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금일 시 전역에 걸쳐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 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오전부터 시 전역에 걸쳐 주차장, 대형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심야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태백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24억3천여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4%를 차지하고 있어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번호판 영치대상은 차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징수촉탁 차량이다. 시는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게시판 등에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활동을 통해 12월중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와 밀린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해야하는 부담을 줄이고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하는 조세 형평성을 구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정부3.0 우수시책으로 선정된『한책하나구미운동』을 주제로 11. 9(수) ~ 11. 12(토)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행사에 참가한다.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이하여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서, 중앙부처, 공공기관, 광역·기초단체, 특별관 등 5개 분류별로 구성된 87개 전시관에서 130여개 정부3.0 콘텐츠가 소개된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에「책 읽는 도시를 만든 힘! 한책하나구미운동」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게 되는데, 이는 구미시가 10년 째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지난 9월에는 ‘2016년 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남유진 시장이 직접 발표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바가 있다. 한편, 구미시 홍보전시관은 구미시 역대 올해의 책과 후보도서 BEST 10 소개, 구미시장 추천 연도별 필독서 전시 및 영상물 상영, 올해의 책 문구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시민 체험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한책하나구미운동」은 그동안 참여 인원이 22만 명이 넘는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상반기부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구미시 계정의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은 각종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대면 방식의 도로명주소 홍보가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홍보방식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 저 비용, 다수 인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구미시 계정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구미시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1,2,3시리즈’,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퀴즈’, ‘도로명주소 실시간 댓글․문의사항 답변하기’,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영상’ 등을 게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금까지 나타난 SNS를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지난 7일(月), 선플운동본부(민병철 이사장)가 선정한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143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해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한 결과이다. 백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선플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백 의원은 “국회에서 사용되는 거친 표현은 정치문화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어 국회의원들의 정제된 언어 사용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언행에 있어 여러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과 관련해 “전국 청소년 SNS기자단이 국회의원 수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어른들이 먼저 실천하는 선플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할매할배 당신은 우리들의 영웅’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할매할배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장,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김헌주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조래원 대한 노인회 상임이사 등 중앙인사와 화목한 가족상 수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할매할배의 날’2주년을 기념하고 자기혁신을 통해 가족의 영웅으로 우뚝 서는 신 할매할배상을 정립하고, 할매할배의 날 전국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 최소화 및 볼거리 최대화’를 모토로 평양 꽃바다 예술단, 퓨전국악 더 홀릭, 풍류콘서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과 할매할배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할매할배 발언대, 가족 사랑의 빛을 밝히는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할매할배의 날’ 조기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의 성과전시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화목한 가족상, 유공자 등 33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뜨
정국 혼란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관용 경북지사의 차별화된 민생 행보가 돋보인다. 김 지사는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은 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생각할 때가 아니다. 민생과 경제를 지켜내는 일이 가장 급선무”라며, “나라위기가 경제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막아내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도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오늘부터 경북도정은 비상경제체제로 돌입 한다”는 말로 ‘비상경제 도정’을 선언하고, “빠른 시일 내 특별대책을 수립해 전 공직자들이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데 힘을 모으고 정성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혼란과 위기일수록 지도자가 현장에서 함께해야한다”며, “도지사부터 민생 속에 뛰어 들어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과 함께 가겠다. 도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지방에서부터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김 지사의 행보는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왔다는 분석이다. 정국 혼란이 지속되면 서민들이 가장 어렵고 힘들어지는 만큼,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가 앞장서서 민생을 챙길 수밖에 없다는 그의 인식이 이번 ‘비상경제 도정’ 선언의 바탕에 진하게 깔려 있다. 이에 따라 김장주 행정부지
부산 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4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최근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여, 바른 먹거리, 바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덩달아 뜨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개최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가격, 착한 소비, 깐깐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제품, 우리농수산물 등 우리제품의 유통시장을 확대화하고,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귀농귀촌족과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우리네 농부들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직접 참가하여 각 지역의 유기농제품을 홍보/판매하고 귀농귀촌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 할 예정이다. *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되어 경남지역 건축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2016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다시한번 창원세코에서 개최된다. 2016년 최신 건축자재와 정보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은 물론, 전국각지의 100개사 업체가 참가해 건축자재, 전원주택, 주택시공, 인테리어, 태양열, 조명, 공구, 스마트홈, 가구, 가전,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동부경남 대표도시인 창원, 진주 국제 혁신도시, 대규모 산업단지, 신도시, 귀농귀촌사업 등 다방면의 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창원시은 친환경 전원마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친환경 전원마을은 고단열, 태양광을 기본으로 한옥, 양옥, 황토집등 다양한 스타일의 주택으로 진행되어 창원지역 건축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관련 주택시공 사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행사는 건축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건축과 인테리어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는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69회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 간 집중 화재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장은 지난 1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사회 각층 지도층을 대상으로 11월부터 불조심을 강조해 달라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 화재예방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구미소방서에서는 불조심 플래카드를 자체 제작 후 소방서 청사와 각 119안전센터에 부착했으며 시내에 있는 전광판에 기초소방시설 홍보 동영상과 문구를 게시할 계획이며 국민 공감형, 국민 맞춤형, 국민 참여형적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일(11.9)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태백시 교육경비 및 체육경비 신청 사업에 대한 심의위원회 회의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 회의는 위원장(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할 예산에 대한 사전심의였다.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된 예산은 태백시 관내 각 급 학교로부터 신청된 교육지원과 소관 교육경비 61건 2,055백만 원, 스포츠레저과 소관 체육경비 30건 356백만 원, 주민생활지원실 소관 탄광지역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1건 238백만원, 행복교육지구사업 1건 120백만 원 등 총 93건 2,769백만 원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태백시는 앞으로 태백시의회 2017년 당초예산 심의 시 금일 교육경비위원회에서 심의한 예산안에 대하여 내년도 당초예산에 모두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태백시 교육강도(敎育强都) 조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원장 이종주)는 주중 검진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11월, 12월 두 달간 첫째, 셋째 주 ‘일요일 검진’을 실시한다. ( ▷11월 : 11. 6, 11. 20, ▷12월 : 12. 4, 12. 18 ) 일요일 검진에는 종합검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5대 암 검진, 생애전환기검진, 일반건강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이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 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종주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건강검진을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제 건강검진은 조기 진단과 예방, 신속하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해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평소 시간 투자가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상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2016년도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한류 아이돌, 신예 배우 출연 웹 드라마 간접광고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웹 드라마 간접광고를 희망하는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이며, 웹 드라마 간접광고 참여기업에게는 참여기업별 제품 노출장면 편집영상· 공식포스터 제공, 제작발표회·SNS마케팅 등을 통한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웹 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는 사용했던 물건을 분석해 사람을 찾아내는 탐정 공중기와 사라진 자신의 오빠를 찾아달라며 공중기를 찾아온 의뢰인 유리애의 알콩달콩한 추적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이며, 12월 말경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공지사항 제목: 2016년도 중기제품간접광고지원사업(10차) 웹드라마 PPL참여기업 모집)를 작성 후,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마케팅 기획팀(문의 055-751-9755, E-Mail ppl@sbc.or.kr)에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