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6년 BEST 도의원으로 김수문(의성), 김희수(포항), 박영서(문경) 도의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의 BEST 도의원 선정은 2015년에 이어 금년이 두번째로 도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이 도민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연말에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 방법은 올 한해 도정질문, 상임위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의원 3명을 기자단이 개인별로 투표해 그 중 최고득표자로 결정했다. 김수문 의원은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회장을 맡아 도의회를 젊고 역동적으로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금년 7월에는 대구공항이전특위 위원장으로 선출 되어 공항이전이 경북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대책회의에 참석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수문 의원은 의성군의회 제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대구공항이전특위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수 의원은 환경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보
목재 전문 전시회 코리아우드쇼2016이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재의 향연’ 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로 다양한 목재 소재•목재제품•목공기계•도료 등 목재에 대한 모든 것이 펼쳐진 목재 전문 전시회였다. 특히 올해에는 알찬 정보들이 가득 준비돼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우드쇼는 2014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열리는 공식행사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볼거리가 많은 행사’ 라는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규모가 커져 올해에는 124개社가 참여했고, 400 부스가 구성돼 거대한 목재 축제의 장을 열었다. 특히 올해 주목되는 키워드 중 하나가 ‘집’인 만큼 목재를 이용한 집 꾸미기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그중에서도 목조건축과 우드슬랩의 인기는 단연 돋보였다. 특히 지진의 영향으로 중목구조와 新한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태원목재•전일목재산업•영창목재•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등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목조주택을 코리아우드쇼 전시장에 직접 세워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업체들이 선보인 목조주택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1일 남부내륙철도 수혜지역의 9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회장자격으로 본 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배경은 최근 개최(2016. 11. 2)된 국회 간담회에서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정부관계자 및 관련기관이 모여 열띤 토론과 함께 본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필요성과 당위성 등 모두 인식은 같이 하면서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의 마무리 단계에서 조사기관과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본 사업 추진이 더딘 답답한 실정을 보고, 본 행정협의회의 활동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 박보생 시장은 KDI를 집적 방문하여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거제시장(권민호)과 고령군 부군수(배용수)와 함께 이재준 재정투자평가실장을 만나, 5조원대의 사업비 투자에 대한 편익(B/C)도출을 위해 연구·검토를 하고 있는 연구진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 뒤, 본 노선이 지나는 310만 해당 지역주민 50년의 염원을 깊이 헤아려 예타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면서, 현재까지 검토된 B/C의 쟁점사항에 대하여 하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행복김장 나누기’행사가 금년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식당에서 개최된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주관하는 행복김장 나누기 행사는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복의 김장을 버무린다. 행복김장나누기 사업은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폐광지역 4개시군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시군에서 추천하는 수행단체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195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이 되어 배추 4000여 포기로 김장을 담그어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850세대(가구당 10~12kg)에에게 전달이 되어 진다. 센터관계자는 “우리의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김치는 오래전부터 우리들의 삶속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로 자리잡아 겨울철 반양식이다”며 “이번 행복김장 나누기행사에 많은 봉사단체의 참여로 행복 김장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7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 및 건협동우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1부 창립기념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채종일 회장 기념사 및 이순형 고문과 김치수 건협동우회장의 축사, 정부포상 등의 시상식으로 이어졌으며, 건협의 반세기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되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지난 반세기 수많은 역경을 헤치고 국민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질병을 예방하고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으로 국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는 건협의 기생충질환관리 및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을 위한‘제16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학술대회’가 2층 아이리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기생충질환관리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Ⅰ], 미래의 검진센터 예측 및 헬스케어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Ⅱ] , 건협2015년 지부자체 학술연구 우수논문을 발표한 [심포지엄 Ⅲ]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지난10일 오후 12시 30분 전라북도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화합되고 하나 되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7회 국민화합(영· 호남) 전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이종평 경상북도협의회장 등 경상북도 인사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신상엽 전라북도협의회장 등 경북․전북회원 2,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민화합운동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영· 호남 화합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국민기초 질서 확립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식후행사로는 화합한마당과 지역 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진행됐다.