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1,240명(개인 864명, 법인 376개 업체)의 명단을 17일 도(www.gb.go.kr)와 시군 홈페이지,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체납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신규체납자’ 중 사전안내를 통해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아 경상북도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 이다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를 보면 총 대상자 1,240명 중 개인은 864명, 법인은 376개이고 체납액은 382억원에 이른다. 업종별 현황은 제조업 269명(21.7%), 서비스업 171명(13.8%), 건설․건축업 152명(12.3%), 도소매업 99명(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체납유형별로는 부도폐업 817명, 담세력 부족 259명, 해산 및 청산 81명, 사업부진 37명 등 순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해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와 함께 은닉재산 추적, 출국금지, 신용정보 등록, 금융재산 압류, 부동산공
경상북도는 17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현장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민선 4기 출범이후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유치한 국립기관들의 개원을 맞아 4급 이상 도청 간부, 시․군 부단체장과 산림부서장, 산림조합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 등 170명이 참석해 이들 기관과 연계한 백두대간 산림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김경목 시설과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현황과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해 수목원 시설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 조성현황과 운영계획을 발표한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안진수 운영과장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치유, 휴양, 교육시설과 지역의 경북관광공사, 경북청소년진흥원 등과 연계해 휴양・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10월 18일 개원하는 국립산림치유원이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영주시・예천군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백두대간 산림비즈니스 활성화 방안'보고에서 조남월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산림치유원 등 국가시설과 연계해 산림테라피, 한방관광, 건강식품산업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2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인과 농업 유관기관 임직원들의 화합으로 태백농업의 일치된 농업발전 방향을 선도하고, 전통음식경연 등으로 지역의 전통음식 발굴 및 계승하고자 마련된 농업인의 화합의 장이다. 태백시 농업인단체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태백시연합회 주관, 태백시· 농협중앙회태백시지부·태백농·축협·강원랜드 후원으로 풍물놀이 공연을 서막으로 농업인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개회식에서 그동안 태백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영농기술과 모범적 영농활동을 펼친 태백농업인 대상을 비롯한 6명에게 수상이 주어지게 된다. 이어 전통음식·향토개발요리 경연대회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회, 4-H과제이수 작품품평 및 전시를 비롯하여 체육 및 민속경기 등 다양한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지금 태백시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농업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여 우리시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거듭나 산소도시 태백에 어울리는 먹거리 생산과 명품 농산물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17 ~ 12.16까지 2개월간 제2차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담당공무원 책임징수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016. 8월말 현재 구미시 체납액은 302억 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중 40%에 해당하는 121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압류재산 공매, 1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예금압류 및 압류예금 추심,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등록, 1,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체납 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 또한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연중 영치활동을 펼쳐 구미시 전역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견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 내외의 경기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10. 14(금) 오후 2시부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장 장용웅)에서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 축제인 『제11회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가축제』가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11회 째인 이번 행사는 각설이 품바공연, 실버합창단 핑크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상 등 공식행사와 가요제, 초청 가수 공연, 경품행사 등의 부대 행사로 진행되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축제와 연계하여 클로버 축제도 10. 14(금) ~ 15(토)까지 이틀간 열려 어린이 전통시장 그림 공모전 전시 및 시상, 희망장난감 알뜰장터, 체험-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국가적 쇼핑관광 축제인 "Korea Sale FESTA"에 동참하는 취지로 할인 행사 및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새마을 중앙시장은 구미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역사,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시장으로 거듭
