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16. 11. 14(월) 16:30 송정동 주민센터 건립부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도· 시의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주민센터 지하에는 주차장, 지상에는 민원실, 대강당과 주민들을 위한 취미교실, 체육활동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주민센터는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21㎡ 규모로 멋지게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송정동 주민센터는 송정동 27-3번지 대희빌딩 1층 임시사무실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창형)에 지난 2016. 11. 14.(월) 13:00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영양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하였다. 영양읍(읍장 이영우)은 총 인구수 7,709(남 3,762/여 3,947)명으로 지난 10월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었고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인동동의 추진사항을 벤치마킹하여 영양읍의 실정에 부합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방문하였다. 인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에 대한 정보공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가 함께한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궁금한 사항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형 인동동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멀리서 방문해 주신 영양읍 오광욱 부읍장님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인동동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써 지난 8개월간 노력한 결과를 다른 군과 함께 공유하고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동과 영양읍은 지난 5월 3일 자매결연을 통하여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도모하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 시군의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 지난11/15(화) 경북 칠곡 소재 폴리에틸렌(PE) 필름을 생산하는 우성산업사(대표 김순용)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를 청취했다. 1984년 12월 설립된 우성산업사는 농업용 PE필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KS인증, 표준 PL(제조물 책임)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진공으로부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았으며, ‘14년 동유럽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는 등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김순용 대표는 경북농공단지협의회 고문으로 활동중이며, 중소기업융합교류회(칠곡교류회) 회원사이기도 하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순용 대표는 “중진공에서 정책자금, 수출지원사업을 적기에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정진수 이사는 “대내외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연계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은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들이 한류 프리미엄을 타고 필리핀 현지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고도성장의 영향으로 소비재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필리핀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닐라 시내 고급백화점(SMX)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한 전국단위 전시회로서 필리핀 한인무역협회(OKTA)의 도움을 받아 경북의 중소기업 30개사를 포함해 총 37개사가 참여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필리핀 농림수산부 차관과 재무부 차관 등 현지 주요인사와 한인들, 그리고 필리핀 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하는 등 한국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기술이 우수한 경북제품 위주로 참가한 업체들은 열띤 판촉활동을 펼쳐 행사기간 현장에서 14개사가 392만불을 주문받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진출 기반을 다졌다. 또한, 현지를 직접 찾아온 바이어와 502건 6,310만불 규모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1,883만불 정도는 이른 시일 내에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주의 J사는 현지 팥빙수 프랜차이즈에 연간 1천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용기를 공급하기로 했고, 성인용 기저귀를
경상북도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분야 국비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438억원 증액된 6,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농식품부의 예산이 올해 대비 0.4% 증가에 머무른 데 비해 경북도는 지속적인 국비사업 증액과 신규 전략사업 건의 등의 노력으로 7.7% 증가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28개의 신규전략사업과 52개의 증액사업을 확보해 차세대 먹거리 개발과 성장동력 가속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 채소류(생강) 출하조절시설지원 23억원 ▲ 반려동물문화센터건립 41억원 ▲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 94억원 ▲ 활기찬농촌프로젝트시범사업 39억원 ▲ 특성화농고실습장 건립 10억원 ▲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13억원 ▲ 과수종자산업기반구축 10억원 ▲ 약용종균배양센터건립 4억원 ▲ 화훼류신수출전략품목육성 1억원 등 총 28개 사업에 452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 농산물산지유통센터설치 88억원(46억원 증액) ▲ 농기계 임대사업 75억원(13억원 증액) ▲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172억원(32억원 증액) ▲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118억원(61억원 증액) ▲ 농
새누리당 백승주(구미갑) 의원은 “지난 월요일 도널드 만줄로(Donald Manzullo)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일행이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지역 기업인 20여명과 성공적인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만줄로 소장은 모두 발언에서 “구미 경제인들과 함께 한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한미자유무역협정은 매우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으며, 한미 양국 모두가 큰 혜택을 보고 있다”고 밝히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을 재협상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미 기업들이 미국으로의 수출 증진을 위해서 미국의 틈새시장 공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기회(예, 전시회 등)를 통해서 한미 기업인 간 직접적인 교류가 필요하며, 미국과의 교류를 위해선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제품의 질이 우선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줄로 소장은 “본인이 하원의원 시절 2명의 주미한국대사가 본인 지역구를 방문하여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표시한 것이 지역에서 크게 회자된 것을 소개하며, 미국인들은 많은 국가의 자유를 위해 싸웠지만 고마움을 표현하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미국의 대통령이 누구든지 강력한 한미동맹은 변화가 없을 것
