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와 역사를전 세계에널리 알리고 있는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제106주기 경술국치일을 추념하고자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지식 캠페인-경술국치'편카드뉴스를29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제작하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에 올려 SNS상으로 우리의 역사지식을널리전파하는 운동이다. 지난 5월'조명하의사 의거일'에 이어 다섯번째 펼치는 이번 캠페인 주제는1910년 8월 29일 일제의 침략으로 한일병합조약을 통해 국권을 상실한 날인 '경술국치'를 10장의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퍼트리는 중이다. 이번카드뉴스에는 한일병합조약체결의 배경 및 참여자 소개, 이 조약이 국제법상으로 무효인 이유, 본인이 허락한 것이 아니라는 순종의 유언 소개 등을증거 사진과 함께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삼일절 및 광복절 등 큰 기념일만기억할 것이 아니라경술국치일 같은 역사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날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통해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서 교수는"일본의 역사왜곡만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연구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청색기술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청색 융합산업 기술은 현존하는 공학기술을 개선하고 나아가 자연생태계에서 창조적인 기술을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 자연에서 지속가능한 문제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미래융합 나노기술로서, 기존의 자연을 이용하고 소비하는데 중점을 둔 기술로 인해 인류가 직면하게 된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물 부족, 기아 등의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의 원리를 개발하고 응용하는 청색기술의 산업화가 추진되면 청색경제의 새로운 특화산업으로 국가와 지역 산업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색기술을 도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색기술이라는 용어를 국내에서 창안한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을 비롯하여 청색기술연구회원, 관련분야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으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올해 3월부터 청색기술 산업화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청색기술 산업화를 위한 기본구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전문가, 포항시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국내 최초의 ‘실해역 해양기술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으로 선정된 사업위치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26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000㎡의기술시험원을 건립하고 3천톤급 시험평가선을 건조한다. 사업 경제성 분석결과를 보면, 편익/비용(B/C)은 1.28, 순현재가치(NPV)는 18,877백만원, 내부수익률(IRR)은 11.9%, 생산유발효과는 55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92억원, 취업유발효과는 33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의 목적은 해양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험・평가(Test-bed)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 해양기술기업 육성, 해양전문인력·장비·시설 공동활용, 해양신기술·장비 인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해양기술 시험평가 및 현장적용실적(Track Records)을 확보하기 위해 수중모니터링, 장비제어, 방수테스트, 주행성능 등 해양로봇의 수중실험장과 수중글라이더, 스캔소나, 음향 탐지장비 등 각종 실해
경상북도는 주택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을 25일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시 임대주택을 일정 세대 이상을 지어야 하는 의무건설 비율이 당초 8.5%이상에서 5%로 완화된다. 또한 사업구역 내 세입자의 입주희망 수요를 조사한 결과 도지사가 정한 비율보다 높을 경우 5%의 범위 내에서 상향 조정할 수도 있다. 이는 세입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사업의 전체 세대 중 17%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하도록 한 의무 비율을 15%이하로 낮추고, 수도권 외의 지역은 시․도지사가 12%이하로 자율적으로 고시하여 결정토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임대주택 건설비율의 완화로 장기간 침체됐던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재개발사업은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염도 분천역 산타마을의 인기를 막지 못했다. 코레일은 경북 봉화 분천역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열린 ‘한여름의 산타마을’에 한 달간 5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 ‘한여름의 산타마을’ 운영 기간 : 2016. 07. 23.(토)∼08. 21.(일) 30일간 이는 작년 첫 번째 여름 산타마을 보다 1만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분천역 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과 함께 대표적인 철도 관광 콘텐츠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올해 여름 산타마을을 위해 코레일과 봉화군은 ‘여름’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느낌의 산타 조형물을 추가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며 관광객을 맞았다. 특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안개터널을 새로이 설치하고 산타복장의 색소폰 동아리가 매주 공연을 진행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인기를 모았다. 김용수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유례없는 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정 자연경관과 철도 콘텐츠를 접목해 사계절 사랑받는 분천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최근 만득이 사건, 염전 노예 등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8월 24일(수) ~ 9월 23일(금)까지 한 달 간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취약계층 장애인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하여 장애인의 주민등록지 거주 여부 및 미거주자(소재불명) 현황, 무연고(또는 등록지 불명) 장애인 무단보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의심 사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구미시에는 15천여 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 중 인권침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적․자폐성 장애인(1,780명)을 중점 조사한다. 또한, 주위에 강제노역이나 무연고 장애인 무단보호 등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누구나 시청 사회복지과(☎480-5182)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의심사례가 접수되면 인권조사 전담팀(공무원, 경찰, 변호사, 민간전문가로 구성)이 즉시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격리, 의료 진료, 법률 지원, 복지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더 이상의 만득이가 발생하지 않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016. 