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중학교에서 2016년10월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53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구미 허리케인복싱체육관 소속 김윤구(천생중2)가 -54kg(밴텀급)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구 학생은 매일 2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훈련에 함께 동참하는 체육관 동료들, 한결같이 지도해주시는 관장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싱 체육관의 분위기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수줍게 전했다. 그는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청양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 획득이 목표라며 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구미 허리케인복싱체육관은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여성부 그리고 전문 선수부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문의: 구미시 인동 26길 19 허리케인복싱체육관 (054-474-8757)
경상북도는 31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동락관(대공연장)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김명훈 도교육청 부교육감,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천사프로젝트 추진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아동양육시설(11개소)과 지역아동센터(20개소) 148명의 아이들로 구성된‘경북 천사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148명의 천사 단원들이‘천둥과 번개 폴카’,‘투우사의 노래’등의 클래식 명곡 등을 비롯해,‘아리랑’,‘붉은노을’,‘아프리칸 심포니’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웅대하고 멋지게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북 천사오케스트라’는,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음악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도내 저소득가정과 양육시설 아동들을 발굴 육성해 아이들의 꿈과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다. 2015년 7월 23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영호남 천사프로젝트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지난 2월과 3월 경북천사오케스트라 1․2
경상북도의 세네갈 새마을세계화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네갈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현장을 방문, 영농시범단지 성과를 점검하고 세네갈 대통령 면담, 새마을포럼 참석, 현지 봉사단과 파견 직원에 대한 격려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은 새마을세계화사업 현장 성과점검의 일환으로 세네갈의 벼농사 영농시범단지의 성공적 벼 첫 출하시기에 맞춰 이루어졌다. 시범단지 성과보고회는 현지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돔보 알레르바 마을에서 28일(현지시간) 성황리에 열렸다. ‘세네갈 벼농사 기계화 영농시범사업단지’는 지난 1년간 마을 유휴지를 농지로 개간하고 양수장을 설치했으며, 벼농사 기술 정립 등을 통해 쌀생산을 ha당 2.5톤에서 6.5톤으로 2.6배 증가시켜 영농시범단지 10ha에서 연간 120톤(2모작)의 쌀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파견돼 현지 마을주민과 함께 영농시범단지를 조성한 농업연구사 안덕종 연구원은 “이번 세네갈 영농시범단지의 성공요인은 세네갈의 직파방식에서 농기계를 이용한 기계이앙방식으로 벼를 재배해 생육이 균일했으며, 세네갈은 논 전체의 30~50%
태백시가 오는 2일(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방위교육관에서 '2016년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4년차 지역·직장민방위대원 159명으로 안보교육,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교통·가스·전기안전, 심폐소생술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은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교육장을 방문해 교육시간 10분전까지 등록 후 입실하여야 한다. 개인사정으로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대원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korea.go.kr) 민방위 교육일정을 참고하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550-3024)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공동 주최하는「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 대회」가 지난 10. 28(금) 13시 금오산 대주차장과 금오지(올레길)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조남월 경상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환경단체,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친환경은 환경을 사랑하고, 경제도 살린다!’ 라는 슬로건 아래, 1,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에코그린 합창단의 환경관련 노래 부르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실천 판넬퀴즈, 기념품지급 등 자연환경보전 실천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해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금오지 올레길 2.5km구간 걷기대회를 환경정비 정화활동을 비롯하여 녹색생태환경 및 불산 누출사고 사진전, 탄소포인트제 홍보, EM만들기, 환경사랑 포토존, 스마트폰 무상점검 및 액정필름 무상교환,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나무 심기 등 20여개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하였다. 특히, 스마트폰 무상점검 및 액정필름 무상교환, 환경사랑 포토존, EM만들기, 향기주머니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식
원평2동(동장 곽흥재)에서는 지난 10. 28(금) 원평2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규, 부녀회장 김영자) 주관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2016년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1세대와 차상위계층 1세대를 선정하여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또한, 필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그 동안 원평2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매년 생활이 어려운 사회 저변층을 지원해 왔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대청소, 자연정화활동, 노인잔치 등 수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곽흥재 원평2동장은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원평2동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경상북도홍보관이 최고의 인기를 끌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청 신청사의 외형을 본 딴 정책홍보관을 설치하고 할매할배의 날,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삼국유사 목판복원사업 등 우수시책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신도청 포토존을 설치하고 수문장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경쟁적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석굴암과 옥연정사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관람객들이 긴 줄을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문경오미자 음료를 시음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던 경북마을기업홍보관에도 연일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울진오징어를 판매하고 있는 울진오징어사랑마을(대표 강원자)은 행사기간인 4일간 판매물량이 이틀 만에 동이나 긴급 공수해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28일 경북홍보관을 찾은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전체적인 콘텐츠나 운영기법이 전국 시도홍보관 중에 가장 우수한 것 같다”며 “전국에 홍보해 많은 공무원들이 참관토록 하고 차기 행사에도 우수사례로 반영하라”고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신도청
