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는 김연식 시장이 금일(24일)과 28일(금)과 양일간 민생현장 길에 나선다. 지난 4월 한차례 실시한 민생현장 방문은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런 형식의 시민들과 같은 곳을 보고 대화하고자 하는 소통과 공감행정 실현으로 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얻기도 했다. 특히 금번 민생현장 방문은 8개동의 내년도 중점 추진 사업 확인과 주민불편사항 점검으로 다가오는 동절기의 사전대비로 시민불편사항을 적기 해소하고자 실시한다. 무엇보다도 현장 확인을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하고자하는 평소 김연식 시장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소통의 행로다. 금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방문순서는 황연동(11:00~11:50)과 삼수동(13:00~14:00), 황지동(14:30~51:10), 상장동(15:20~16:00)순이다. 또 오는 28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문곡소도동(10:00~10:50), 장성동(11:00~11:50), 구문소동(13:00~13:45), 철암동(13:50~15:00)을 순회하며 각 동에서 초청한 주민 등과 함께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아울러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문의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정부3.0 구현을 위해 2016년 10월 21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마을회관에서 김천 치유의 숲 조성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김천시청, 증산면사무소),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착수한 치유의 숲 조성 실시설계 용역 진행상황 및 조성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해당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주민설명회에서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개혁 20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최상록은 “해당 지자체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적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우리와 세계의 관점에서 압축성장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호텔금오산(구미시 남통동)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영남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박정희새마을연구원(원장 최외출)이 주관하며, 글로벌새마을포럼, (재)한국발전재단과 영남이공대학교가 후원하는 『2016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는 ‘왜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는가?-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 모델의 함의’를 주제로 한국과 불가리아, 미국, 탄자니아, 우간다, 베트남 등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40여개국 관계자들이 참관하였다. 국제학술대회는 세션1, 세션2, 세션3, 종합토론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세션1에서는 ‘리더십과 정책으로 본 한국의 발전’을 주제로 △Todor Tanev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교수 △Hilton Root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안재욱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세션2에서는 ‘지구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새마을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1일 오전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을 찾았다. 지난 2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후 비어있던 옛 청사에 대구시청 7개 실국, 37개과, 817명이 이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김 지사가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옛 근무지를 찾은 김 지사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의 안내로 별관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10년 가까이 손때가 묻은 3층 옛 집무실에서 잠시 감회에 젖기도 했다. 김 지사는 “정들었던 옛 청사에 대구시청 별관이 입주해 마음 든든하다.”며, “대구와 경북은 오랜 세월 역사와 문화를 함께한 만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오랫동안 경북도의 심장이었던 이 곳 별관에 근무하는 대구시청 공직자들이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전도사가 되어 준다면 파급력이 엄청날 것이다”며, “김연창 경제부시장이 총괄책임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 지사의 이런 행보는 최근 경북도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도지사와 시장의 시․도민의 날 교차 축하방문과 시․도립예술단 상호 축하공연 등 상생협력의 상징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 한편
“9.12지진 이후와 이전의 대한민국은 달라야 한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이 확인된 만큼, 국가차원의 지진대응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동남권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무엇보다 지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수행해 나갈 국책연구기관 설립이 절실하다”며, “지진 빈도가 가장 높고 원전이 집적된 경북 동해안에 ‘국립 지진방재연구원’을 설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소’가 지진과 관련한 연구를 맡고 있지만, 해저자원, 광물자원과 같은 지질자원 연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지진방재에 대한 연구는 ‘센터’ 규모의 기구에서 담당하고 있는 실정인데, 차제에 독립된 지진 전문 국책연구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것이 김 지사의 판단이다. 이어서 김 지사는 “지진은 관측과 경보가 관건인 만큼, 기상청의 지진관측소를 대폭 확대하고, 경보체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지금과 같이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을 지방비로 부담해서는 언제 마칠 수 있을지 답이 나오지
태백시가 지난 18일자로 태백시내 주요관광지인 용연동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365세이프타운에 대하여 자유학기제에 따른 중학생들이 이용할 경우 입장료를 면제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정부에서 역점 추진하는 자유학기제 정책에 부응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가 10월 18일자로 공포한 ‘태백시 용연동굴 관리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태백시 조례 제1732호)’를 살펴보면, 태백시내 7개 중학생들이 자유학기제에 따라 학생 및 인솔자가 용연동굴을 관람할 경우,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연 1회에 한하여 입장료 1인당 3,500원을 면제받는다. 또한 같은 조례 부칙에서 고생대자연사물관과 365세이프타운에 대해서도 자유학기제에 따른 중학생들이 시설을 이용할 경우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연 1회 입장료가 면제되어 자연사박물관의 경우 1인당 2,000원, 365세이프타운의 경우 1인당 10,000원을 면제 받는다.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라 자유학기제로 혜택을 받게 되는 금년 10월 현재 중학교 1학년생은 380명이지만, 용연동굴, 자연사박물관, 365세이프타운에서는 중학교 전체학년에 대하여도 제도를 확대함에 따라 2학년 400명, 3학년 469명 등 실제적으로는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인센티브로 3년간 사업비 30억 규모를 지원 받게 되고 도비대응자금 매칭 2억도 1년간 면제 받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중 시행, 신규 2개 분야로 전국 자치단체가 신청한 137건의 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50건 사업이 선정됐고, 2차 대면심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통해 시행 부문에서 경북도 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청년과 함께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도내 청년인재 유출방지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바꾸고 취업지원에서 근로환경개선까지 제공해 고용안정까지 유도하는 지역산업단지 복합적인 고용창출 모델사업이다. 