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는 지난2016. 9. 1.(목) 오전7시부터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자생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새마을대청소를 인동 중앙공원과 인동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인동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인동시장 및 주변 상가 밀집지역 3km구간을 3개조로 나누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전단지, 상업현수막 등)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올해는 새마을대청소 10주년이 되는 해로 인동새마을금고와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회원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 상가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인동시장 주변을 대대적으로 환경정비 함으로써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의 의미를 되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대청소는 단순한 환경정비가 아닌 매월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구미는 새마을 종주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새마을대청소 10주년이라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한 분 한 분 자발적 참여로 새마을정신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있음을 강조하며 이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형 인동동장은 인동동은 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5일, 환경공학과 김태오 교수(52세·사진) 연구팀이 금속산화물(metal oxide)을 첨가한 새로운 광반응 물질을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ye sensitized solar cell)에 적용해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기화학 분야 상위 7%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저널오브 파워소스(Journal of Power Sources, IF : 6.333)’에 지난 달 27일자로 게재됐다. 논문명은 이산화규소(SiO2)로 도핑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광산란 특성 향상(Improvement of light scattering capacity in dye-sensitized solar cells by doping with SiO2 nanoparticles)이다. 연구논문의 주 저자는 금오공대 박사과정 박준용 학생(31세), 석사과정 이민준 학생(28세)이고, 교신저자는 김태오 교수이며, 금오공대 우수연구 그룹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김태오 교수 연구팀은 입자크기를 감소시키는 질소(N)와 낮은 밴드갭 에너지로 인해 높은 전자 이동성과 높은 광산란 특성을 보이는 이산화규소(SiO2)
태백시는 지난 8월31일 복지허브화 연계행사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 맞춤형 워크숍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허브화 시범 동 주민센터인 상장동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각 동 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영리 컨설팅 웰펌 대표인 김미경 강사를 모시고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컨설팅과 실제사례를 가지고 지역자원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에 대하여 논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했던 위원들은 앞으로 마을 복지리더로서 지역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복지를 해결해 나가는데 주춧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 돌아보고, 고민해보고, 해결방법을 찾아,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허브화와 함께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보건소는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 발생으로 추정된 콜레라 환자가 신고 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에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감염 후 증상발현까지 걸리는 시간)는 보통 2~3일(6시간 ~ 최대 5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갑작스러운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로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른 예상수칙으로 안전한 식수 사용과 함께 오염된 음식물 섭취를 삼가고, 물과 음식물을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또 철저한 위생관리로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排便) 뒤 30초 이상 손씻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국내유행을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업무연락체계 유지 등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모니터링 강화 등
태백시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에 대하여 확인 점검에 나선다. 시는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대형사고로부터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금일(5일)일부터 13일까지 재래시장,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 가스·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설안전관리책임자 등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가스공급설비, 주유소, 전력설비 등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정기검사 이행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가스 및 전기시설의 기술기준 적정 여부, 주요 안전장치의 작동 여부, 시설의 파손 또는 고장상태 방치 여부, 기타 가스저장소 주변의 안전성 확보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전기시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조치 후 사용토록 하고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부적합 시설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으로 조치할 것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해마루밸리(대표 유승석) 쇼핑센터 에서는 9월3일 오후7시 이 홍희 경북도의원, 장 석춘(구미을) 국회의원 연 규섭 보좌관, 윤 종호 구미시의원, 손 기성 양포동장, 장 우석 인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내빈과 3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루밸리 쇼핑센터 그랜드오픈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개막행사는 별도의 인사말과 축사를 모두 없애고, 내빈소개에 이어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해마루밸리 쇼핑센터를 소개하는 홍보동영상 상영으로 지역밀착형 One-stop 프리미엄 쇼핑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축하공연으로는 '랫츠매직'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웨이브스톤'의 힙합과 노래를, 여성3인조 전자현악의 '록시'가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했고 혼성아카펠라그룹 '제니스'는 무대음향 없이 멋진 화음으로 아름다운 가을밤의 무대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갈색추억'으로 잘 알려진 가수'한혜진과,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마마무'는 구미에 처음 왔다는 말과 더불어 현란한 춤과 노래로 팬들과 호흡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이끌었다. 또한, 피날레로 음향과 조명이 어