태백시는 금일(1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공무원들의 성별영향분석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필요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의 박해숙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와 사례 소개를 비롯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 체크리스트와 분석 평가서 작성 실무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 시행에 앞서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해 시정의 모든 분야에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성 평등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석수)은 11월 14일 코오롱글로텍과 협력해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전무 외 직원 및 자원봉사자 32명은 1,4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요보호 140세대에 전달했다. 코오롱글로텍은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본 지원을 계획하였다고 밝혔으며,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나눔의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은 오는 11월 19일(토) 오후2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부대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청소년이 뽑은 인기영화인에 대한 시상도 같이 이루어진다. 2016년 각 부문에서 활약이 돋보였던 유아인, 전지현, 김혜자, 백윤식, 이동휘, 김고은, 김환희, 정윤석, 류승완 등 9명이 각 부문에서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아 인기영화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전국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작품을 소개하여 청소년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축제다. 또한 글로벌 시대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제2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만들어 한류중심에 영화가 자리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한국 영상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이 만든 영화감상을 통해 계층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왕따, 자살 등 예방과 치유에 활용되며, 교육과정에서 교육 목적으로 영화가 사용되고 있다. 영화제의 성격은 청소년들을 위한 경쟁 영화제이며,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나미화)에서는 오는 23일(수) 오후 7시 황지청소년장학센터 다목적실 3층에서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설명서’를 주제로 부모교육특강을 진행한다. 위 센터에서는 해마다 2회~4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보호자 지도자 등 양육자의 다양한 고민을 돕기 위하여 그에 맞는 주제 설정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전국적으로 가족의 회복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진행과 가족이해에 대한 책을 집필하신 현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상담사회교육 교수’ 겸 ‘세종시 휴 아동청소년상담센터’를 운영 중인 이재연 교수를 모시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건강한 가족의 회복이 주제인 만큼 저녁시간 아이들의 보호로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하여 자녀동반을 위한 아이들 위한 놀이를 준비하였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에 관련된 문의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582-1377)로 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어촌지역 어항중심지의 정주여건개선과 주변지역의 통합․거점 개발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2017년 도내 어항시설 44개소에 51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어항시설 투자 규모로는 울진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외 6개소의 국가어항에 364억원, 포항시 이가리항 외 8개소의 지방어항에 73억원, 포항시 대동배1리항 외 27개소의 소규모어항에 7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2017년 어항별 투자내역 ∙ 국가어항(7개소 364억원) : 대보항(3억원) , 양포항(12억원), 감포항(45억원), 읍천항(55억원), 축산항(48억원), 죽변항(150억원), 현포항(51억원) ∙ 지방어항(9개소 73억원) : 이가리항(16억원), 창포항(16억원), 방석항(2억원), 삼정항(2억원), 경정항(2억원), 병곡항(4억원), 노물항(6억원), 직산항(5억원), 태하항(20억원) ∙ 소규모어항(28개소 73억원) - 포항시(14개소 28억원), 경주시(3개소 11억원), 영덕군(5개소 15억원) - 울진군(5개소 14억원), 울릉군(1개소 5억원) 특히,‘울진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은 2012년 해양수산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부터2020년까지 6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지진대비 도민행동요령 종합안내서’를 55페이지 분량에 60여 대응방안을 담아 제작해, 11월 15일 도내 기관단체, 시· 군, 교육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진대비 행동요령 자료를 시· 군에 제공하고, 시· 군군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해 각 세대별(도내 117만 세대) 배부 하도록 협조 요청하는 등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 배포하는 종합안내서에는,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지진은 무엇이며, 왜 일어나는지, 또한 우리나라 진앙지 분포도를 앞면에 소개했다. 지진 발생 전 준비사항으로 지진대비 가족회의, 우리마을 방재활동 참여, 가구의 쓰러짐 방지 등을 소개했으며 지진 발생시 건물안에 있는 경우, 건물 밖에 있는 경우, 교통수단 내에 있는 경우 등으로 나누어 상세히 대처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지진의 흔들림이 안정된 후 대응 요령으로 피난시 행동요령, 귀가 곤란자의 경우, 초기 화재진화 방법,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도 소개했다. 또한, 지진시 실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풍수해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