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16년 행복학습센터 거점사업 다문화가정 여성 「조물조물 손맛 요리교실」수료식이 금일(24일) 10시에 김미연 직업전문 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태백시 주관, 태백시다문화지원센터, 김미연 직업전문 학교와(원장 김창희) 함께 관내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4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16회에 걸쳐 한국의 생활요리 와 나만의 요리책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육기간 내 매주 화·목 2차례 진행되었던 이번 요리 교실은 전문강사가 기본 재료 손질과 간하기, 양념장 만들기 등 음식 기초조리법 부터 제철 재료를 이용한 찌개류, 국류, 밑반찬류, 볶음류, 무침류, 찜류, 어린이식단, 별미 음식 등 29가지 요리를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학습자가 직접 실습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생활요리’ 라는 주제로 다문화여성과 함께 제철재료와 실생활에서 자주 먹는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고, 레시피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족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의 식문화가 낯선 이들에게 건강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자자체로 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위원회(32개 연계 협력기관)를 확대 구성 운영, 산업도시 지역 특성을 살려 기업체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민간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시 자체 재원을 마련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위기가구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위기가정 돌봄 프로그램과 읍면동 마을보듬이, 복지통장, 복지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지역보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비 예산을 통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이같은 성과는 시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공공, 민간복지기관과 협력 연계해 고난이도 위기가구의 복합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보듬이 등의 활동으로 현장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우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23일(수) 11시, 상모사곡동 상모한신휴플러스아파트에서 남유진 시장, 김지식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아파트대표회를 비롯한 새마을문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상모한신휴플러스아파트는 998세대, 3,021명이 입주한 아파트로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주민들과 아파트대표회(회장 박경만) 등의 도움을 받아 서가, 책걸상, 컴퓨터의 시설을 조성하고 도서를 기증 및 지원 받는 등 지금과 같은 도서관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으며, 조직적인 운영을 위해 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 초대 회장으로 김지혜 회장이 선임되었다.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은 “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이 새마을문고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상모사곡동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인구 40만 이상 지자체대비 열람석수 1위, 장서수 2위의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는 책을 사랑하는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
건강의 법칙은 의외로 간단하다.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것. 하지만 우리는 이 간단한 법칙이 사실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문제는 ‘어떻게’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이며 어떻게 자는 것이 잘 자는 것이고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일까? 먼저 ‘잘 먹는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설탕 섭취의 위험 설탕은 미네랄이 없는 거의 순수한 형태의 자당으로 체내 무기질 관계를 교란하며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주범이다. 당분은 원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과하게 섭취 하면 칼슘을 배출시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고 체내 활성산소를 과잉 생성하며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노화를 앞당긴다. 설탕중독 자가 진단법 - 하루라도 초콜릿, 과자, 빵, 1회용 커피 등 단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 늘 다이어트를 하지만 살이 잘 빠지지 않고, 빠져도 다시 원 상태로 회복된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을 먹어야 풀린다. -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단 것을 먹는데도 만족스럽지가 않다. - 버릇처럼 단 것을 찾거나 배가 불러도 단 음식은 꼭 더 먹게 된다. - 빵이나 국수 종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지난 22일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경제, 과학, 인권, 법률, 교육, 의약, 지역발전, 사회공헌,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는 국회의원, 경제인, 법조인, 문화예술인, 교육인, 언론인, 사회단체대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장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평소 신념대로 국가와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임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충북․전남 지역 등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했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야생철새도래지(구미 해평)와 소하천 출입을 제한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농장과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한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오리와 종계는‘가금이동승인서’발급 후 이동되도록 조치했으며,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 방역취약지역은 전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 조치했다. 또한, 가금농가 전담공무원(271명)을 지정하고 1,176호에 대한 농가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소독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 농장주 모임과 행사금지, 일 1회 이상 농장소독 실시,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철저 등 자체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일제 입식· 출하지도를 위해 종오리와 육용오리 11호 65천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가금류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중점방역관리지구(5개시군 6개지구) : 포항 성곡농원, 경주 희망농원, 영주 소백 및 동원양계단지, 칠곡 칠곡농장