□ 구미시, 對독일 동반협력관계 구축 실무단 파견 구미시는(시장 남유진) 독일 소재 연구소, 탄소관련 기관 등과 구미시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10.16〜10.22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對 독일 경제협력실무단(이하, 실무단)을 파견한다. 이번 실무단 파견은, 지난 6월 남유진 구미시장이 독일 투자유치․경제협력단 방문 시 해당기관과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실무협의를 추진하기 위해서 독일의 AWO 및 CFK-Valley, MAI 카본 클러스터 등을 방문하여 협력에 대한 세부적인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10.18~10.20일까지(3일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최되는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이하, IZB 2016)에 참가하는 8개 기업체의 박람회 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 구미시-구미대-AWO 해외청년일자리 창출 실무협약 체결 올해 초 독일 소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와 AWO는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여 지난 6월 구미시와 AWO는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시는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10월 14일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시, 산림조합(대구경북지역본부, 남부산림사업본부, 구미시, 칠곡군), 숲사랑소년단(칠곡약목초, 구미진평중, 구미도개고, 구미여자고, 구미정보고), (사)한국아마츄어무선연맹 구미본부와 함께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인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임(林)자 선언”과 공원을 찾은 관광객,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사랑 문화 정착과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임(林)자 선언”은 ◎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워오겠습니다 ◎나무와 풀을 함부로 꺽지 않겠습니다 ◎정해진 숲길과 등산로 이외의 아무 곳이나 다니지 않겠습니다 ◎허용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나 야영을 하지 않겠습니다 ◎산림 내 불법행위를 목격할 시 이를 말리거나 신고하겠습니다 **‘임(林)자’란 우리 숲과 산을 아끼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주인인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숲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산림을
경상북도는 미래 新성장 동력산업인 항공전자산업과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선포하고자 14일 오후 2시 30분 영천시 녹전동소재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원 부원장, 송경선 공군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장, 도와 시의원 등 500여명의 국내·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경상북도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기반 창출을 위해 탄소산업, 차세대 기계부품산업, 백신산업, 항공전자 산업, 화장품산업, 바이오메디컬산업 등 신성장산업의 핵심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국가전략 프로젝트와 발맞추어 신산업 환경의 다변화에 대처하고 지역산업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과제 발굴과 국책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업구조의 급격한 다변화로 드론, 사물인터넷, ICT 등 산업간 융합이 심화되고 첨단화되는 시점에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의 준공식을 계기로 경북도
경상북도는 1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새마을세계화 10년을 함께한 ‘새마을봉사단 합동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한 세네갈 대사,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남유진 구미시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옥이호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새마을 봉사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세계화재단은,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10년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계 각 국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하며,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한 새마을봉사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새마을봉사단’은 아프리카․아시아 등 새마을시범마을에 파견되는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도내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청년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북도 새마을봉사단 : 새마을리더해외봉사단(447명,2010~현재), 대학생 봉사단 (684명,2007~현재), 글로벌 청년 봉사단(1,279명, 2013~현재) 이들 봉사단은 새마을세계화 10년의 역사와 함께 개발도상국 최일선에서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예천군 송곡지구 마을정비조합(조합장 김정태)은 지난 13일 임시회의를 갖고 매입한 땅을 예천군에 환매 조치키로 결정하고 마을정비조합도 해산키로 했다. 이들은 예천군에서 도시민 인구유입을 위해 신규마을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조합을 구성하고 땅을 매입했으나 최근 언론에서 헐값 매입 등의 의혹이 제기되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는 당시 예천군 부군수(현재 경북도청 근무, 지방부이사관)로 재직한 공무원을 보직해임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의혹과 관련, 적법성 여부와 참여자들의 불공정 개입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 엄중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예천군은 사업추진 주체인 마을정비조합이 해산을 결정함에 따라 신규마을조성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체육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는 15일 13만 군민 대통합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인「제55회 칠곡군민체육대회」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칠곡을 향한 힘찬 대 전진!’ 이라는 슬로건 아래 8개 읍․면 및 직장․단체, 초등부 선수단 600여명과 7,000여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번 칠곡군민체육대회는 칠곡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50사단 군악대 공연, 스턴트 치어리딩 임팩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군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체육회장은 “제55회 칠곡군민체육대회를 통해 13만 군민이 대화합을 이루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군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제5회 태백산기 야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태백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태백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태백시야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팀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쌓은 기량을 겨룬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직장과 동호회 소속으로 태백지역 9개 팀, 정선지역 1개 팀, 삼척지역 3개 팀, 영월지역 1개 팀, 울진지역 2개 팀이다. 시 관계자는 “야구의 기반이 전혀 없는 시군의 새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이 해를 더할수록 열기가 뜨겁다”라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