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1월~8월 까지 구미시 강우량은 630.6㎜로, 평년 대비 74.8%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구미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가 관리하는 관내 213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0%로, 낙동강물을 송수할 수 없는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방하천 대천변에 양수장을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무을면 무이·원리와 선산읍 포상·소재리 일대 89㏊는 대천의 수원 고갈로 상당수 양수장이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구미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긴급히 낙동강물을 송수하여 1일 4만 톤의 용수를 대천에 공급하고 있으며, 무을 저수지를 방류하여 가뭄 해소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수원이 고갈된 무이 양수장에는 낙동강에서 양수한 물을 6인치 양수기 2대와 송수호스(800m)를 이용하여 2단으로 양수하여 무이들 30㏊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였고, 천수답과 양수장으로 공급할 수 없는 지역은 관정을 개발하여 용수를 공급하고, 무을면 원리 일부 고지대는 탱크로리(26ton)를 이용하여 230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25(목)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과 건전한 물가 정립을 위해 구미시 물가수호대, 경상북도 물가모니터단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물가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과 폭염, 열대야의 영향으로 제수용품인 사과, 배 등의 과일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가격 변동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매점매석, 계량 위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점검으로 적절한 물가 형성을 유도하여 서민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구미시의 최근 물가․경제동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경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물가모니터단의 생생한 의견과 다양한 생각들을 수렴하였다. 박종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물가모니터단에게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구미시에서도 추석 물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8. 24.(수) 16시 LS전선 인동공장에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 김정민 제5837부대 1대대장, 정교원 LS전선 인동사업장 본부장, 지역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적 테러 방호 및 화재‧유독가스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등 11개 기관 및 업체가 동참하여 100여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였고, 일사불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순찰차, 화재진압차, 화학측정차, 방재차, 긴급복구차 등 최신 장비를 포함하여 21종의 장비가 동원되었고, 전시장에는 불산사고 관련 사진과 산악· 수중 구조장비가 전시되어 행사 참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훈련은 주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구미지역에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적의 테러와 화재발생, 유해화학물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단계별로 실시되었으며,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참석자 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위한 결의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훈련 준비로 고
태백시는 시청사 화재발생시 청사보호 및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오후 2시 20분 실제와 같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태백시와 태백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합동소방훈련으로 진행하였으며, 직장 자위소방대 및 소방인력 378명, 소방차1대, 소화기 10개, 소화전 1개 등이 동원돼 시청사 화재발생시 인적·물적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상황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직원들의 상황대처능력을 습득하고 소방서와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 전환과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 청사 화재 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고위급지도자들이 구미시를 찾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24일 오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16차 한중 고위지도자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우하이룽(吳海龍)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 일행 25명과 면담의 시간을 가지고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강화 및 교류증진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의 압축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탄소섬유, 3D프린팅, 전자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과 구미의 대표 아이콘인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그리고 새마을 국제화사업 등 구미 전반에 대해 소개를 했다. 이에 우하이룽(吳海龍)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은 구미시의 발전상에 대해매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찬사를 보냈다.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청 방문을 마치고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돔 영상관을 둘러보고 새마을 테마공원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근 들어 차이밍자우(蔡名照) 현 신화통신사 사장,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 탕쟈쉬엔(唐家璇) 국무위원, 중국 엘리트 공무원 대표단, 중국 고위여성지도자 등 구미시를 찾는 중국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성군)는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구미여자중학교에서 내고향물해설가(정영수)를 모시고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내고향의 소중한 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농업수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문화 및 역사, 생태자원 등을 활용하여 내고향 물의 중요성과 수리시설의 중요성 및 가치를 홍보하면서 평소 간과할 수 있는 