경상북도는 지난2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부 장관, 글로벌 CEO, 주한외교사절,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표, 외국인 투자기업대표, 시․도, 경제자유구역청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17개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전국의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진흥 기여도 등 총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시상 하는 것으로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 이번 대통령표창은, 투자유치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창출하기 위한 민선 6기 핵심비전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아시아, 유럽, 미국 투자유치단 파견 등 14회에 걸쳐 세계 각지의 투자가를 찾아다니며 현장중심의 투자유치 세일즈 마케팅을 벌여 왔다. 아울러 코트라와
경상북도는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전국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2016 감염병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올해 감염병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감염병관리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시· 도, 시· 군 감염병담당자, 학계, 의료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는 인플루엔자 등 신종·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연중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질병정보모니터와 표본감시의료기관 운영 등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에 적극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관리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감염병 연중감시체계, 결핵관리사업, 예방접종, 성매개감염병 관리 등 6개 지표 모두‘가등급’을 받았다. 또한, 감염병관리 우수학술포스터 공모부문에서는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한 방안을 표현한‘결핵ZERO 파워 경북’이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국 255개 보건소 중 경북도는 구미시, 경산시, 군위군, 영양군보건소 등 4개 보건소가 감염병 관련 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7명의 민간, 공무원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경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기후변화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의 2단계 사업시행을 위한 개발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했다. 2단계 사업은 도시 활성화 단계로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등을 조성해 인구 10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개발계획은 도청이전신도시의 큰 밑그림으로 토지이용계획, 도로 등교통처리 계획, 주요기반시설 설치계획, 교육· 문화· 체육· 보건의료· 복지시설 등의 설치계획이 정해진다. 올해 6월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 신청이 접수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 심의, 관계부서· 관계행정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14일 신도시건설공동위원회를 심의를 마쳤으며, 협의와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11월 22일 변경 승인· 고시했다. 2단계 사업은 면적 5.54㎢(약 167만평)에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 물류센터 등을 유치․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호민지 인근 16만5천㎡(약 5만평)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토지는 경쟁입찰에 의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당초 계획된 종합의료시설부지는 스포츠컴플렉스와 특화주거지역으로 변경해
경상북도는 동절기 동안 생계비 부담이 늘어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2017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 보다 열흘 앞당겨 11월 21일부터 집중 발굴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한다. 이번 기간 중에는 ▲ 기초생활수급 탈락 및 중지자 ▲ 창고‧공원‧터미널‧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등 국가‧지자체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 일시적인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사람 ▲ 단전‧단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 가구구성원의 질병‧노령 등으로 돌봄 부담이 높은 가구 ▲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취약계층은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각종 공적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거나, 공적지원이 불가능할 경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시․군 읍․면․동
태백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복권 판매점 5개소를 대상으로 위반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복권법 제33조의3의 규정에 따라 복권판매점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건전한 복권 시장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단속내용은 청소년에게 복권 판매, 1인 1회 10만원 초과판매, 온라인 복권 제3자 판매, 온라인 복권 판매장소외의 판매, 영리목적의 복권액면가액 외의 복권판매, 신용카드 판매금지 위반행위 등이다. 청소년에게 복권판매 행위와 1인 1회 10만원 초과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나머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은 판매인이 복권법 자율준수 등 사전예방에 역점을 두고 홍보와 계도를 병행하는 한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격히 조치함으로써 건전한 복권문화 제고 및 판매질서 유지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태백문화의 집 민간위탁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18일) 태백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분야의 활동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및 단체로서 활동실적이 2년 이상이거나 문화시설 관리·운영 업무 경험이 2년 이상이면 된다. 단, 공고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 세금이 없어야 하며, 단체(법인)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부실운영이나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여 심의위원회서 위탁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때는 제외될 수도 있다. 신청은 관련서류를 구비해 태백시청 관광문화과(550-2083)로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태백문화의 집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2018까지 연간 5500만 원의 위탁운영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위탁 대상 시설인 태백문화의 집은 태백로 1813(장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연면적이 540㎡로 1층은 연습실과 기계실, 2층은 안내데스크, 인터넷부스, 도서자료실, DVD감상실, 3층은 강당(문화강좌실), 문화사랑방, 주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태백문화의 집은 지난 2000년 11월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 제공과 다양한 참여 프로