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시의회는 8월 22일 성주군의 사드배치 성산포대외 제3의 후보지 국방부 검토 요청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 사드배치 제3의 후보지로 언급되는 롯데 스카이힐 성주골프장은 김천 인접지역으로 지역만 성주이지 사실상 김천이며 사드에 대한 피해는 김천시민에게 돌아올 것이 불 보듯 자명한 일이다. 김천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국방부에 대해 14만 김천시민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성산포대외 사드배치 제3후보지 요청 검토, 국방부는 당장 철회하라. - 행정절차 없고 시민동의 없이 일방적인 성주골프장 사드배치 결사 반대한다. -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는 14만 김천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수호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2016년 8월 22일 김 천 시 · 김 천 시 의 회
'쥬리킴 무용단'의 무용단장과 연기자 출신 가수 쥬리킴이 11번째 앨범으로 컴백했다. 2008년 1집 '돌고돌아'를 시작으로 각종 정규앨범, 미니앨범, 메들리앨범 등 꾸준한 음악활동과 앨범작업을 하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 쥬리킴이 3년만에 신곡 '백년 계약서', '모두 다 인생',과 이 수록된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가수 쥬리킴 지난 3년간 '쥬리킴의 쇼쇼쇼', '쥬리킴의 가요펀치' 등 성인가요 음악 프로그램 제작과 MC를 직접 진행, 무대공연까지 하는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히 작업해온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돌입하였다. '한방이야'로 성인가요 차트 14주간 1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쥬리킴은 이번 11번째 앨범을 통해 중,장년의 인생을 노래하고 마음을 담아 희망 가득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에 수록된 신곡 '백년계약서', '모두 다 인생'은 '아가페', '그 다음날', '편지', '지갑속 사진', '사랑이란' 등 쥬리킴의 주옥같은 노래의 작사를 한 작사가 '김미리'가 작사를 하였고 가
새누리당 백승주(구미갑) 의원은 8.19일(금) 국방부 청사에서 민관군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적 국방가치 지속 창출 및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국방부와 금오공대 간 협약서’가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4.13일 총선 선거기간 중 안보분야 전문성 및 국방부 차관 경력을 앞세워 ‘고향 구미를 국방ICT산업의 메카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는 “이번 국방부-금오공대 협약서 체결은 첨단기술 연구개발 촉진뿐만 아니라 구미1공단에 소재한 방위산업체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여 구미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백 의원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구미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구미 대학생들의 경쟁력도 강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 성과물을 내 놓겠다”고 소개했다.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3개소를 대상으로 8월17일부터 26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은 항시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도는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 조치하여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빨라 사전 점검 및 조치를 서두를 필요가
경상북도는 19일 10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 의장, 서정천 50사단장, 조의현 경북경찰청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엄중한 안보시기에 실시되는 2016년 을지연습(8.22~25)의 효율적인 시행과‘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발효(‘16.6.4)에 따른 테러대비 매뉴얼 토의 등 국가안보와 지역현안업무를 앞두고 지역방위태세 점검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우리도 을지연습 중점방향은 변화된 여건(국가중요시설 현황변동, 도청이전에 따른 충무시설 시스템 대폭개선, 테러방지법 발효)을 고려하여 Key Word를 Digital, 도청이전, 테러, PDE cycle 4가지로 선정했다. 먼저 기존 충무시설 내부시스템을 단순 Analoge방식에서 Digital System으로 대폭 개선, 국가방위요소 포함 전 기능을 도 종합상황실이 Contal-Tower 역할을 하고 도청 이전에 따른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정한다. 또한 지난 6월 4일‘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발효에 따른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제 테러대
내년 국비를 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도는 20일부터 국회예산 심의가 끝나는 12월 초순까지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1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기획재정부의 막바지 소액사업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20일과 21일 양일 간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휴일을 반납하고 기재부에 상주하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친다. 실국장들이 역할을 분담해 기획재정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략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득하는가 하면, 지역 국회의원과도 팀플레이를 펼쳐 경북도가 요구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를 정부예산안에 한 푼이라도 더 담아내겠다는 것이다. 국비확보를 위한 ‘현장캠프’도 꾸려진다. 우선은 20일부터 서울지사와 세종사무소에 ‘실무캠프’를 설치하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번갈아가며 상주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활동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정부안이 국회에 이송되는 9월부터는 국회 내에도 ‘국회 현장캠프’를 가동한다. 