사업 추진성과를 보면 ▲ 산업단지 취업정보센터 운영과 지역강소기업 홍보를 위해, 구인/구직상담취업(상용직 247건 취업), 취준생대상 이동홍보관 운영, 산단취업정보서 발간, 청년! 산단일꾼 체험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자리 미스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월 19일(수) 오후 3시에 구미시 진평동 이계천 일원 약 2㎞(진평동 복계 끝지점 ~ 낙동강 본류 합류점)구간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삼성전자(주), 도레이첨단소재(주), LG디스플레이(주), LG실트론(주), (주)효성,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하여 가을철 태풍 및 잦은 비로 인해 이계천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수거, 퇴적 풀더미 제거 및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 행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을 확보 및 범시민적 하천사랑운동을 전개하고자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6개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8개 하천의 하천정화활동과 홍보활동을 연계한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앞으로 더욱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1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16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 운영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하기 위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 분야별 업무추진반 및 읍·면·동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평, 대책보고, 문제점 분석, 향후대책 및 개선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중권 부시장은 “짧은 일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축제를 준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 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화합된 모습과 단결된 구미시민의 힘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43만 시민이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축제였으며, 특히 교통안내, 급식제공, 행사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정성을 다하는 행사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의 역할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점은 높이 평가되었으나, ▲ 공개행사, 내빈의전, 기업체 참여, 교통 혼잡, ▲ 경기종목이 많고 분산 개최되어 스텐드 관중 부족, ▲ 질서의식 부족에 따른 행사장주변 혼잡 가중, ▲ 학생, 직장인, 젊은층 참여 프로그램 부족 ▲ 폐회식 이전 읍면동 철수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연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 5국가산단(하이테크밸리) 탄소섬유공장은 김관용 경북지사의 뚝심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도레이에 대한 김 지사의 공들이기는 90년대부터 시작됐다. 63년 한일합섬 합작투자로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도레이는 99년에서야 독립회사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주)를 설립했는데, 당시 구미시장으로 있던 김 지사의 구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후로도 김 지사는 도레이의 구미 투자를 늘리기 위해 그야말로 ‘감동작전’을 펼쳐왔다. 도레이의 해외투자 낌새만 보이면 그는 곧장 일본으로 날아갔다. 이러한 덕분에 도레이는 매년 경북지역에 투자를 늘려왔다. 도레이가 경북에 투자한 총액은 3조 1천억원에 달한다. 특히, 2013년에는 도레이 본사의 기술을 이전 받아 구미에 연간 2천200톤 규모의 산업용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했다. 한국 최초로 산업용 탄소섬유시대를 연 것이다. 이어 곧바로 2천500톤 규모의 증설을 추진해 한국 최대의 탄소섬유 공급능력을 갖춘 회사로 발돋움했다. 이번에 착공한 5국가산단 탄소섬유공장은 김 지사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지사는 2014년 9월 28일 갑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선비문화의 본고장인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방문과 8월 서산 버드랜드 및 인천 월미공원 방문에 이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소수서원과 선비촌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함께 둘러보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은 방문이 됐다 특히 박근혜대통령은 소수서원의 ‘선비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한 자리에서는 우리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인들의 인성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선비인성 프로그램의 활성화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영주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로 임금(조선 명종)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 서원으로 수많은 유학자 배출은 물론 방대한 자료가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소백산 등 주변 자연 경관과도 어우러져 당시 조선 선비의 정갈한 기운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소수서원에 인접한 선비촌은 조선시대 전통가옥을 복원하여 생활상을 재현한 선비문화 체험테마파크로 한옥스테이와 예절교육, 전통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어제(10.19일) 박근혜 대통령 구미 지역 방문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백승주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지역 유권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구미 지역 방문’을 공약 사항으로 강력히 건의한 바 있어, 당선 이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청와대에 지역민들의 요청을 전달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은 구미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분야 사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4공장 기공식 참석 계기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기공식에서“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에 대한 투자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구미시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정차 추진 사업은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며,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 지역 경제 회복을 획기적으로 촉진시킬 것이다”고 밝히며 강력한 사업추진 의사를 비쳤다. 또한, 그는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적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조속한 시일내 KTX 구미역 정차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장석춘 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 시민 등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