8. 24.(목) 15:00 시청 복지환경국장실에서 대경EV협동조합(조합장 김정완) 창립기념으로 조성된 양곡 42포(170만원상당)포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대경 전기자동차(EV) 협동조합(조합장 김정완)은 전기자동차(농업용/특장부)사업에 있어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제작 및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련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연구개발/제작/판매/수익사업 등을 추진 전기자동차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달 27일에 동종업계들로 조합을 조성하여 창립식을 가졌다. 조합사는 형제파트너, 지유엠아이씨(주), 이조은배터리, 에스케이이엔지, (주)여성, (주)엘디전자로 6개社이다. 이번 성품기탁은 대경EV협동조합 창립기념식 때 축하화환대신 받은 쌀20㎏ 32포, 10㎏ 10포 (1,700,000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뜻 깊은 전달식이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완조합장은 "대경 EV 협동조합 창립기념식을 발판으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구미시의 관심집중 유망사업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개발사업인데 강소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지난 8월25일 경북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수출의지가 있는 경북도내 식품 관련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경북 푸드 글로벌퓨처스클럽’을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수출초보기업 및 내수기업 중 수출의지가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결성,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경북 푸드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농업회사법인 정담아(주) 등 경북도내 15개사로 결성되었으며,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사들은 초대회장으로 농업회사법인 정담아(주) 송은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는 경성표고버섯농장 이해조 이사, 농업회사법인 ㈜늘그린 장종현 대표이사 등 7명의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이날 행사에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 경북수출기업협의회, 경북경제진흥원 관계자도 참석하여 동 클럽의 출범을 축하하였으며, 기결성된 경북지역 농자재, 한마음, 라이팅 퓨처스클럽과의 네크워킹 시간도 마련되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기업지원본부장은 “수출의지가 높은 기업들
윤창욱 경북도의원(구미 출신)은 지난 8. 23일 경북도의회에서 열린 경북도의회 새누리당 의원 협의회에서 제10대 후반기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추대됐다. 윤창욱 의원은 “도의원 60명 가운데 57명인 새누리당 도의원을 대표해 지역의 현안문제 등 당면사항에 대해 경북도당과 중앙당에 적극 건의하고, 조율하는 등 징검다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발로 뛰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윤 의원은 제8‧9‧10대 3선 도의원으로서 도의회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14년 7월 제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어 2년 간 도민들과 함께하며 현장정치, 생활정치를 통해 그의 정치 철학인 소통과 배려를 실천했다. 또한 그는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구현과 지역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방자치법개정 전면 개정 추진, 도의회 입법정책 및 연구 기능 대폭 강화, 전남도의회와 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장 마련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8월 25일 제28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후반기 도의회 원구성 이후 소관 집행부인 미래전략기획단, 대변인, 기획조정실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창규(칠곡) 의원은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을 위해서는 통일과 관련한 지역대학의 학과개설에 대한 사전논의가 필요하며, 나아가 도의회에서 특별위원회 구성을 하여 경북도와 지역대학과 연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지적했으며, 아울러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분원설치는 지역적 특성 및 정체성을 감안해서 부지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배진석(경주) 의원은 도지사 공약사항과 관련하여 “현재 7개분야 22개 시책 100개 단위사업 추진중에 있는데 공약 진도율이 임기내 세부사업이 53%이고 임기후가 47%로 도지사 공약사항 관리가 너무 임기후로 치중되어 있고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경제분야와 도로 교통망 구축 진도율이 다른분야보다 저조하여 공약사항에 관리에 문제가 있어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윤성규(경산)의원은 “신도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나, 도 유관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동남권 지역민들에 대한 행정서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2016. 8. 25(목) 16:00부터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안전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시설물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구미시가 직접 운영하며, 국비 15억원, 도비 5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4년 부터 1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6월 완료되었으며, 여름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수상레포츠체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2016. 8. 5 ~ 9. 11 까지 6주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패들보드, 래프팅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장비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에 조성이 마무리된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구미가 수상레포츠 중심도시로 한발짝 더 나아가고,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무료 체험 교실인 만큼 시민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구미시에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
태백시는 오는 31일(수) 오후 7시,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Spiirt of Beethoven'」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Spirit of Beethoven'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193회 정기연주회 실황을 담은 영상으로 상임지휘자 임헌정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 한다. ‘Spirit of Beethoven'은 베토벤의 영혼을 담은 노래를 연주하는 공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클래식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해 모든 관객들에게 친숙한 무대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예술의 전당 공연을 ‘땅끝마을 초등학생도 예술의 전당 공연을 볼 수 있게 하자’는 의도로 기획돼 지난 2013년 11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