예결위원을 맡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실을 활용한 ‘국회 현장캠프’에는 기획조정실장이 상주하는 가운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월 19일 오후3시 김천시청 3층회의실에서 김천시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배치 제3의 후보지 논란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사드배치 제3의 후보지에 대한 현황, 그동안 추진경과 등을 김천시 기관·단체장들에게 설명하고 성주포대로 확정된 사드배치가 국방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김천과 인접한 성주군 초전리 ‘롯데 스카이힐 성주CC(이하 성주CC)’로 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단체장은 “성주포대로 확정된 사드포대가 성주시민의 집단반발에 부딪히자 제3의 후보지 검토에 대해 울분을 토한다” 말하고 “시민들에게 한마디의 설명도 없이 김천인접지역인 성주 CC에 사드배치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와 접경지역인 성주CC에 사드가 배치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김천시민들의 몫이 되며 시민들의 생존권을 위해 시와 의회 그리고 14만 김천시민이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성주CC 사드배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섰다. □ 구미시는 올해 총 1,192억원(구미시 900억원, 경북도 292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설맞이, 수시 운전자금을 통해 184개 업체에 403억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기업에게는 재정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실시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특별운전자금으로 현재까지 19개 업체에 59억원을 지원하여 7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으며, 11월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총 435억원(구미시 300억원, 경북도 135억원)규모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접수 받는다.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기업체에는 2억원,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표창수상기업 등 우대 기업체에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하고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유익수 투자통상과장은 “신청기업들이 추석 전 자금지원을
지방자치단체, 자치단체장, 지방공무원 및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자중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자에게 수여하는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김연식 태백시장이 ‘지방재정혁신CEO상’ 부문 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의 기회를 안았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오투리조트 성공 매각, 각종 유휴재산의 매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하여 2014년에는 태백시 채무를 전액 상환하며 최단기간 ‘부채 제로화’ 성공을 이루어 냈으며 이후 추가 발생한 채무도 매년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한 상환 노력 등 지방 재정 위기 탈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과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되어 ‘지방재정혁신CEO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2014년도 최대 1,307억 이었던 채무를 오투매각을 통해 현재는 727억으로 부채비율 18%대로 줄여 재정위기 단체에서 완전 탈피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과 ‘사회단체 간담회’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행정 추진 및 청량한 지역환경의 이점을 살린 클린‧그린‧휴먼시티 조성과 태백형 정부 3.0 2S(SpeedSafety) 전국 최초 추진, 교육강도 태백 조성, 흑백(탄광)에서 컬러(유럽풍 문화복지) 도시로의 혁신적 변모, 사랑받는 공직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개관한 지 25년이 지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하 올림픽기념관)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화장실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난 5월 착수하여 8월 완료하였다. 구미시는 1991년 개관 후 연간 69만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기념관이 노후화로 인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있음을 인식하고, 2014~2015년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우선 급한 기계․전기계통의 설비와 배관을 모두 철거 교체하는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구조 보강과 방수공사를 통해 안전과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가장 불편을 겪는 화장실에 대해 정비 공사를 실시하였다. 정비 공사는 화장실의 낡은 설비 배관 철거․교체부터 내․외부 마감재까지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의 시설 이용 만족도와 쾌적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기념관은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개면(면장 신동호)에서는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의 지원으로 ‘LG와 함께하는 착한 우체통'을 진행하였다. ‘LG와 함께하는 착한 우체통'은 2015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사전심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물품 후원, 환경개선 및 LG임직원들의 자원봉사가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층 장애인가구의 열악한 화장실 환경에 대한 사연을 접수 받아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화장실 보수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였다. 신동호 도개면장은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LG경북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제도상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 5개 자매사의 협의체로서 1995년에 신설되어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체육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기업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후된 시설로 그간 시민들의 많은 개선 요구를 받아온 여객자동차 터미널의 선진화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18(목), 본관 3층 상황실에서 범시민교통대책위원회 위원과 터미널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 선진화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구미시에 등록되어 영업 중인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은 모두 7개소인데, 지어진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 인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가중으로 시설 현대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그러나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은 모두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설로 지자체에서 직접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자가용의 확대보급으로 인해 시외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90년대 이후부터 만성적인 경영난에 시달려 왔으며, 이로 인해 사업자들이 시설투자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여 대대적인 개선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에 그쳤던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여객자동차터미널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주 중요한 기간시설 중 하나”라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