전화식 신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59)은 “환경과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교육시스템을 구축해 환경연수원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전원장은 1984년 고령군에서 7급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고령군 환경보호과장, 덕곡면장, 경북도 해양정책과장, 관광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성주부군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성주군 대가면 출신인 전원장은 부인 정해연씨(58)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 본관은 죽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음주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심각성을 깨우치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지침서’를 발간했다. 지침서에는 음주운전 사고 현황 및 통계, 각종 음주운전 적발 사례를 소개하여 공직자들이 쉽게 공감 할 수 있도록 구성 하였으며, 특히 음주운전의 기준과 알코올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음주운전 예방 방법(십계명 등)을 소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작하였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음주운전 근절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지침서를 전 부서에 배포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2016년도 대한민국 명장」에서 주광정밀(주) 대표이사 윤재호씨가 컴퓨터응용가공 직종의 명장으로 선정됐다. 윤재호 명장은 1984년 대우전자 구미공장 금형과에서 기능인으로 첫발을 내디뎌 현장에서 익힌 금형·기계가공 기술로 1994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주광정밀을 설립한 뒤 ‘흑연전극 금형가공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2012년 고용노동부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 2014년에는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으로 위촉돼 관내 중소기업 현장 기술 지원 및 후배 기능인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윤재호 명장은 “기술을 배우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고 미래의 희망”이라며 “꾸준한 노력과 끊임없는 개선을 한 덕분에 명장에 오를 수 있었다.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후학들에게 전수하는 등 후학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능력중심 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장은 15년 이상 관련 직종에 종사한 최고의 숙련기술 보유자를 정부가 매년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 1986년부터 올해까지 총 616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2000년 심일섭씨, 2005년 지상근씨, 2010년 이
뇌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나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병을 통상 ‘뇌혈관질환’이라고 한다.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이 뇌출혈, 뇌경색이다. 의학적으로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 막히면 뇌경색이다. 이를 합쳐 ‘뇌졸중’이라고 한다. 뇌졸중은 기온이 너무 높거나 또는 너무 낮은 상태가 될 때 몸이 반응을 하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다. 예컨대 급격한 온도 변화로 혈압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혈관 부위가 터지거나 좁아진 부위가 피떡(혈전)으로 막혀 위험해지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 최근 발표한 각종 연구결과를 보면 조깅이나 걷기, 수영,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노인의 뇌혈관은 젊은이의 뇌혈관만큼 건강하다고 한다. 그런 노인들은 뇌혈관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노인이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경우 뇌혈관 지름 확장 효과가 나타나 뇌혈류 흐름이 좋아진다. 의료계 안에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혈류량의 감소와 뇌혈관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 방점을 두고, 노인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이 더욱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의 스티븐 후커 박사팀은 심폐 기능 활성화를 돕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단장 심학보)은 최은진 지휘자가 운영하는 초록별어린이합창단이 지난 8월27일 개최된 제41회 2016년 대구카톨릭대학교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9명이 수상하는 쾌거와 함께 최은진 선생이 초록별어린이합창단 지휘자 자격으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초록별어린이 합창단은 아름다운 초록별인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인 구미시 초등학생 50여명으로된 결성되어 녹색의 푸른 꿈과 자연사랑 나라사랑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하는 환경지킴이 합창단이며 2014년부터 최은진 지휘자가 운영해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30일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교와 손잡고 베트남과 메콩 델타지역에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거점역할을 할 ‘베트남 새마을운동 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는 작년에 개소한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와 세네갈 가스통베스통 베르제 대학교의 연구소에 이어 세 번째 연구소로 베트남 정부의 신농촌 개발사업과 부합되어 양국간 실질 협력강화와 더불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새마을운동 연구소’는 현지 중앙, 지방정부, 대학교, 연구기관, 마을간의 통합적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 현지 공무원과 주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교육과 기관간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학술대회를 열어 관련 자료를 발간하는 등 현지 새마을세계화사업 확산의 전진 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응우옌 수언 푹 베트남 총리는 최근 제11차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 중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새마을 운동을“행복의 마을”로 칭하며,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협력강화를 희망한다며 새마을운동 예찬론을 펼쳤다. 이는 도가 지난 10여 년간‘새마을운동의 작은 희망 씨앗’을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