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21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에서 창기획(대표 이창용)에서 제출한 『행복한 서점』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21번째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구미시 지부에서는 총54점(성인14, 어린이40)을 출품하여 대상으로 선정된 ‘행복한 서점’ 외에도 창작물 모형부문 금상(한국광고, 대표 김재돈) ‘어머니의 밥상 차반’, 입선 9명, 초등부 금상 2점, 은상, 동상, 기설치 광고물 부문 동상(성진크레인, 대표 오명환)이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10월 5일 11시 예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며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시회를 갖게 된다. 또한 11월 개최되는 「2016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경상북도 대표 자격으로 출품하게 된다. 구미시 박성애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광고업계의 디자인 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은 물론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정비사업 추진과 홍보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김재돈)는 옥외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의 건전한 발
신평1동(동장 박은희)에서는 지난 9월 26일(월) 15:00에 신평1동 주관으로 각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6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준비완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육대회 경기종목에 대한 행사일정 안내와 입장식 참여 계획 등을 전달하였다. 박은희 신평1동장은 선수 선발과 훈련 지원 등 관내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과 감동의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지난 2016. 9. 27(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0명과 지역공동체 흥안로나눔리더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상반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비빔밥, 수박화채 만들기 등 체험을 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행사는 상반기 참여자를 포함 추가로 참가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 지역공동체 나눔리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음식인 닭볶음탕과 다문화가정에서 추천받은 김밥, 명절이나 제사 때 활용할 수 있는 부침개 등 만들기를 통하여 한국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에서 온 팡스융씨는 “지난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참여를 하여 기쁘고 한국음식을 배워 가족과 함께 자주 요리를 하겠다면서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 한국음식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맞추어 나눔과 소통을 통하여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과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한국문화를 조기 습득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일원으로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물류대란으로 수출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대하여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추천규모 150억 원(연 3.5% 1년간 이차보전) 특별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지난 수출물류대란 발생 즉시 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대응 T/F팀을 긴급 구성하여 피해상황 파악, 해당기업 해외영업팀(물류관리)과 상황유지, 정부종합대책 모니터링 강화 등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일부 업체에서 운송중인 물류의 선박 억류, 공해상 체류, 통관지연 등으로 피해가 확인 되었으며, 납품기한을 맞추지 못한 수출업체의 신뢰도 하락, 하역지연으로 체선료, 창고료 등 각종 비용발생, 운송료 급등 등 관내 수출업체들의 직․간접적 피해가 우려되어 긴급지원하게 되었다. 한진해운사태 직접 피해 또는 수출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수출업체를 1순위, 관내 중소제조업체는 2순위로 1순위 업체에는 3억 원까지, 2순위 업체에는 2억 원까지 융자추천하고,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 시 금리 3.5%에 대한 이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2016. 9. 24(토) ~ 25(일) 양일간 전국 클라이머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평 송곡리 냉산에 위치한 구미산악레포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2016 예스구미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사)대한산악협회 구미시산악협회(회장 최성모)의 주관으로 올해 6회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속도경기에서는 조승운(남)과 김서현(여), 난이도 경기에서는 조원식(남), 남은경(여), 학생부에서는 고등부 신은철(남), 전민아(여), 중학부 박동건(남), 손승아(여), 초등부 김동혁(남), 전유빈(남), 장나헌(여), 임가윤(여) 선수가 각 부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의 3대 산악레포츠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이번에 보강된 인공암벽장이 선수들의 기량 발휘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과 함께 2020년 동경올림픽에 꼭 참가하여 금메달을 따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시산악협회(회장 최성모)는 대회에 참가한 600여명의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지난2016. 9. 27(화) 10시부터 관내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 및 「신라불교문화 초전지」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예산집행 등 현황 청취 및 조성지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먼저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예산 및 보조금 집행현황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시설물 조성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또한 역사문화가 융합된 관광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성중인 도개면의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지를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 제207회 임시회 기간 중 3차 방문해 공정률(‘16. 