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선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찬희)는 지난 11월 18일 선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소속 직원들과 조직된 자위소방대 40여명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 자위소방대는 ①신속한 화재전파 및 119신고 ②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③소화기‧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동진화, ④중요물품 반출 및 가연성 물질 제거 선산119안전센터는 ①소방차 및 구급차 진입로 확보, ②위험시설물 등 화재상황 확인, ③물대포 살포를 통한 진화훈련, ④응급환자에 대한 구조구급 및 긴급 후송활동을 중점 실시하였다. 현장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에 앞서 전 직원 대상 소방교육을 갖고 이찬희 선산119안전센터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의식제고’란 주제의 강연과 소방대원의 지도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하였다.
태백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상수도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중지기간은 한파로 인해 공사가 어려운 오는 30부터 2017년 해빙기 별도 공고시까지이며 적용대상 공사는 상수도 신설을 위해 급수·개조공사 등이다. 건축물 준공 후 상수도 미 공급으로 입주가 불가피하거나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 등으로 상수도급수가 시급한 경우에는 예외로 동절기 기간에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동절기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동파 피해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각 가정에서는 마당, 화장실, 옥상물탱크 등 수도관이 노출된 부위나 수도꼭지에 보온재를 이용해 보온조치를 하고, 옥상 물탱크의 밸브 작동 상태를 확인해 물이 넘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도시설이나 계량기가 얼어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40℃ 이하)부터 시작해 차츰 뜨거운 물로 서서히 녹이거나 따뜻한 물에 적신 타올을 사용 서서히 녹여야 계량기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계량기 동파를 위해 보온성이 있는 헌옷가지나 헝겊 등을 넣은 비닐팩(또는 비닐봉지)을 계량기보호통에 넣어 찬바람이 들어가지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는 구미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미 전시장은 퍼시스가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시장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181㎡(55평) 면적으로 조성되어 브랜드 노출 및 체험을 강화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퍼시스 신제품 ‘인에이블’을 비롯한 데스크 시리즈, 신제품 소파 시리즈 및 회의 시스템 등이 배치됐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실제 사무실처럼 가구를 배치하여 사용자의 사무환경 구성에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롭게 리뉴얼된 퍼시스의 컬러, 소재, 마감재를 뜻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를 적용하여 따뜻한 느낌의 홈라이크 오피스(Home-like office)를 연출했다. 홈라이크 오피스는 집처럼 편안한 환경 속에서 업무 효율과 직원 만족감을 높이는 사무환경을 뜻한다. 퍼시스는 올 상반기부터 신규 CI를 적용한 전시장 리뉴얼 및 오픈을 대대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구미 전시장은 고양, 북대구, 강남대로, 대구중앙, 천안 전시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오픈한 전시장이다.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일손부족 심화로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농정 책임부서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영농현장을 직접 나서고 있다. 지난 11월 17일에는 선산출장소 4개과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직원 70명이 선산읍 신기리 오이재배 농가를 방문 5,289㎡(1,600평) 시설하우스에서 어린 오이 열매솎기 및 덩굴고정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가주는 열매솎기와 덩굴고정은 수작업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데 적기 일손돕기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올해 현재까지 66개소 1,430여명 공무원 등 15개 단체 520여 명이 과수적과 및 제초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왔으며,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일손돕기를 통하여 적기 영농 추진은 물론 농업인과 현장 소통으로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각급 기관·단체 등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도농교류와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미가 되도록 하자"고 홍보하였다.
지난 2016. 11. 16일 취수원 관련 대구· 구미 민· 관협의회 제9차 회의가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제8차 회의에 이어서 중앙정부에 보낼 공동건의문 작성을 안건으로 논의하여 3시간동안 회의 끝에 대구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하지 않는 조건으로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작성하여 국무총리실로 보내기로 합의하였다. 구미시는 윤종호 위원장(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외 9명, 대구시는 민경석 위원장(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외 6명, 총 17명이 참석하여 신임 위원 소개, 위원장 인사말, 토론 순서로 회의가 심도 게 진행되었다. 대구시는 구미에서 하루 45만톤 취수 시 구미·대구 하류지역 수질에 미치는 영향, 수질오염 총량에 미치는 영향, 낙동강 중상류 구간의 추가적인 ‘낙동강 수계 수질 보전대책’ 수립을 건의했다. 구미시는 가뭄이 도래할 경우 유량 부족으로 수질에 미치는 영향 및 수질보전대책 수립, 안동댐 하류에서 화학사고 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구미·대구 취수원에 미치는 영향과 구미에서 방류되는 오염물질이 대구 취수원에 미치는 영향, 낙동강 상류의 퇴적층 중금속이 하류의 상수원에 미치는 영향, 정부가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지난 11. 16(수) 오후 2시에 지난 11. 9(수) 회의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구호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또 다른 가구에 대해 월세 체납액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맞춤형 지원으로 대상가구에 필요한 물품인 온수매트와 겨울이불 및 의복 등을 동장 및 마을보듬이에서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월세 체납으로 집을 비워줘야 할 위기에 놓인 또 다른 가구에 대해서는 임대인 계좌로 체납액 100만원을 송금했다. 특히, 대상 가구를 사전 답사한 마을보듬이 위원으로부터 장O선씨의 열악한 사정에 대해 전해들은 지인 권경희(54년생,고아읍)씨는 직접 전기밥솥과 라디오를 구입해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해와 이웃이 이웃을 보듬는 좋은 예가 되었다. 이번에 물품을 전달받은 장O선(60세,여)씨는 얼마 전 이사는 마쳤지만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웃 분들이 물심양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이번 긴급구호를 통해 마을 안에서 이루어지는 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었으며, 추운 겨울 이웃이 어려움은 없는지 서로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선주원남