물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고향물해설가의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이 물과 좀 더 친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 그리고 수질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앞으로도 내고향물해설가 같은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통하여 평소 지역주민들 및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했던‘지역과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하천 공모사업’에서 청송 주방천, 울진 부구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 청송군 주방천 : 4.59km, 222억원, 울진군 부구천 : L=2.2km, 166억원 지난 추경에서 설계용역비 1억원을 확보했고 8월 24일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2020년 사업이 마무리 되면, 하천정비를 통한 치수 안정성 확보, 친수공간의 재정비를 통한 지역관광 인프라와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하천공모사업은 하천이용 수요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여, 치수․이수․환경 등 하천가치를 높이고 국민과 지역이 공감하는 자연친화적 하천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공모사업과 중앙부처 협업사업, 지자체 사업 등을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방침이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선도지구 실시설계용역 착수로 홍수 피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이며 아름다운 하천 공간을 조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양극소재 글로벌 빅2 기업인 (주)에코프르와 중국 자원재활용분야 선두기업인 GEM사가 합작으로 참여하는 중대형 리툼이차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1,500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포항지역이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글로벌 거점지역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지난 24일오후 1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중국 GEM 쉬 카이화 회장,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문명호 포항시 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투자는 최근 국내외의 친환경 전기차 생산의 증가로 전기차에 적용되는 중대형 리튬이차전지 및 양극소재의 수요가 2020년에는 현재보다 4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대형 리튬이차전지 분야 선점을 위해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 98,000㎡부지에 1,500억원을 투자, 2017년까지 리튬이차전지 전구체 및 양극소재 양산공장을 준공하고 31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에코프로는 청주시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용 양극소재생산기업으로 2004년부터 고용량 양극소재 대한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니켈 등 금속원료로부터 전구체 및
오늘이 슬프더라도슬퍼하지 마세요. 오늘은 추억이 되고 슬픔이나 기쁨이나 추억은 모두가 소중합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습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슬픔은 기쁨의 어머니입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슬픈 날 참고 견디면 기쁜 날 오고야 맙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토록 살고 싶었던 하루입니다.
구미시 상하수도 요금이 금년 11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구미시는 그동안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낮은 상하수도 요금체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재정압박이 가중되어 공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 유지관리와 개선, 부족한 상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2015년도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를 결산한 결과 상수도 80억 원, 하수도 1,617억 원 등 1,697억 원의 누적결함액이 발생하는 등 공기업 특별회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시급히 추진해야 할 약 400여km에 달하는 상수도 노후관 개체 및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대규모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하수량 처리를 위해 중앙하수처리장 신설(55,000㎥/일), 지방채 상환 등 향후 5년간 약 1,800여억 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상수도는 매년 2.5%, 하수도는 매년 15%씩 5년간 인상할 계획으로 가정용 평균 사용치인 월 15톤 사용가구를 기준으로 볼 때 요금 인상률은 매년 5%~6.3%로 월 630원~930원 정도 추가부담이 예상된다. 구미시 상수도 요금은 톤당 평균 501원으로 광역시 및 도내시군 평균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은 지난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여름방학특성화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여가활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창의적 사고발달과 역량개발 등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의 욕구를 반영한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캠프를 운영했다. 운영 캠프로는 1박2일 과정으로 성장판 자극 생활스포츠캠프 “Grow Up!”, 과학적 사고능력 향상캠프 “Play! Science!”, 사회성 함양 생활요리캠프 “Mission”을 운영했으며, 2박3일 과정으로 청소년 진로탐색캠프 “공간 Dream 드라이브”를 열어 총 1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요리캠프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요리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요리에 대해 많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겨울방학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스러운 활동소감을 밝혔다. 선산청소년수련관 운영계장은 “여름방학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향후 있을 겨울방학 캠프는 더욱 더 다양하고 청소년들의 욕구를 감안한 특색 있는 맞춤형 캠프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8월 24일 14:05부터 평소 차량통행이 많은 구미시청에서 형곡동 일대 약 5km 구간에 인원 11명 차량 6대를 이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국민 참여훈련으로 진행되며, 동승체험을 요청하는 시민을 선발해 긴급차량에 직접 탑승시켜, 긴급차량출동 시 길 터주기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름길임을 인식시키고, 긴급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이 변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