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제1야전군사령부 및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있는 「호국영웅 · 전우사랑 희망기금」 기탁서를 투자상담실에서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서는 태백시장이 구원근 36보병사단장에게 직접 기탁서를 전달하였으며, 태백시는 350명(5,410구좌)기금조성에 참여하였다. 「호국영웅 · 전우사랑 희망기금」은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올해 초부터 도내 6.25참전용사 중 저소득 참전용사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및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신성한 병영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실시하는 민간주도의 장병지원 프로젝트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기금조성 및 「호국영웅 · 전우사랑 희망기금」홍보해나갈 것이다.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교육기관인 대성동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짧은 필름'이라는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출품했다고 23일 밝혔다. 6분 분량의 이번 단편영화는 대성동 초등학교 선생님들, KT IT서포터즈,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의 공동지도 아래 학생들이 시나리오부터 촬영까지 직접 제작한 영화로 탈북한 한 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개막식 작품으로 상영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해외 유명 영화제에도 도전을한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출품한 것을 시작으로독일 베를린 국제영화제, 핀란드 탐페레 국제영화제 등에도지속적으로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단편영화의 감독을 맡은 정우진 학생(대성동초 6학년)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우리들이 생각하는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된 것과 해외 유명 영화제에 출품된다는 자체만으로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 영화를 공동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세계 유일한 분단국인 현 상황에서 '대립'이 아닌 '평화'의 메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늘 전하고 싶었다. 특히 어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9월 22일 봉화군에서 제248차 월례회를 열고 지난 9월 9일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고 핵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북한 핵실험 등 도발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9월 28일자로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농축수산물 피해 최소화 대책 건의문도 채택해서 관련 부처에 보냈다고 밝혔다. 김익수 협의회장은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 등 도발로 대한민국 안보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섰다’며 ‘안보는 여야와 지역 구분없이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협력하여 한 목소리를 내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처해야 된다’며 경북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 회장은 또 ‘청탁금지법 입법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농축수산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우려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정부와 경상북도에서는 법 시행 과도기 동안 집행성과를 철저히 분석해서 관련 업계 피해 최소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하였다. 아울러, 각 시군 의회 의장들은 연 이은 지진 발생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만큼 지진 방재대책을 전면 재검토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2일 00시 53분경 오태동(상모동에서 북삼방향) 도로상 차량전도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사고는 승용차량이 가로수등을 충돌하고 전도되면서 일어났으며 차량안에 부상을 입고 빠져나오지 못한 요구조자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신속히 병원에 이송조치 하였다.
중국 쓰촨성 광안시 후옌쥔(胡彦軍) 비서장 일행이 2016년 9월 21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양 도시 실질적인 우호협력 방안 협의를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광안시 대표단 일행은 22일 오전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양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종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그 동안 구미시와 광안시는 양 국 지도자 고향도시로 우호결연을 맺은 이래 양 도시 시장 상호방문, 문화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2017년 우리시에서 개최하는 박정희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광안시와 함께 양 지도자 리더십 학술세미나 또는 양국지도자 사진전 등 행사를 공동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광안시에서는 매우 좋은 생각이라며 적극 검토해 보겠다는 의사와 함께 향후 농산품 가공업, 대학 간의 협력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앞으로 양 도시는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고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광안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임시회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이어 24일부터 5일간 상임위활동에 들어간다. 각 상임위에서는 조례안 등 22건을 심사하고 27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가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가 농어촌공사구미․김천지사, 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점검 및 현황 청취를 위해 시설 현장에 방문한 후 구미시추모공원 개원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익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조례안 등에 대해 세심하고 심도있는 심사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 구미지역 수출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가 24일 오후 1시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가족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공감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막식, 문화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아빠․엄마와 자녀, 예비 부모 등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식전행사에는 출산장려 UCC 공모전 우수작이 상영되고‘더제이 어린이 댄스팀’이 귀여운 K-POP 댄스로 축제의 열기를 띄운다. 개막식에서는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 안동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위원, 임산부 대표, 다자녀 맘 대표 등이 함께 “아이들 웃음소리, 경북의 희망소리”라는 메시지로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문화행사에서는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육아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하고, 출산장려 창작 뮤지컬 ‘공주를 구한 삼형제’와 ‘엄마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태교음악회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출산장려 홍보부스와 심리상담 센터,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 12일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피해 가정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광오)가 1천만원 상당의 기와 7천장을 전달했고. 이어 21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 에서도 경주시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기와를 전달했다. 두 건설단체는 경주시 지진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복구지원에 참여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를 비롯한 건설단체에 회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지원이 피해주민들에게 복구 의지에 힘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빠른 시일내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을 비롯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민생관련 조례안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와 도내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6명(첫째날 3명, 둘째날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TV생중계도 실시한다. 한편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드문제와 대구공항 통합이전, 지진 대책 마련 등 당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고,“경주 지진피해와 울릉도 폭우피해 등 자연재난의 빠른 복구와 일자리 창출, 기업투자유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상청이 계약업체에게 직원의 해외출장비를 떠넘기는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상청은 직원의 해외출장비용 약2억5천여만원을 사업비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계약업체에 부담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50명이 총 232일간 해외로 출장을 갔으며, 출장국은 미국, 독일, 영국, 스위스, 핀란드, 노르웨이였다. 이 중 314억원을 투입한 이중편파레이더 도입 사업에서 지출된 기상레이더센터의 해외출장비가 9,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진관측장비 제조사 교육 및 유관기관 방문에도 970만원의 해외출장비용이 지출됐다. 기상청은 조달청을 통한 사업발주 시, 제안요청서에 공장교육과 공장검사 비용을 사업비에 포함할 것을 명시하고 공개 입찰하는 방식으로 해외출장비를 편성·집행하였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 의하면 공무로 인해 해외출장을 하는 경우에는 이를 여비 예산으로 별도 편성하여 운영해야 한다. 장 의원은 “구매계약 체결 시 관련자의 출장여비를 사업비에 포함하면 투명한 계약이 성사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최근 2년 6개월간(‘14~‘16.6.) 농촌진흥청의 불법농약 적발건수가 385건에 달함에도 농진청의 단속인력은 전국 11명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불법 농약 유통 근절을 위한 농진청의 종합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농촌진흥청의 불법농약(부정·불량) 적발 현황 지역 부정농약 [무등록(밀수입포함) 농약, 표시사항 등] 불량농약 [약효보증기간 경과농약 취급 등] 기타 법규위반 [가격표시 등] 계 `14 `15 `16.6 `14 `15 `16.6 `14 `15 `16.6 `14 `15 `16.6 총계 서울 - - - - - - 8 - - 8 - - 8 부산 1 - - 1 - - 4 - - 6 - - 6 대구 - - - - - - - - - - - - - 인천 1 - - 3 - - 2 - - 6 - - 6 광주 - - - - - - 1 1 - 1 1 - 2 대전 - - - - - - 1 - - 1 - - 1 울산 - - - 1 - - - - - 1 - - 1 세종 - 1 - - - - - - - - 1 - 1 경기 - - - 2 - 2 23 14 - 25 14 2 41 강원 - - -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강원도 보건인의 화합과 정보교류와 친목을 추진하기 위해 '제5회 강원도 보건인 한마음대회'를 오는 24일(토) 오전 10시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개 시·군 보건위생 관련 공무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기와 시군별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지역 보건 의료 발전과 도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기관 및 직원 상호간 정보 공유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 도시 태백 방문에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계기로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한 체력을 길러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