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가 국민화합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야할 시대적 과업임을 인식하고, 국민화합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같은 해 10월 전라북도 무주에서 처음 열린 이후 한해씩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으며, 지역․세대․계층 간 장벽 허물기에 앞장서는 등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박진수)는 지난 11월 10일(목) 14:00-16:00까지 본 회의소 2층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박진수 본부장, 조규찬 구미세관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실무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2016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에서는 박추환 영남대학교 교수의 ‘산업클러스터에 기반한 구미지역 리뉴얼 방안’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금숙 구미대학교 교수, 박문수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실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영관 ㈜케이이씨암코 이사, 김용선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참여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구미지역 제조업 생산성 결정요인 분석을 통해 인적자본, 자본형성, 출하량 입지계수, 기업 연구개발투자, 구미시 재정자립도 등은 제조업생산성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인적자본 및 산업시설의 기반확충을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다양하게 변화하는 전통시장 환경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6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이 11. 10(목) ~ 11. 11(금) 이틀간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관계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가속화되고 있는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전통시장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인들의 직업의식 함양 및 경영마인드 변화를 통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첫날 행사는 전통시장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전통시장의 관광자원화 등을 주제로 한 좌담회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둘째 날 행사에는 특성화사업이 시장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강의 및 사례발표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도적 대응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워크숍 행사장 내 마련된 구미홍보 부스에서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및 사업에 참여할 청년상인모집 홍보와 기존 청년 창업자의 판매부스를 설치하여 특성화 시장 및 특화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중권 구미부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김명호)는 지난 11월 9일 종합건설사업소 소관업무에 대해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수의계약 시 관내업체에 모두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골고루 배정해야 하고, 원거리 하도급업체는 지역업체에 불법으로 재하도급 됨을 지적하며, 가급적 지역회사에 일거리가 돌아가야 함을 강하게 주문하며 날선 감사를 이어갔다. -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내용 - 남천희 의원(영양)은“공사감독이 인사이동으로 6개월마다 바뀌다 보니 잦은 인수인계로 사업장 관리에 소흘하기 쉽다”며, “공사기간내는 가급적 감독관이 바 뀌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또한, “차선도색 및 미끄럼방지시설 계약시 특정회사에 편중되지 않게 골고루 배정해야 한다”시정을 요구했다. 장영석 의원(구미)은“과적차량 단속적발 건수가 늘어나 인력이 부족하지 않은지”에 대해 따져 묻고, 과적단속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CCTV를 활용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그리고, “건설공사 품질관리기의 내구연한 초과장비가 많은데, 장비들이 디지털 계측기로 업그레이드되는 현실을 고려하여 새로운 장비들을 조기에 확보하여 품질의 신뢰도를 높혀야 한다”고 지
한국과 중국에서방송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장위안과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의기투합해중국상하이에서진행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 중국 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저녁 상하이 코리아타운에서 진행한 이번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는 중국인젊은층 100여명과 한국인 유학생 30여명 및 중국 미디어 관계자 20여명이함께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텐센트(腾讯),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쿠(优酷),잉쓰토우티아오(影视头条), 펀쓰왕(粉丝网) 등 중국 내 미디어 및 언론사 15곳에서취재를 한는 등막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대해 '막걸리 유랑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중국 상하이 행사에서 현지 미디어 및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여놀라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중국 내 막걸리 수출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한류 컨텐츠와 함께 중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면 막걸리붐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자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장위안은 "쌀로 만든 막걸리의 웰빙적 요소와 순한맛은 중국음식과도 잘 어울려 중국
태백시가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주민 피해예방을 위해 그간 경험과 반성을 토대로 지난 10월 1일부터 충분한 사전대비 기간을 거쳐 꼼꼼히 준비하였다. 이에 시는 한발 앞선 상황관리, 신속한 제설대응, 민·관·군 상호협조체계 구축, 농업 등 시설피해 예방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비체계 확립으로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재난 대비 협업기능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하며, 재난 상황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등 한발 앞선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소금, 염화칼슘 등 4,400여 톤의 제설자재와 적사함 및 모래주머니 등 부자재도 충분히 확보했으며, 다목적제설차량, 덤프트럭 등 18대의 제설장비 확보 및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민간장비 업체와 응급
새누리당 백승주(구미갑) 의원은 “지난 7월 미국 방문 결과에서 밝힌 미국 한미경제연구소(KEI) 대표단 일행 구미 방문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미국 연방하원의원 10선(1993~2013)의 관록을 가진 도널드 만줄로(Donald Manzullo) 한미경제연구소장(前 하원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 前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 일행이 오는 14일(월) 구미 지역을 방문하여 구미상공회의소 주최 지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구미시장 및 지역 대학 총장들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백 의원실 보좌진은 “미국 대표단의 구미 방문 시간 짧지만 구미 지역 기업인들의 궁금점을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사전에 질문지를 받아 만줄로 소장 에게 전달하여 간담회가 효율적으로 진행되게끔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방문이 구미 기업들의 對美 수출 증진 뿐만 아니라 구미 소재 대학이 미국 대학과 교류를 추진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이 미국 대선 직후라는 점에서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의견도 함께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