8월말 기준 총공정율 80%) 및 사업비 확보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은 도개면 도개리 32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국비131, 도비17, 시비52)이 투입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스토리텔링관, 불교문화역사체험관, 광장 등이 들어선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내년 6월 준공을 앞둔 초전지 조성에 박차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27일부터 28일까지 제11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와 경북도-이르쿠츠크 간 경제인 교류회 참석, 세르게이 텐 러시아연방 하원의원 면담 등의 일정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해 NEAR의 리더(Leader) 단체로서 활동을 개시한다. ※ NEAR: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제11차 NEAR 총회는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30여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대표가 참석해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의제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중국의 샨시성(陝西省),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산시성(山西省) 등 3개 지자체가 NEAR의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고, 중국의 후난성(湖南省)이 향후 2년간 NEAR를 이끌어갈 차기의장단체가 된다. 특히 산시성은 신규가입과 동시에 에너지기후변화분과위원회의 코디네이터단체로 선정, 앞으로 동북아지역 에너지환경분야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NAER 의장인 세르게이 렙첸코 이르쿠츠크주지사는 총회 환영사를 통해 “NEAR 창설 20주년을 맞이해 동북아시아지역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7일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지난 26일 공동호소문을 발표한 경주 관광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9.12 지진의 여파로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호텔· 펜션업, 숙박업 등 관광관련 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업계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지진이후 어려움에 처한 관광업계의 현황을 설명하며,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경상북도 간부들을 모두 16개 시· 도와 시· 도 교육청으로 보내 경주지역으로 수학여행단과 단체관광객을 데려오도록 하겠다”며,“경주관광의 명성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관광활성화 종합대책 등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콘도와 유스호스텔 등 현장을 방문해 업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 옥성면 농소2리 구미시추모공원 앞 광장에서 김익수 시의회의장, 김태근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추모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구미문화원 선주풍물단의 지신밟기와 구미시립무용단의 군무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그동안 화장시설이 없어 상주, 김천 등지로 원정 화장을 하며 그곳 지역주민들 보다 5~10배의 높은 화장료를 지불하면서도 우선순위에 밀려 4-5일장을 치러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의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201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하여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년이라는 전국에서 가장 짧은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016. 6월 준공되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부지 137,821㎡, 연면적 7,397㎡,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4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2년간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하여 화장로 5기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유족대기실과 홍보갤러리, 식당, 매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는 지난 9. 27(화)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농민들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기반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 지사를 먼저 방문하여 관내에서 추진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홍수, 가뭄 및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농업 기반 시설 확충과 빈틈없는 관리를 누차 당부하였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배선호 농촌지도자회장 등 지역 농업인 대표들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을 확대하면서 증설한 창고와 추가 도입한 농기계들을 직접 점검하고, 임대 절차와 연차별 실적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고령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민들에게 작으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비회기중인 지난 방문에서도 중소기업 경영인들과 함께 5공단 조성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권우상(權禹相) 연재소설 - 봉이 김선달 제1부 열 두 번째회 (12) 봉이 김선달 “ 이건 냄새가 털털한 게 박소경이 뀐 방귀구만.. ” “ 아니. 뭐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생사람 잡지 말라구.. 이건 꾸리꾸리한 게 강소경이 뀐 방귀로구만.... ” “ 뭐. 어째고 어째? 어째서 내가 뀐 방귀란 말이오? ” 소경(장님)들은 이처럼 옥신각신 서로 다투다가 결국 음성을 높혀 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 이건 확실히 시금털털하고 꾸리꾸리한 게 이 소경이 뀐 방귀야 ” “ 뭣이 어째? ” 도대체 어떤 놈이 뀐 방귀가 날아가지도 않고 이처럼 지독하게 코를 찌르는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소경들은 생각했다. “ 그럼 이 소경이 안 뀌었으면 누가 뀌었단 말이여 응? ” 이러면서 손가락질을 하다가 그만 박소경의 입을 푹 찔렀다. “ 어.. 이거 사람을 치는구나? ” 박소경이 화를 벌컥 내면서 이 소경의 얼굴을 후려치자 마침내 싸움은 육박전으로 변하고 말았다. 코딱지 만한 좁은 원두막 위에서 소경들이 서로 치고 받으며 몸싸움을 벌리자 엉터리로 얼기설기 지어 놓은 원두막이 그만 우지끈 왕창! 소리를 내면서 폭 쓰러져 버렸다. “ 아이구. 사람 살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도내 고령군 일원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먼저 27일에는 고령군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대가야요양원을 방문해 상담사업, 전문요양 및 여가프로그램 운영, 의료 재활사업 등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시설과 관리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건의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으며, 향후 도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고령 지역의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지여건 및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책 개발과 지역자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정보건복지원회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금년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주요 의정방향인 현장 목소리 청취에 대한 행보를 갖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효과적 정책대안을 마련하여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회, 도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