경상북도는 지난17일 오전 11시 안동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77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김명호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배선두 애국지사, 이항증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을 비롯한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14,329명 중 2,113명, 14.7%)했고, 6․25전쟁 시에는 국토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방어선을 목숨 걸고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다. 한편 경북도는‘경북독립운동사’를 완간(전 7권)했으며, 안동시 천전리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과 체험장 조성, 6‧25전쟁 격전지를 잇는‘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조성’등 도민의 호국정체성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정병윤 경제부지사 대독)를 통해,“지금 우리가 늘 함께 하는 물 한 방울, 공기 한 줌에도 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
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지난17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2016 종가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웅도경북의 새로운 비상과 더불어 종가문화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포함해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종가문화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도내 종손·종부, 유림단체, 학계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종가문화의 길’을 보여주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종가문화 가운데 산업화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종가음식을 소개하는 영상다큐 ‘경북 종가음식의 사계(四季)’에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등의 고조리서를 비롯해 계절과 절기에 따른 일상식을 소개했다. 또한 이어진 학술강연에서는 ▲ 동국대 임돈희 석좌교수는‘종가문화의 세계화’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아시아와 세계 속에서 한국 종가문화의 특징을 조명하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가능성을 제시했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상균 박사는 ‘중국 종족전통의 부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주제로, 1990년대 개혁개방 이후 중국사회에서 종족전통의 부활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의 지역 균형발전과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축을 구축하기 위해 핵심 7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경북 북부권 생명그린벨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10개 시장· 군수(안동· 영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6개 대학총장(안동대, 동양대, 경북도립대, 안동과학대, 문경대, 경북대(상주)), 4개 기업체 대표(SK케미칼, 노벨리스코리아, SK머티리얼즈, 베어링아트), 유관기관단체장(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한약진흥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의 산업발전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도가 북부권 생명그린벨리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는 7대 신산업은 ▲ 바이오· 백신산업(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구축, 기능성 식품· 발효산업) ▲ 알토란 신소재산업(알루미늄 융복합 소재, 하이테크 베어링 상용화, 반도체 특수가스 산업, 친환경 천연소재 개발) ▲ 한의신약산업(5대 만성질환 한의신약 개발,
태백시는 가을철 농촌지역과 건설공사장의 불법소각 증가로 미세먼지 및 화재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상습민원발생 등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1개 반 3명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환경살리미와 쓰레기 불법투기단속반의 활동도 더욱 강화해 대기오염과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기간 중 중점 단속 대상은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행위, 고무 및 합성수지 등 악취발생물질의 노천소각행위, 건설공사장 및 사업장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 시에서는 사업활동으로 인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0만원을, 사업활동 외 생활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소각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 할 뿐 아니라 악취, 건조한 날씨에 화재발생의 우려도 큰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소각을 근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수능 끝!! 지친 몸과 마을을 365세이프타운에서’라는 특별할인 이벤트를 통하여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친 고3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수험생들게게 자유이용권 75%, 트리트랙 50%를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각종 재난안전사고 등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서 학습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한 유사시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을 테마로 교육과 놀이시설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2012년 태백시가 조성한 공익적 테마파크이다. 특히, 지난 11월 10일에는 한국FM학회가 주최하는 '한국FM대상'에서 도시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여 안전 도시로 디자인해 나아가고 있는 태백시 위력을 자랑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을 위해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그동안 쌓였던 심신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16년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30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하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고객만족도조사와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로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그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원인 만족도 조사는 구미시 본청 및 출장소,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동주민센터 중 대민업무를 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644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와 민원실 방문을 통해 설문지로 실시하였으며, 공무원 전화 친절도 조사는 구미시 전부서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664명을 대상으로 전문 면접원이 고객을 가장해 전화를 하는 미스터리 쇼핑 콜 (Mystery Shopping Call) 방식으로 평가가 이루어 졌다. 그 결과, 민원인들의 종합 만족도는 79.7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전문성과 시설환경 부분이 중점개선영역으로 평가되었으며, 공무원 전화친절도는 90.17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 되었으나 종료단계에서는 낮은 만족도를 보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배경은 각 행정 기관별로 구미시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