. 9(화) 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태병) 요요공연예술단(단장 최태석)은 경북도청 다목적공연장에서 열린 2016경상북도 요요문화제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경북도내 13개 복지관 289명의 어르신들께서 댄스스포츠, 합창, 고전무용, 건강체조 등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으며 참가자와 응원자 모두가 어우러져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구미시 요요공연예술단은 13개 참가팀 중 12번째로 참가해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에 맞추어 ‘섬마을 선생님, 울어라 열풍아’를 열창했다. 또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며 무더운 날씨 속,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박태병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요문화제 준비에 힘써주신 최태석 단장과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채로운 문화 활동 참여를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것 같다”라고 했으며 요요공연예술단 최태석 단장 역시 “여러 문화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는 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연활동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한편 YOYO(요요)는 Young-Old(55~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재해약자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위하여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 및 취약사업장에 대하여 『폭염피해 예방 무더위쉼터 및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을 실시함으로써 폭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재난과, 사회복지과, 농정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냉방기 운영상태 확인과 불편사항 개선 조치를 위하여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취약사업장의 근로자 및 농민 등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