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황리에 진행되어 경남지역 건축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2016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다시한번 창원세코에서 개최된다. 2016년 최신 건축자재와 정보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은 물론, 전국각지의 100개사 업체가 참가해 건축자재, 전원주택, 주택시공, 인테리어, 태양열, 조명, 공구, 스마트홈, 가구, 가전,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동부경남 대표도시인 창원, 진주 국제 혁신도시, 대규모 산업단지, 신도시, 귀농귀촌사업 등 다방면의 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창원시은 친환경 전원마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친환경 전원마을은 고단열, 태양광을 기본으로 한옥, 양옥, 황토집등 다양한 스타일의 주택으로 진행되어 창원지역 건축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관련 주택시공 사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행사는 건축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건축과 인테리어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는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
부산 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4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최근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여, 바른 먹거리, 바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덩달아 뜨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개최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가격, 착한 소비, 깐깐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제품, 우리농수산물 등 우리제품의 유통시장을 확대화하고,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귀농귀촌족과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우리네 농부들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이에따라, 각 지자체에서도 참가해 각 지역의 유기농제품을 홍보/판매하고 귀농귀촌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 할 예정이다. ◆유기농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에서는 10월 13일(목) ~ 14일(금)까지 2일간 안동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읍면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의 주민복지서비스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복지서비스 품질향상 및 현장 전문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면서 사회복지법인 상록원 이경온 이사의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하여 특강과 기관 및 시설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방식으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퍼포먼스 네트워크, 우수 복지현장 방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분과활동 활성화 및 팀워크 향상을 꾀하였다. 한편, 함께 자리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복지 실천 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여러 연계기관 관계자의 활약으로,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복지행정 최강도시! 시민행복 일등도시! 구미를 만들기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0월 12일(수) 오후 4시,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방문하여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구미 전체 수출의 30%, 지방세 수입의 35%를 차지하며 구미는 물론 경북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미래사업지원, 다문화지원사업, 사랑의 김장축제, 나눔워킹페스티벌 등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해온 대표 기업이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위로 방문을 통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지원 등 범시민 기업사랑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구미시는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2007년, ‘LG필립스LCD주식 1주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시와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기업사랑 시민운동의 첫 성공사례를 창출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도청 강당에서 청년멘토와 청년CEO양성사업 참여자,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멘토단 위촉식을 겸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걸쳐 모집공고와 기관추천을 통해 청년멘토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멘토단’은 청년창업과 창업기업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분야 재능기부를 통한 멘토링 지원이 가능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총괄· 경영관리· 지식재산· 마케팅· 투자자문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실전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멘토링을 청년창업기업에 상시 제공하게 되며, 청년창업에 대한 인식과 저변확대를 위해 대학생, 도민,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의 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을 겸한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는, 청년멘토들과 (예비)청년창업가들이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자 멘토들의 경영,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한 노하우를 청년창업기업이 직접 전수받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인 고영하 멘토는 이날 특강에서 ‘평생 한 번은 창업해야 하는 시대’라는 주제로 청
“면밀히 조사해라. 위법‧부당한 일이 드러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문책해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예천군 송곡지구 신규마을 조성과 관련해 도청 직원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진상을 규명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하게 문책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우선, 마을정비조합 설립과 관련한 절차와 조합원의 자격기준 등에 대해 문제가 있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예천군이 수의계약으로 군유지를 매각한 경위에 대해서도 명명백백하게 밝힌다. 특히, 농림식품수산부의 국비지원을 받게 된 경위와 이에 따른 적법성 여부를 면밀히 따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 감사관은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뿐만 아니고 사업 자체를 면밀히 들여다 볼 계획이다”며, “그러한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 당연히 엄중 문책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일로 공무원들이 몸을 사릴 것에 대비해 복무기강을 다잡는 데에도 힘을 쏟는다. 이에 따라 각종 사업추진과 민원처리에 소극적인 사례가 없는지 상시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10월 13일(목)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안정적인 쌀 생산 및 재고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쌀 소비 촉진 홍보 방향의 전면적 수정을 촉구했다. 2016년 9월 기준 전국 쌀 재고량은 175만t으로 FAO 권장 적정재고량 80t의 2배를 훌쩍 넘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재고량 기준 연간 최대 5,530억원 규모의 관리비용이 소모될 것이라 추정된다. 특단의 쌀 생산 및 관리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① 농업진흥지역 해제 확대] 농업진흥지역은 2007~2008년 보완정비 이후 10년이 경과되었다. 그간 도로·철도 개설로 인해 자투리 토지가 발생하고, 도시화·산업화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지역은 계속 발생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보완정비가 필요하다. 이완영 의원은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중장기적으로는 벼 재배면적 감소를 가져와 쌀 과잉 생산을 해결할 수 있고, 이로서 절약되는 정부재원으로 농민을 위한 추가적인 사업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농림부는 지난 6월 말 8만5천ha를 해제하였지만 여전히 불합리한 지역임에도 해제 되지 못하는 곳들이 있다. 현재 상시 해제면적 3ha
