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7 독도 영문달력 해외배부 공모’ 이벤트를 ‘사이버독도’(www.dokdo.go.kr)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제작되는 독도영문달력에는 팔도총도(八道總圖), 해좌전도(海左全圖)를 비롯한 울릉도․독도 고지도 12점과 독도의 자연경관, 생태, 현지 생활상(주민, 경비대, 관광객)이 담겨져 있다. 또한 독도관련 문화예술 행사사진을 비롯해 울릉도・독도 관광 정보 등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정당성과 함께 다양한 독도의 모습을 소개하는 등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독도 영문달력 해외배부 공모’이벤트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채택된 내국인들이 독도 달력을 경상북도로부터 수령해 외국인 등 해외거주 지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독도’ (www.dokd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인의 국내주소, 달력 받을 외국인 소개(이름, 직업, 선물하는 이유)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응모자에게 12월 중에
경상북도는 현장에 맞는 지진방재 개선을 위해 경북도와 산하기관,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진방재 종합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개선과제 27건을 발굴해 국민안전처‘지진방재 종합개선 기획단’에 건의했다. 이번 개선과제 발굴은 연말에 발표될 최종과제 선정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경북도는 9.12경주지진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점을 교훈삼아 대피 종료 안내 전송, 수면 시와 통신두절 등의 상황에서도 재난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알림서비스 개선과제와 주택 반파 미만에 대한 세부 보상기준을 마련하고, 이번 지진 피해 시 지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기준을 마련해 국민이 쉽게 납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과다한 예산소요로 내진보강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공공시설물, 학교시설물에 대한 국비지원 근거 마련과 확대 지원, 민간 자율에 맡겨져 내진보강이 어려운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도 국세 감면과 내진성능평가 시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전국 원전의 절반 이상이 분포해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지역민의 불안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경북도내 간호사들이 모여 한목소리로 도민 건강증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윤난숙)는 지난11월 5일(토) 오후 2시 도내 간호사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70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윤종필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이태식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김지식 교육위원회 위원과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원,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강순옥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회장, 신화자 전라북도간호사회 회장, 이경옥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정문숙․오현숙․박성순․고순희 전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등 전국 간호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북간호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창립 행사는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치어팀과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멋진녀석들의 축하공연 등 오프닝 행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도현 TBC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는 내빈입장에 이어 ‘창립 70주년, 새로운 도약’ 주제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11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도 추경예산안, 도정질문, 2017년도 당초 예산안,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에 걸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실․국 및 사업소, 출자․출연 기관, 지역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 해 도정 및 교육행정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 정책목표 달성이 제대로 되었는지 꼼꼼하게 따지고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감사를 병행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감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어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 해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처리한다. 특히, 매년 연말에 처리하던 추경예산안을 올 해는 예년보다 20일 앞당겨 처리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제3차,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예산안에 대
태백시가 지난 7월 넷째주 천막시장실 운영에 이어 오는 11일 철암 삼방동 노외 주차장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4번을 개최키로 계획 하였으나 운영결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천막 시장실을 찾아 고충민원과 건강상담을 받는 등 호응도가 높아 한 번 더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천막시장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화의 방, 민원상담의 방, 건강의 방, 일자리상담 방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특히 이번 철암 삼방동에서 개최되는 천막 시장실에서는 법률보호 소외 지역의 시민들에게 좀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한법률구조공단 영월출장소와 협의 ‘이동법률 상담방’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 한편, 시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 운영결과 민원상담 121명, 건강상담 802명, 일자리 상담18명, 기타 70명 등 총 1,011명이 참여하여 소통과 공감 행정으로 사랑과 신뢰를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공감 행정을 실천하고자 시작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은 시민의 건의사항을 듣고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에서는 11월 4일(금)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700여명의 바르게살기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권오덕 이사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유공자 표창,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는 총23명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은 김칠규 부회장, 구미시장상은 윤상구 부회장, 변순득 여성회 이사가 받았고 단체 표창 최우수 위원회는 형곡1동위원회, 우수위원회는 고아읍위원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참석한 70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화합경기(옷이어가기, 제기차기)와 화합한마당(장기자랑) 행사도 펼쳐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격려사에서 회원들을 격려하고 “연수 및 평가대회를 계기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운동 단체로 국민행복, 선진한국을 창조하는 이 시대 변혁의 주인공인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는 국민통합을 선도하는 국민정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11. 04(금) 14:00 금오산 대주차장 입구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회원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강조의 달 맞이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예방대책추진과 이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쪽방촌 등 재해 취약시설 점검과 아파트 및 거주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또한 가을 행락철 유원시설, 유도선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사항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사업자·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가을철 건조기 대비산불예방과 홍보로 입산자 대상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계도를 실시하였다.
