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루미너스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는 2016. 9. 26(월)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히트싱크(냉각용 방열판) 구미2공장 건설과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투자는 지난 ‘2014년 4월 MOU 체결에 이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5년간 180억원(FDI 500만불 포함) 구미투자 루미너스코리아(주)는 2016 ~ 2021년까지 180억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하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자동차용 ‘히트싱크’의 표면처리 시설을 건립, 50여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히트싱크 : 전자 부품이나 소자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을 가진 냉각용 방열판를 뜻함. 현재 제1공장에서는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LED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히트싱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지난해 매출 251억 원, 수출 212억 원을 올리는 견실한 지역 외투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 ‘14년 4월 첫 투자에 이어 제2공장도 구미에서
백승주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국방개혁의 핵심 과제는 ‘문민기반의 확대’이지만 국방부 인사운영 실태를 살펴보면, 법제정 정신을 근본적으로 무시하고 형식논리 충족에만 치중하여 ‘무늬만 문민화’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장급 이상 고위직 직위 대부분을 현역 및 예비역이 차지하고 있어 군내 기수문화, 특정출신 독점 및 우대 관행 지속되고 있으며, 폐쇄적 인사관리는 방산비리 네트워크화 예방하고, 선진적 국방경영 도입하는데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다. 또한 22개에 달하는 실·국장급 직위 중 현역 장군은 7명에 불과하여 외형상 70%에 육박하는 문민화 비율을 달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민간인 중 예비역 9명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문민화 비율은 27%에 불과하다. ※ 국방부 본부 현역 및 민간인 구성 현황(단위: 명) 구 분 계 민간인 현역 소계 일반인 예비역 계 946 650 639 11 296 장‧차관급 2 2 - 2 - 실‧국장급 22 15 6 9 7 과장급 71 48 48 - 23 담당급 851 585 585 - 266 * ‘16. 8. 29. 기준 / * 국장급 1명 공석(감사관), 장관정책보좌관(별정고위
태백시에서는 신라 일성왕 태백산 천제에 행차하다! 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일성왕은 생소할 수 있지만, 신라시대 역사서인 삼국사기 신라본기(新羅本紀)에서는 신라 제7대 일성왕 5년(서기 138년)에 왕이 친히 북순하여 태백산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三國史記 券 第一 新羅本紀 第一 逸聖尼師今 冬十月北巡親祀太白山 (겨울 10월에 북쪽으로 순행하여 친히 태백산에 제사를 지냈다.) 시는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지낸해 태백시 주최로 개최된 학술심포지엄의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행해지고 있는 태백산 천제와 연계하여 우리시 대표 문화컨텐츠로 발굴 및 육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행렬은 태백역을 시작으로 중앙로를 지나 태백시청까지 총3.7km구간으로 진행되며, 약 220여 명의 인원이 왕․호위군사․관원․악사․시녀 등의 다양한 배역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행렬뿐만 아니라 황지연못 및 1주공아파트 사거리 일원에서 풍물, 무용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같이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고증을 바탕으로 우리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25(일) 해평면 일원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 가족 및 임원, 내빈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가 개최되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자전거연맹(회장 김기중)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MTB 대회 중 하나로 구미시 청소년수련원을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일선리 마을을 경유해 지난 2010년 우리나라 아름다운 임도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냉산의 숲길을 타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5km 코스로 구성되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는 아름다운 낙동강과 산을 끼고 달리는 대회코스로, 전국 최고의 MTB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며, 구미에서의 특별한 라이딩을 만끽코자 하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구미가 전국의 산악 자전거인들이 선호하는 산악레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전한 대회 운영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 대회에 걸맞게 행사장 및 대회코스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자연보호와 환경정비에도 앞장섰다. 한편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최근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지역에 지난 24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1,600여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100만원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직접 경주를 방문하여 최양식 경주시장을 만나 성금 전달식을 갖고, 시름에 빠진 경주시민들을 향한 43만 구미시민들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구미시가 지난 2012년 사상초유의 불산누출사고를 빨리 복구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여러 이웃 지자체들이 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힘을 모아준 덕분이었다.”며 경주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였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9. 12(월)진도 5.1, 5.8의 강진의 영향으로 건물(한옥) 및 문화재 일부가 파손 되는 등 막대한 재산적 피해를 입게 되었으며, 정부에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2일 지진 피해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지난 9월 23일 오후 3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체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시행되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관한 법률」주요내용 숙지와 예방을 통한청렴도 제고 및 도민 신뢰 증진을 위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주요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종환 경북도 감사관이 부정청탁 금지법과 시행령의 주요내용, 법률적용대상, 적용사례, 부정청탁 금지, 금품 등 수수금지, 위반행위 신고 처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에 따라 경북도의회가 앞장서 공직사회 부정부패 다파와 국민의 신뢰확보를 위해 적극노력해 달라”고 부탁하고,“다만 경북은 과수와 한육우 생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표적인 농도로서 법률 시행에 따른 시 경북의 농축수산물 유통시장 위축과 농업인들의 피해가 크게 우려 된다”고 하며, “법률에서 규정하는 선물의 범위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은 제외하거나, 농축수산물의 특수성과 현실을 감안해 가액을 상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9. 23(금) 10:00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부3.0 소통디자인 리더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윤복만 원장을 초빙하여 정부3.0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정착을 위한 정부3.0 생활화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특강 외에 9. 20 도청강당에서 개최된 정부3.0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된「한책하나구미운동」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행복추진단’, ‘구미사랑정책모니터’, ‘고객만족서포터즈’ 회원 등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하거나 고객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행정의 질을 높이는데 평소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로 정부3.0을 확산·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본 가치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이 추진4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정착 및 확산단계를 거쳐 2017년에는 내재화 단계에 접어들게 될 것으로 밝혔다.
