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오는 9월 24일 장천면 한천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장천면코스모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욱)가 주관하는「제10회 장천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 지역민들의 한마당 화합축제인 장천코스모스축제는 식전행사인 어르신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코스모스 꽃길 걷기, 민속놀이한마당, 면민노래자랑, 풍등날리기,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코스모스 관람기간인 지난 13일부터는 낙동강 연예봉사단에서 알찬 공연으로 미리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였고, 행사당일에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오상중․고등학교의 동아리 공연, 장천복지관의 우리가락 민요춤, 장천초등학교 풍물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바람에 멋진 군무를 추는 듯한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바라는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풍등을 날리고, 행복한 구미 시민 화합을 위하여 사)한국예총구미지회(회장 이한석)에서 마련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제10회 장천코스모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코스모스 축제장 전반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멋진 야경으로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 추진사업 수립을 위해 김중권 부시장 주재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9. 21(수)~22(목)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벤치마킹과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발굴한 신규사업 219건 등 총 641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구미시의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2017년을 민선 6기 주요 프로젝트들에 대한 성과를 가시적으로 나타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평가하면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오는 10월 남유진 시장 주재의 보고회를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지난9. 20(화) 14:00 경북도청 동락관(대공연장)에서 개최된「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한책하나구미운동」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정부3.0 경진대회」는 정부 핵심추진과제로서 정부3.0 추진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발표하여 도민과 공무원 등 9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심어주었다. 구미시「한책하나구미운동」은 그동안 참여 인원이 22만 명이 넘는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올해의 책 선정과 선포식, 북콘서트, 토론회,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참여방법으로 10여 년 동안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 첫 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책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이 선정된 이래 2010년 세계 긴급구호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집 지도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2014년 인문학 베스트셀러인 여덟단어(박웅현), 2016년 청소년 성장소설인 모두 깜언(김중미)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선정도서의 장르가 다양해졌다. 그만큼 시민들의 독서성향도 한 차원 높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9월 21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래인사포럼 주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강혜진 한국 IBM인사총괄 전무가 ‘미래에 대비하는 기업과 정부의 대응’,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대학장은 ‘국가가 지향할 미래인재상’, 공동자문위원장인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에 관한 제목으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관해서는 김택동 알루코그룹 부회장, 조경호 한국인사행정학회장, 김태유 서울대 석좌교수,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인사포럼 이완영 연구책임의원은 “향후 디지털 융합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 등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과 생존을 위한 인재 활용이 매우 중요해진 과제인 만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중장기 대응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8월 발족한 미래인사포럼은 2016년
경상북도의회 김창규 의원(칠곡)은 「국가보훈기본법」등 보훈 관련 법령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보훈회관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경상북도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12일 발의했다. 경상북도 보훈회관은 보훈단체의 육성발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복지증진 등의 기능을 하도록 규정하고 위치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665번지에 두도록 했다. 도지사는 보훈회관을 관리・운영하며 필요한 경우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보훈회관 유지관리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훈회관에 입주할 수 있는 단체를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및⎡국가보훈기본법⎦제3조제3호에 따른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라 설립된 보훈단체로 규정했다. 조례안은 23일 개원하는 제28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창규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사업 개발은 국가의 근간을 떠받친 그들에게 우리가 고마움을 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
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의원(경산)은 도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과 아동보호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서 도지사는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아동학대에 관한 신고체제의 구축․운영, 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 및 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지원을 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피해받은 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아동학대 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 및 자체 사례회의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이를 비영리법인에 위탁하여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은 23일 개원하는 제28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조현일 위원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2/4분기 기준으로 경북의 청년실업자(만15세이상 만29세이하)는 2만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소속으로 3,900여개 기업들이 있어 이들 기업에서 청년 한명만 더 채용한다면 경북의 청년실업자는 20% 정도 감소 될 전망이다. 이 일환으로, 경북도와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는 21일 오전 11시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윤광수 포항상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상의회장(10명),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社-1청년더채용’릴레이 성공다짐대회를 가진 후, 영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채용한마당’행사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10개 상의에 청년 고용을 더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 각 30백만원 지원 증서를 전달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경영과 기술혁신을 통해 창조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경북도의 최대 현안인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청년 고용률 45% 달성 시책에 적극 참여한, 영천 소재 기업 ㈜금창(대표 송재열)에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 증서를 수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관측 이래 가장 큰 규모인 5.8의 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21일부터 23일까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함께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 지역자율방재단원, 각 분야별 담당자 등 24명으로 구성된 지진피해 합동조사단을 운영 정밀한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도로, 문화재, 소규모, 기타분야로 나누어 현재까지 자체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실시해 복구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현지사정에 밝은 경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해당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피해상황, 누락사항 방지, 지진피해 특성을 고려한 정밀한 조사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피해액이 확정되면, 즉시 복구계획을 확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조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신속한 복구로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합동조사단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조사해 한 사람이라도 피해액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주지역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본청, 의회, 각 동 주민자치센터 등 전 기관에 대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규정에 의거 부서별 보유물품 상태 및 과부족 등 물품운용현황 전반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번 조사 시 기관 및 부서별 물품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적정수의 요원으로 자체 재물조사반을 편성·운용하여 전수 조사를 통해 물품 전반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후 사용할 필요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불용결정 후 관리전환, 양여, 매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재물조사를 통해 물품 운용상황 및 물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물품 활용의 극대화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경상북도 경주지역의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민심을 수습했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1과 5.8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 박 대통령이 현장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당초 예정은 없었으나전날 밤인 19일 여진까지 발생하자 오전방문이 전격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경주 황남동주민센터를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으로부터 지진 관련 보고를 청취한 후 한옥마을 복구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대통령이 방문한 황남동 한옥마을은 이번 지진으로 한옥 3300여동 가운데 670여동에서 기와가 파손되는 피해를 봤다. 박 대통령은 "아까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얘기를 했다.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하루빨리 사고 수습과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주민들에게 말했으며, 대전 등 타지에서 복구지원을 위해 경주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경주시민들이 불안하시고 많이 힘드신데 와주신 것만 갖고도 얼마나 용기가 나겠느냐. 이렇게 돕고 살아야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경주방문은 지진에 따른
청명한 9월 한가위를 맞아, 문화도시 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2016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가 지난9월 16일, 17일 양일간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최됐다.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에 마련한 이번 축제는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하고 세계적인 김덕수 사무놀이패를 비롯하여 판소리 명창 안숙선, 박애리, 국악신동 송수우, 연희앙상블 ‘비단’ 등 70개 단체가 출연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공연을 펼쳤다. 또한 떡메치기, 전통무예, 미니줄타기, 투호 등 전통 민속 놀이마당과 함께 누구나 무료로 직접 즐길 수 있는 매듭공예, 젤리향초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2016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는 최고 국악명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구성한 만큼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명절 한가위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20일(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선산체육관 주차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심 3개 시설(요양원·노인복지센터·셀린의집) 주관으로 ‘성심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시설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해서 사은(謝恩) 행사로 준비하였으며, 쎄시봉 대표 포크가수 윤형주가 출연하여 추억의 7080 노래 등 감성적 무대로 참여한 어르신과 주민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함께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콘서트를 준비한 성심요양원 등 3개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문화콘텐츠로 시설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더하고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성심행복 콘서트』가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성심행복 콘서트’는 처음 1~2회는 성심셀린의 집에서 주관하여 시설에서 작은 음악회로 시작하였고, 올해 3개의 시설(성시요양원·노인복지센터·셀린의집)에서 공동 주관 개최하였다. 콘서트 티켓 구매자에게는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