경상북도는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이오신약 개발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사업(이하 세포배양사업)’을 의성군과 영남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바이오신약을 포함한 9개 분야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해 RD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세포배양 분야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백신, 줄기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약 185조원이 달하며, 향후 연평균 8.3%씩 증가해 2019년이면 약 3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를 구축되면 글로벌 바이오신약 시장을 이끌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바이오산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기반기술인 세포배양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독일,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세포배양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세포 배양 분야 기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는「2016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도시경쟁력 NO.1 구미‘를 주제로 회색의 공업도시에서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명품도시로 변화한 모습을 소개한다. 구미시 부스는 친환경 녹색미래도시의 모습을 주요 테마로 하여, 구미 국가5단지 조성과 분양,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 다양한 문화예술 시책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구성하여 구미시의 10년 변화상을 한 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특별행사로 구미시 대표 중소기업들의 첨단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주)형제파트너(대표 김정완)의 친환경 무공해 농업용 동력운반차 체험 및 전시, (주)WINDS(대표 이은영)의 탄산수 정수기 전시 및 시음회, (주)지유엠아이씨(대표 신석균)의 탄소섬유를 활용한 온열매트 전시 및 체험 등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 구미시가 자랑하는 중소기업의 주력제품이 소개된다. 이 밖에도「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구미별미’ 쌀 홍보, 구미에서 생산되는 요거트 및 블루베리즙 시식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0월 18일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부터 충분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심도있게 심사한 ▲ ㈜구미시장학재단 구미학숙 운영 지원 출연 동의안 등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주찬) 1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 11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 8건을 포함해 총20건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였으며 25일부터 3일 동안 부서별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청취하였다. 특히, 24일에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내용과 주요사례를 정확히 숙지하고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부정부패와 청탁문화를 근절하여 더욱 청렴한 구미 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은 국내 중소기업 우수제품(Made in Korea)의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전시판매장 입점 기업 모집을 11월 11일(금) 18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해외전시판매장 지원사업'은 제품 홍보 및 전시·소매(B2C) 판매, 바이어 발굴 등 B2B 연계 판매, 현지 판매실적, 소비자 반응 등 시장성 리뷰 제공, 유통망 정식 입점 지원하며, 매장 입점상품을 위한 물류 및 A/S도 지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장은 2개국 3개소(미국 LA, 중국 선양 및 칭다오 홍보전시관)이며, 모집대상은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며 서류심사와 실물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1월11일까지 해외 유통망 진출사업 온라인 홈페이지(b2c.gobizkorea.com)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해외전시판매장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상품소싱전담팀(1599-1836)으로 하면 된다.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27일 극도로 침체되어 있는 구미 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해법은 KTX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구미역 정차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 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7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단 기간 내에 구미지역 KTX 수혜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구미역에 KTX가 정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경부고속철도에서 기존 경부선 간의 연결선을 우선 신설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구미시는 3,100개의 기업이 가동 중이며, 1,100만 평에 달하는 내륙 최대 규모의 첨단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해 수출량은 273억 달러로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미시의 전국 수출 비중은 2003년에는 10%대를 차지했으나, 올해에는 5% 이하로 반 토막이 나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이에 장 의원은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하는 이유는 불편한 교통 접근성이며, 구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해법은 KTX 유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