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민원인 편의도모 및 직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보건소 1층 민원실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구미보건소 청사는 2000년 10월 준공된 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한 것으로, 지난 7월에 착공하여 두 달여간의 기간을 거쳐 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번 공사는 민원실 냉난방 기능보강, 민원인 휴게 공간 데크 설치 및 정신건강증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거북마루)시설 개선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직원들과 보건소 방문 시민들의 편의와 보건의료시설을 즐기는데 손색이 없도록 준공되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43만 명의 시민들 건강증진과 화합에 부응할 수 있는 구미보건소를 리모델링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혜택을 누리길 바라고, 구미보건소가 우리시에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구미보건소가 예전에 비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뀜에 따라 시민들의 쉼터, 화합의 장으로 이용되어 보건소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는 9월23일 금오산포도연구회(회장 양영수)회원 부부 4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영광포도원과 상주시 우수농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칠레산 포도 대량수입 및 최근 재배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국내 선도농가 2곳을 방문하여 신품종 포도재배에 대한 특성과 현황을 파악하고 고품질 포도재배방법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실시한다. 구미 포도재배면적은 96.7ha로 경북 내 7위로 주품종은 캠벨이 차지하고 있으나 요즘 소비자들은 샤인머스켓, 적령 등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포도를 선호하고 있어 최근 전국적으로 품종을 갱신하는 농가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견학을 통해 구미 이번 견학을 통해 품종 특성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금오산포도연구회 양영수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품종갱신, 체험운영으로 판로개척 등 다각적으로 정보를 얻어 구미 포도재배농가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뇌졸중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약서를 체결·연계하여 황상주공아파트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뇌졸중 재발방지 및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낙상유발 환경개선 사업은 9~10월 중 2개월간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및 2차 장애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선정 받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가정 15개소를 사전 방문 및 조사하여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등을 설치한다. 2차 뇌졸중 재발방지 및 극복을 위한 재활훈련 프로그램은 2016. 9. 22.~11. 10.(주1회/8주)까지 취약계층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차 뇌졸중 재발방지 수칙, 상ㆍ하지 근력강화운동, 침상 및 화장실 사용법, 계단오르내리기 방법, 보장기구 사용법 등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기능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활훈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의 낙상 예방은 물론 자가 재활운동방법을 통한 2차 뇌졸중 재발방지 및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센터장 김원진)는 지난 23일 3층 회의실에서 구미 준법지원센터 준법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법교육 사업,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등 준법지원센터의 주민친화사업 수행에 있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교육계 인사, 주민센터 사회복지 실무자,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원진 센터장은 위촉된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법무부가 추진하는 주민친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구미보호관찰소는 명칭을 구미준법지원센터로 병행 사용하면서 지역공동체 법교육을 활성화하고, 법무부 비전 브랜드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밖 청소년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 아동․여성 보호분야 법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 정부는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3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즈음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입장 발표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300만 도민과 함께 존중하며,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감하게 결단해 준 대통령과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야 정치권에도 감사를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지진피해 극복의 중요한 계기로 삼아서 어려움을 딛고 다시 우뚝 서겠다”면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9.12지진피해복구 특별지원단’을 현장에 상주시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19명으로 꾸려진 ‘지진복구 지원단’은 23일부터 경주에 내려가 피해상황 관리, 피해복구 활동, 인력 및 장비 동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도는 정부와의 협력으로 최대한의 피해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누락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막바지 피해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그리고 도와 경주시는 정부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조례를 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