자유총연맹선주원남분회(회장 신종만)에서는 11월 3일 오후 6시 30분 회원 30명과 함께 관내 봉곡동 일원 「청소년 선도활동 및 환경정비」을 실시했다. 이날 공원, 거리 등 취약지구를 돌면서 비행청소년 범죄예방, 청소년 일찍 귀가하기, 청소년 유해업소 방문 금지 등 지도 안내하고 각종 생활쓰레기 줍기 등 거리 환경정비를 했다. 자유총연맹선주원남분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익월에 행사할 미용봉사, 거리순찰 등 일정계획을 정해서 실시해 오고 있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선주원남동을 위해 늘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4일(금)부터 11월5일(토)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2016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한다. 2009년 기능경기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2016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영마이스터 대항전, 로봇경기대회, 기능경진대회, 마이스터 UCC 공모전 등 4개 분야 17개 종목에 5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올해는 9개 광역단체(서울, 대구, 부산, 울산,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가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마이스터 CEO 연수회, 독일 마이스터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마이스터 교육 및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관, 진로탐색관, 명장관, 이용시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 및 새로운 프로그램 신설로 개최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1월 4일에는 독일 폭스바겐社 물류수송 팀장을 역임하고 자동차 정비기술 마이스터 교육자로 활동중인 ‘울프아커만’ 마이스터 출신 전문가를 초청하여 선진 마이스터 제도를 직접 소개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학생, 학부모, 기업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4일 오전 11시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 담당분야 충북도․경북도․강원도와 시· 군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역량강화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백두대간 내륙고원지대라는 입지적․문화적 공통성을 활용해 새로운 국가발전의 핵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북 북부, 충북 그리고 강원 남부지역을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프로젝트이다. 경북지역은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등 4개 지역에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670억원을 투입해 녹색정거장 조성,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진안 유 휴양촌, 백두대간 곤충놀이 나라,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실행방향과 관광자원개발 보조금 집행절차에 대한 설명과 토의를 진행하고 3개도에서 추진 중인 사례를 발표· 공유했다. 또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녹색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화한 녹색관광정거장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중앙부
경상북도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중국 상해 STAR LIVE 쇼핑몰에서 ‘경북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내륙지역 공략과 소비자 반응 테스트 등을 위해 지난 7월 25일 개장한 상해 STAR LIVE 쇼핑몰 “경북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내에 포도, 홍삼, 김치, 조미김, 어묵 등 지역의 50개 업체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식품 250여점을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열게 됐다. 지난해 한중FTA 발효와 포도, 쌀, 김치 등 비관세장벽 해소 등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개설한 상설 판매장(안테나숍)은 3개월간 중국인에게 경북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인지도를 상승시켜 217백만원의 수출 판매고를 올리는 등 對중국 수출 전진기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보․판촉 행사는 지난 4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중국 STAR LIVE 쇼핑몰 대표, 중국 대형유통업체 대표 등과 상주시에서 생산된 중국 수출전략용 포도‘샤인머스켓’등을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나눠 주었으며, 경북 농수산식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도 가졌다. 또한 수출개척단은 상해 총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4일 봉산면 상금2리에서 김천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과 함께 농촌지역의 생활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67가구에 소화기 보급 및 화재경보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화재경보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2017년 2월 4일까지 전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도 아직까지 설치실적이 저조하여 농촌지역 고령자 마을에 시범적으로 화재경보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한편 김천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로 하여금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을 전개하도록 협조를 구하고 있다. 김천시 이성규 부시장은 농촌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설치가 필수적인 만큼 전 시민들이 금년중으로 각 가정에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