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발생한 지진 및 제16호 태풍‘말라카스’의 직· 간접 피해에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경주를 방문해 대책회의를 갖고, 지진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홍 장관은 사상초유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적어 다행이라며,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주시와 경북도의 신속한 대처와 대규모 민관군 합동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특히 홍 장관은 ‘복구는 타이밍’이라 전하며, 빠른 시간 내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조속히 검토하겠으며, 관계부처 협의 등 정책적 지원도 적극 모색하겠다며, 향후 정밀안전 점검과 필요시 항구 복구와 지진대비 사전 예방조치 등을 병행해 국민 불안감 최소화에 총력을 당부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기반시설 정비용 특별교부세 30억 원, 한옥지구 기와지붕 교체금액 70% 정부지원, 최고 고도지구 완화 등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책을 건의했다. 또한, 홍 장관은 첨성대와 피해가 가장 심한 황남동 한옥지구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격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국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9. 13(화) 산림에코센터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주요시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여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기 전에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제도로, 이번 현장투어는 산림에코센터·산동참생태숲·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하였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추진단 2팀(팀장 최종환)은 2017년 개관예정으로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산림에코센터를 방문하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산동참생태숲 및 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해당부서로부터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 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하였다. 한편, 지금까지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시민불편사항 및 개선 의견 72건을 발굴하였고, 해당 부서검토 후 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을 찾는 귀성객이 227만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119, 도청, 도경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병 제50사단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 점검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14일 오전 10시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지사는 시군소방서와 영상회의를 통해 도내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상황반 근무자를 일일이 격려했다. 이어서,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는 23개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추석연휴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문화가 있는 명절, 서민경제가 웃음짓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과, 추석연휴에도 ‘현장을 지킨다’는 각오로 열심히 상황근무에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에만 50만명이 방문하여 전국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도청에 연휴기간 중 다양한 야외공연을 실시하여 귀성객과 도민들이 신도청의 역사적인 현장을 보고, 즐기고, 담아갈 수 있도록 공연 운영에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지난9월 16일 오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긴급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 했다. 김응규 의장과 김봉교 운영위원장 및 경주지역 도의원 일행은 지난 12일 경주지역에 진도 5.8의 지진으로 24명의 부상자 발생, 지붕파손 및 건물균열 등 5천여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6일 부터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북상에 따른 피해시설에 2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하게 복구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 9월 16일 06시, 국민안전처 지진대처상황 발표 김응규 의장 일행은 먼저 황남동 사정경로당을 방문해 지진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고, 탑동에 위치한 꽃마을 한방병원을 방문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및 50사단 122연대 장병들과 함께 무너진 기와를 정리하고 천막을 덮는 등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서 도의원들과 건물 및 도로파손, 시설물 안전점검 현장, 복구작업 현장 등 경주지역 전역을 돌아보고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 했다. 김응규 의장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복구에 힘쓰고 있는 민관군 현장복구지원단들
경상북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및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의 직· 간접 피해에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긴급 경주를 방문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상욱 경주 부시장으로부터 지진피해 및 태풍 상륙에 따른 제2차 피해예상 등을 보고를 받았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유래 없던 강진으로 경주의 막대한 피해와 시민들의 정신적 고통 등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특히 경주는 우리나라 역사문화도시로 미관지구 및 문화재 보호구역이 많아 한옥 등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관광도시의 빠른 정상회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재난지원금 50억원, 한옥지구 기와지붕 교체금액 70%, 특별교부세 30억원 등에 대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경주시내 4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등 건축물은 재건축이 절실하나 7~25m로 제한되어 있어 지진에 취약하므로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최고고도를 36m로 완화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박인용 장관은
경상북도는 16일 지진으로 인한 경주지역 문화재 피해 현장에 도청 공무원 등 응급 복구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경주지진 피해 문화재 전체 45개소 중 13개소는 응급보호 조치 했고,나머지 32개소에 대해 이 날 경북도청 직원 및 경주시, 문화재 돌봄 사업 단체(38여명)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경주지역 문화재 피해 현장에서 기와정비 및 우장막 설치 작업 등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문화재피해 응급조치 팀은 4개조로 나누어져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16일 밤 이전에 모든 피해 문화재의 응급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재 보수현장을 지켜보던 한 경주시민은“지진으로 인한 지역 문화재 훼손과 제16호 태풍 소식에 많이 걱정했지만, 공무원들이 연휴마저 반납하고 이렇게 피해복구에 노력해주니, 우리도 더욱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무원과 시민들이 합심하여 문화재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3일 경주 지진 피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12일 밤 경주 남남서쪽 9㎞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물탱크가 파손된 경주 성건동 보우아파트를 찾아 피해 실태를 살피고, 경주시청으로 옮겨서 지진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날 김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조사와 보상을 주문하고, 경주시에 예비비 3억원을 긴급히 내려 보내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수동 정지한 월성원전에 대해서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거쳐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수원에 요청했다. 