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보건복지부 주최 ‘2016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평가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별 성매개감염병 검진실적, 역학조사의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충실도 등의 지표를 중점 심사하여 결정되었다. 구미시 구미보건소는 감염병 모니터링을 철저히 시행하여 감염병 발생 시 빠른 대응조치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수행하였고, 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방역취약지에 연무·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노력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을 위해 병의원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21일 금요직거래장터(금오산대주차장)에서 통합건강증진 합동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홍보관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7개 보건의료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구미시보건의료실무협의체’가 주관하였으며,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필요성 및 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요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단맛 미각테스트, 건강한 식생활 상담 및 비만 체험, 금연 상담, 혈압·혈당 측정 및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 치매 및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 퀴즈 등 다양한 홍보관을 체험하고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한 시민은 “장보러 왔다가 혈압도 재고 건강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어 간다.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봉교(구미) 의원은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자의 기본적인 자세와 교직원의 음주운전행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하였다. 감사 시작에 앞서 김봉교 의원은 “감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상북도의 교육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위해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철저하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현지 감사에서는 최근 2년간 공직자의 음주적발 적발현황과 관련하여 징계규정 및 교육을 강화해도 행태가 만연함을 지적하고, 특히 음주운전을 계도해야 할 교원공직자가 오히려 위반자가 많다며 음주운전 공직자에 대한 금지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어진 직속기관의 감사에서는 교육정보센터에 주요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하여 가장우선시 해야 할 교육행정 정보관리보다 평생교육 업무 등에 중점을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센터설립 취지를 잘 살려 운영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화랑교육원은 연간 수용 가능인원이 1만명이나 수련계획 인원은 5천여명 정도에 불과 하다며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수련시설 규모에 적정한 인원을 계획하여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2016년도
경상북도는 동해안권 3개시도(울산광역시, 강원도, 경상북도)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의 목적을 구현하고자, 2010년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0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동북아시아 경제권 형성을 위한 지역간 교류·협력을 증대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산업의 활성화로 국가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10년 계획수립 이후 그동안 국내․외 여건, 새로운 정책 환경과 지역 환경에 대한 변화와 추진사업 재검토 등을 반영해, 타 해안권보다 선도적·역동적으로 변경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의견수렴, 국토계획평가, 국토정책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1일 변경계획을 결정고시하는 등 동해안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변경된 계획의 비전․목표․추진전략 • 비 전 : 환동해권 블루 파워 창조 벨트 • 목 표 : 동해안권 창조경제 거점조성, 환동해 해양·대륙 소통 교두보 구축 • 추진전략 - 미래에너지·해양자원 신성장 동력 창출 - 신산업 창출 및 특화산업 기반 구현 - 환동해 국제관광 기반 및 융․복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기부,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2016년 11월 2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34억 7,000만원이다. 전년도 모금액인 131억 4,200만원 보다 2.5%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300만 경북도민 1인당 4,500원씩을 기부하면 달성 가능한 금액이다. 성금 1억 3,47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행복 온도가 1℃씩 올라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가 1억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2억원을 기부해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그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 동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21.(월) 10:30 (주)효성구미공장(총괄공장장 김철수) 사내 교육장에서 지난18일(금)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버무린 김장김치 2,000포기(1,3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전달하였다. 김장전달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효성구미공장 직원 모금액과 회사지원금으로 11.18(금) 10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기를 하였다. ㈜효성구미공장은 2010년부터 매년 김장나눔 행사와 1사1산(천생산) 자연정화 활동 및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원정대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효성구미공장에 감사드리며, 요즘 특히 어려운 이웃의 관심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전국 분권개헌 운동의 핵심단체인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상임대표 : 김형기 경북대교수)’ 대표단을 맞아 분권형 개헌 실현을 위한 전략과 활동방향을 대해 논의했다. 