태백시가 겨울철 사전 대비 농업 재해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시설물, 축산시설 등 농업인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예방 중심의 농업 재해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자연재해 발생형태가 다양화,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에 대한 단계별 행동요령 및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이에 농업재해의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하고 기상특보(주의보, 경보)발령 시에는 비상 근무조를 24시간 운영, 비상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축사시설의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보온자재의 사전 정비 점검과 폭설시 축사에 쌓인 눈 쓸어 내리기, 노후 축사 버팀목 보강, 환기시설 수시점검 등 안전대책 강구 관리를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부서와 농협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기상특보 발령 시 농가에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기상특보 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지식재산센터(센터장:박정구)는 구미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구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10월 12일(수),13(목),27(목) 3일에 걸쳐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자를 위한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지식재산권의 정의, 특허 실용신안의 이해, 상표와 디자인의 이해 등 기초적인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기업들이 연구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국내외 선행기술조사와 더불어 사업에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 개최된 오늘 교육에서는 교육시간 이후에도 20여 기업이 자리에 남아 지식재산권에 대한 질문과 더불어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기업체 임직원은 향후에도 이번 교육과 같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에 구미지식재산센터 박정구 센터장은 “기업체들의 수요에 발맞추어 현장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12일 오후 3시 40분 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정섭 환경부차관,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단,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속가능발전 그리고 전통과 문화’라는 주제로‘제18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북도청과 안동 일원에서 열리며, 1999년 첫 행사 이래 18회 대회로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뜻 깊은 행사다. 12일 기념식에서는 주제 퍼포먼스, 주제강연 등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컨퍼런스와 총회, 지역전통문화 탐방 등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은 대회성과 발표, 폐회 순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이 막을 내리게 된다. 대회 첫날 주제 강연에서는‘더 나은 세상으로 꿈꾸는 10분’이라는 슬로건으로 권이동 한국교원대 명예교수가‘미래를 부르는 희망 청소년’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획한 권두현 경북미래문화대표가 ‘문화로 사는 길’, 안동 푸드트럭 1호 청년사업가인 김태욱씨가 ‘청년푸드 트럭은 달리고 싶다’는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13일에 열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컨퍼런스 에서는, 지속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이 지난 10월 12일(수) 오전 10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서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신규 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노우에 오사무(井上治) 도레이BSF(주) 사장, 하기와라 사토루(萩原識) 도레이 상무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은 일본 도레이BSF가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기업으로 도레이의 손자회사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현재 구미4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2008년 이후 총투자규모 4,000억 원(도레이BSF 100%)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생산해 국내 세트메이커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사용되며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등 이상 작동을 막는 역할을 하며 전지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 그동안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수입대체·수출증대 효과 약 1천억 원, 신규 직접고용 200명이상 등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구미시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양의)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과 협의하여,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권을 보장하고 원아모집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구미시 관내 모든 유치원에 공동으로 적용하는 ‘2017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방안’을 마련했다. 10월 14일(금)부터 각 유치원별로 원아모집 홍보기간이 시작되며,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원아선발이 금지되며, 접수기간 내 정원을 초과할 경우 11월 3일(목)부터 5일(토) 중 각 유치원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공개추첨’을 실시하여 선발한다. 또한 입학원서 접수 및 추첨기간에는 일체의 입학전형료 등을 받지 않으며, 입학금을 포함한 학부모부담 교육경비는 2017년 1월 10일 이후부터 납부한다. 기타 세부적인 원아모집 일정 및 방법은 각 유치원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내년 유치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을 관심 있는 유치원에 직접 문의하여 입학전형방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구미시유치원연합회 김양의 회장은 “우리 아이들은 백만 가지 마음과 백만 가지 생각을 가지고, 백만 가지 모습으로 자란다”며, “사립유치원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