앞서 김 지사는 7개반 30명으로 꾸린 ‘지진대응 경주지원단’을 현지에 급파시켰다.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은 지원단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경주에 상주하면서 여진에 대응하는 한편, 피해조사와 복구, 주민보상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간다. 김 지사는 앞으로 지진이 더 잦아질 것에 대비해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내놨다. 우선 동해안을 비롯한 도내 지진‧해일 경보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시스템‧인력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현재, 도내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79개소 운영 중 아울러, 대피소, 방파제 등 재난 대비 시설물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시 을) 은 지난 2016년 9월 13일(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에 쌀과 라면,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석춘 국회의원이 방문한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구미시 저소득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가족기능강화 및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예방 및치료한다. 또한지역사회와 주민간의 연대감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사회복지 수행기관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그동안 사통팔달 전(田)자형 도로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도내 시․군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촉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SOC예산(06년~16년) : 지난 10년간 총 210지구 30조 7천억원 투입 주요사업을 보면 고속도로 사업으로는 광주~대구간(舊88고속), 포항~울산간고속도로가 이미 개통됐고, 올해 말 준공예정인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내년 6월 준공예정인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철도사업으로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 KTX포항직결선 철도가 준공됐고, 국도사업으로는 소천~서면(국36호), 고령~성주(국33호)등이 완료 됐다. 도는 신도청시대를 맞아 그동안 “육지 속의 교통섬”으로 불리던 북부지역과 동해안 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역균형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고속도로 사업은 7개 지구에 1조 9,599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 사통팔달 고속도로망 구축 - 광주~대구고속도로, 포항~울산고속도로 완공 - 상주~영덕고속도로,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곧 개통 - 포항~영덕고속도로,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 보령~울진간 고속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9. 12(월) 11시부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남유진 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느티나무봉사단, 중앙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남유진 시장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떡, 생선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소비패턴이 이동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30% 저렴하면서 넉넉한 인심까지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설현대화 및 특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관․단체, 공무원 등 온누리상품권 1억4천200만원 구매와 전 공무원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특히 2010년부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현재 124개의 기업․기관․단체가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어, 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 지역상품 납품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의 상생발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9월 12일 오후 7시 선산읍 동부리에 위치한 선산읍성(낙남루)에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성(낙남루) 야간경관 조명 점등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점등식은 구미시가 추진해 온「선산읍성(낙남루)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완료에 따른 점등행사로 참석한 주요 인사들의 점등버튼과 동시에 낙남루 전체를 훤하게 밝히며 아름다운 낙남루의 야간경관을 연출하였다. 「선산읍성(낙남루)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총 20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5월에 착공해 9월 5일에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기존의 전력효율이 낮은 투광등기구를 철거하고, 건축물의 특징을 고려한 LED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였다. 특히,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낙남루의 역사성과 건축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현장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웅장한 성벽과 전통양식의 건축미를 살리기 위한 조명연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낙남루는 역사문화의 관문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호 광장 교차로를 관통하는 구포~생곡 간 우회도로가 완공(2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지난 9월 12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정부의 일관성 없는 사드정책에 따른 김천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줄 것과 이와 관련한 도내 지역간의 갈등 해소에 도지사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응규 의장은 “국방부가 당초 발표한 부지에 대해 말을 바꿔 제3의 후보지를 검토 중인 사실이 언론에 보도 되고, 한·미 공동실무단의 제3후보지 선정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김천시와 인접한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일원(성주 CC클럽)이 유력하다고 알려짐에 따라, 김천시민들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거치지 않은 의사결정과정에 분노하고 있으며, 사드배치관련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인해 김천시민들은 생존권과 재산권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응규 의장은 “도지사는 지역주민이 간절히 바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재협의 해 주기를 바라며, 후보지 선정 시 각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이상 주민들간 반목과 갈등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관용 지사도 “이와 관련해 김천시와 성주군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제3의 후보지를 검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