김지사는 “그동안 국가발전으로 사회변화 수용에 한계를 드러낸 87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분산형 통치구조로 전환하고, 지방자치 역량에 걸맞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분권형 개헌을 실현하자”고 강조하고, “국민운동이 역량을 집결하여 전국 확산과 이슈화를 선도하고, 분권형 개헌을 통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 고 당부했다. 경북도와 국민행동은 성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완성과 자치역량에 걸맞는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분권과 자치권’을 헌법에 명시하고, 자치의회 입법권 부여, 자주조직권 및 조세권의 분권화를 위한 개헌 실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충청, 호남 등 광역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행동과 연계하여 ‘분권형 개헌’ 실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국회의원과 오피니어 리더 대상 서한문 발송 ▲국회 개헌토론회 개최 ▲지방분권운동 전국대회 개최 등을 통해 전국적 확산과 운동의 추진동력을 확보해 가기로 했다. 한편, ‘지방분권개헌 국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22일 오후5시 경북도당 당사 회의실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 경북운동본부’를 출범한다. 경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공식 당론으로 정하기 이전부터 ‘박근혜 대통령 퇴진’활동을 전개해왔으며 당론으로 확정된 만큼 경북국민주권운동본부를 출범하고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이날 경북도당은 긴급 상무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논의 및 지역별 퇴진 운동 전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21일 성명을 통해 “검찰수사에 이어 특검이 진행되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은 박근혜로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 촛불은 더욱 거세게 타오를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속죄와 퇴진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1일 구미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2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고아 황산리 말골 상습침수지역 지해예방 사업’ 7억원과 ‘고아 황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2억원이다. 경북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 160번지 일원은 지대가 하천(감천) 바닥보다 낮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배수펌프장 설치 및 배수로 정비가 시급하여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올해까지 정비사업 완료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같은 지역 산69번지 일원에는 도로와 인접하여 급경사지가 있어 집중호우시 낙석에 따른 주민 및 차량 피해가 예상되어 사면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낙석방지망, 녹생토 등으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를 보강하는 등 정비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재해 위험지대가 조속히 개선되어 고아읍 황산리 일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구미시갑)은 21일(月), “구미시 봉곡천 노후교량(봉곡제1교) 개체공사 정상 추진을 위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봉곡제1교의 경우 통수단면 부족으로 병목현상과 재해발생 가능이 상존하고 그동안 주민들의 통행 불편 등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다”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봉곡제1교 개체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면 재해발생이 사전에 방지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실 관계자는 “총15억원의 사업예산이 필요한 도량동 지방하천 노후교량 개체공사는 그간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했지만, 이번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언급했다. ※통수단면: 물이 넘치지 않고 안전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가을철 영농부산물(볏집, 고춧대 등) 처리가 농·산촌 인구의 고령화로 제거·이동 등 노동력이 부족하여 쉬운 방법인 소각행위가 관행화 되어 산불위험이 노출됨에 따라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제거반」과 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전 허가를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 소각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허가를 받지 않는 개별 소각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제4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으며,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도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가에 대하여는 해당 농지가 소재하는 읍·면·동사무소 또는 구미국유림관리소(☎464-8528)로 사전 허가를 받아 공동소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산림행정 관련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지상근)는 지난11월17일(목) 오후 4시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원, 관내 중소기업 CEO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북지방경찰청 보안과 김광섭 국제범죄수사대장의 “기술유출방지에 관한 기업의 대응 방법”, 2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김종원 사무관의 “지역특화 구미 중소기업지원사업의 핵심포인트 10가지” 라는 주제로 제21회 경영혁신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강의에서는 “기술 유출은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항상 대비하여야 한다.”고 하며 기술 유출에 대한 보안 강화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지는 2부 강의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수출 및 RD 분야 등에 관심이 많이 있는데 지원 정책을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각 부서 연락처를 통해 언제든 문의하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다”며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지상근 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뜻깊은 말씀을 해 주실 두 기관의 강의를 듣고 기업 경영에 큰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